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특별한 클래스를 준비 했습니다.
'마에스트로' X '탱고스쿨' Chepter2
마르틴 오헤다 y 엘리아나 산체스 아르테아가(Martin Ojeda y Eliana Sanchez Arteaga)
한국에서는 극소수의 분들만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되는 보석 같은 땅고 마스터 입니다.
최근에는 뛰어난 테크닉을 가진 댄서들이 많아져 탱고실력의 상향평준화 되었지만,
20년 전부터 꾸준히 몸을 바르게 쓰고 테크닉 적인 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로 땅고를 전파하였습니다.
현재 최고의 테크닉과 피지컬을 구사하는 콜롬비아 땅고에 큰 영향을 미쳤고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이 분들의 강습에는 일반 땅게로스보다는 댄서들이 주를 이룹니다.
짧은 일정의 개인적인 한국 방문이라 시간이 부족하지만
최근 문디알 아시아지역 대회에서의 심사를 비롯하여 문디알 공식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두 마에스트로를 그냥 보내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기회라 생각되어
땅고 대회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대회 관련된 주제로
단 2클래스의 특강을 준비하였습니다.
-모집안내-
날짜: 2024년 5월 26일 일요일(단 하루)
시간: 15:00~16:20 / 10분휴식 / 16:30~17:50 (각 클래스당 1시간20분)
금액: 각 클래스당 3만5천원 (24일 이후에는 4만원)
-첫번째 클래스(Class1) : 마에스트로가 학생들의 춤을 보고 개선사항을 티칭
-두번째 클래스(Class2) : 학생들이 질문하고 마에스트로가 답을 하는 시간
* 원할 한 수업 진행을 위해 참가자에 한해 사전에 질문을 받아 정리하여 수업시간에 질문 합니다.
수업 통역 : 새나
신청하기 클릭클릭
https://forms.gle/KX9dcHH9iLSuQbm88
-마에스트로 소개-
'마르틴 오헤다'는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 및 페스티벌의 교육 디렉터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Copes Tango Copes"에서 전설적인 Juan Carlos Copes와 Johana Copes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Mora Godoy의 회사와 함께 공연하는 등 유명 탱고 회사와 광범위하게 여행했습니다.
마르틴은 아르헨티나 정부에 의해 2010년 상하이 세계 엑스포(중국), 2012년 여수 엑스포(한국), 2020년 엑스포 두바이(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 된 행사에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예술 감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마르틴은 2000년 솔로 탱고(Solo Tango)가 주최한 탱고 살롱(Tango Salon)의 첫 번째 챔피언이자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World Championship of Tango)에서도 심사위원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부에노스아이레스,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다양한 국제 선수권 대회와 페스티벌에 초대받았습니다. 마르틴은 전문가 수준에서 새로운 탱고 교육 방법론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는 마스터, 안무가, 댄서입니다.
‘엘리아나 산체스 아르테아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9살 때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30년 동안 땅고를 해왔으며 댄서, 안무가, 심사위원, 강사로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녀는 남미부터 유럽, 호주, 동아시아까지 전 세계에서 탱고를 가르치고 안무를 맡았습니다.
그녀는 세계 탱고 페스티벌, 국제 탱고 페스티벌, 세계 탱고 선수권 대회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2016년부터 홍콩에 거주하며 자신의 문화를 공유하고
아르헨티나 탱고를 가르치고 있으며 2021년에는 홍콩에 탱고 스튜디오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