예전 디플카페에서 MG-350HD 공동구매를 한적이 있습니다.
약 1년전 일이군요....
디플 회원님중에 타워펠리스에 거주하시는 회원님이 계세요...
공구신청명단을 보니 타워펠리스더군요.... ^^
그날 한 회원님께 쪽지가 왔습니다...
미안한데 도저히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설치 도움요청이었습니다.
어디사시냐구 했더니 도곡동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마침 우리 사무실이 도곡동에도 위치해 있기때문에 그날 도곡동 사무실 볼일도 있고해서...
겸사겸사 설치를 도와주겠다라고 말씀드리고 주소를 확인해보니 타워펠리스더군요....
그 말로만 듣던 타워펠리스... ㅎㄷㄷㄷ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저녁식사때가 다되어 중국집에서 코스요리로 저녁식사까지 대접받고...
집으로 들어가 설치를 한참 하고 있었죠....! 8시부터 약 12시까지...
집의 시스템이 대단합니다...
2001년도에 60인치 PDP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3000만원 줬다고 합니다... ㅎㄷㄷ
소니 프로젝터 데땅큰것... 2000만원이랍니다... (해상도 1024*768 , 1000안시)
오디오 또한 명기입니다.....
이유야 어쨋든...
MG-350HD 무선인터넷 NDAS까지 설치를 완료해드리고...
안방에서 회원님과 이야기를 하고있던도중...!
왠 여자분께서 들어오십니다......
두둥...... 어디서 많이 본듯한 여자분입니다.
눈을 비비고 자세히 보니... 트롯트의 여왕 주현미씨 였던 겁니다....
그집은 주현미씨의 집이었고...
우리 디플카페 회원님은 주현미씨 남편분이셨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영광이....
그래서 급당황!
대단히 반갑습니다. 주현미선생님....!
저희 부모님께서 주현미씨 열열한 팬입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잠깐만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베스트 앨범과 최신앨범을 선물해 주시더군요....
게다가 부모님 함자가 적힌 주현미씨의 자필싸인까지... 음하하핫
부모님께 드리고 그날의 일을 이야기 했더니 아주 좋아 하셨구요.... ^^*
주현미씨와 조PD가 함께부른 "사랑한다" 노래 너무 좋군요...
맹연습해서 언제 노래방에서 불러야 겠네요.....
좀전에 SBS9시 뉴스에 새로운 장르의 시도라고 소개하더라구요...
갑자기 생각나서 그때 있었던 추억을 적어봤네요....
사랑한다(Feat. 주현미)-PDIS(조PD+윤일상)
언젠가 형 내게 말했지
우리 삶은 쉽지 않다며
티내지 말라고 유난 떨지 말고
아무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모든 것이 잘될때 기분
난 알기때문에 해봤기 때문에
저 하늘을 원망하게 돼
옛날 얘기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후회와 실수란건 마치 그림자 처럼
그길에 머물지만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돌아가도 내선택엔 변함으니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내식대로 걸어온 길
rap)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excuse me coming through
조pd coming through
IS is coming too
PDiS too, we coming soon
you heard me?
젊은이 애송이 들이 부르는 마이웨이
내길 얘길 듣고 있자니
지금 장난하니
니가 뭘해봤다고 어쩌고 저쩌고
shut up and listen
지금은 현미누님의 레슨
삶은 예측 불가능 하니
never ever say never
우리 언니 내게 말했지
여자의 삶, 고달프다고
티내지 말라고
유난 떨지 말고
아무일 없었단 듯이
그러나 영 찜찜했던건
역산 반복 된다는 사실
난 알기때문에
봐왔기때문에
나 때로는 원망하게 돼
한 얘기 또 하는 늙은이
벌써 나 조심해야 될 나이
하지만 그깟나이 숫자일 뿐 아니니
변하지않을 내 자신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좌절과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후회와 실수란건 마치 그림자 처럼
그길에 머물지만
사랑한다 브라보 my life
돌아가도 내선택엔 변함으니
머리는 더 차갑게 가슴은 더욱 뜨겁게
내 식대로 걸어온 길
첫댓글 어! 현미누나! 웰케 바뀌었남? 젊어진거 같아요! ㅎㅎㅎ
오 정말 젊어진듯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오~~스케일러님!! ㅎㅎ
말씀을 하세요... ^^ ㅋㅋ
연예인들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듯~ 물론 엄청난 의학적인 도움과 변장술에 영향이 있겠지만... 주현미씨 나이도 많죠?
나이 많이 드셨습니다...실제 뵈었을때 후광이....
좋은 일을 많이하면 좋은 일도 많이 생긴답니다~^^*
좋은일을 많이 해야겠어요...... ^^
집에서 들어봤는데 아주 좋던디유... 보고 있는데 연예가 중계에서 또 해서 놀랐음...
난 현미시러..찹쌀이조아
큰일이다... 여기만 오면 쥔장을 닮아가니...
누가 누굴 닮아요??ㅋ미소님이 지기님을요??
인두형님! 좋은부분만 닮아가잖아욧!
아..썰렁함을 말하는거구나.ㅋㅋㅋ
쥔장님 좋았겠다... 선물도 받구 현미씨도 보구... 노래 들어보니 좋네요.ㅋㅋ
주현미파트 연습하시오... 냉큼하시오... ㅎㅎ
왜..같이 부르게요??ㅋㅋ
좋으셨겠다..^^;;;;;타워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