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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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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엿보기 단발 소회
하늘은 맑고 추천 1 조회 204 23.06.02 06:1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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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2 07:14

    첫댓글 동안 생머리 긴머리 소녀였어요?ㅎ
    눈감고 두손모아 널위해 기도하리라
    긴머리소녀에서 그언젠가 나를 위해 꽃따발얼 전해주던 단발머리 소녀로 변신했따 이해험미다

    고교시절 하도 두발단속이 심해서 졸업하고
    어께까지 치렁치렁하게 길러본적이 있었는데
    동네어른들이 그걸보고 아니 이발소는 우예먹고 살라고ㅡ

    중년이 되니 귀만 조금 덮어도 지저분해 보여서 신경이 쓰여서 짧게 깍는 편입니다
    내일은 조카아들 결혼식이 있군요
    이제는 산전수전 헤쳐나온 흰머리 소년ㅡ
    깍고 염색약 듬뿍 쳐발르고 멋을 내본들
    주름진 피부에 세월의 서글픔이 쬬매깃든
    그 얼굴에 햇쌀좁쌀 한쥴기 정도나 되겠지요ㅡㅎㅎ

    글구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걸 딜따보고 혼챠만 헤벌레ㅡ나 넘이뽀 허지말고ㅡ
    소문짝 만 허게라도 사진한장 올려서
    만인의 칭송을 한 몸에 받으실 홍복복을
    쫌 베푸시요ㅡ

    운동장 한바쿠돌고와서 침상에 걸터 앉으니
    그래 내 너 심정 다 안다 비둘기가 구구구구
    울어 줌니다 자네 호라빈가 왼걸요 점 찍어 둔
    괴부댁 이써휴ㅡ그렁가 강력허게 대쉬해보게이거저거 재 다가는 쥭도밥도 안되고 머잖아 관돌이 신세되네ㅡ

  • 작성자 23.06.02 16:47

    안녕하세요 썬팅남^
    ㅎㅎㅎ
    오늘도 웃음과 해학이 담길 글에
    미소 짓습니다.
    썬팅님께 조만간 친구 같은 연인이 나타나길 빕니다^^

  • 23.06.02 07:35

    옛날 생각이 나네요
    뒷모습이 굉장히 아름다웠던 사람
    긴 생머리가 허리춤 까지 ~
    바람에 나부끼는 머릿 카락에 반해
    자연에서 흔히 볼수 있는 나무 열매를 따서
    정성으로 실에 꿰어
    목걸이와 팔찌 만들어 채워주고
    성공 했더랍니다
    지금도 44년된 목걸이가 보관되어 있네요

  • 작성자 23.06.02 19:56

    그 목걸이를 일기방에 소개 해주신 적 있으시지요
    44년 전에
    바람에 나부끼는 긴 머리카락에 반하셨었다니
    소설 같은 이쁜 사연에
    그 상황을 상상해봅니다^^

  • 23.06.02 08:35

    제가 잠이 덜 깬 건지...
    순간 화련님의 예쁜 공주 얘기인 줄 알았어요
    맑고님의 글 인 것에 1차로 펑~!
    소희가 아니라 소회인 것에 2차로 펑펑~!!..ㅋㅋ

    오늘도 아침부터 후~끈 하네요
    그래서인지...맑고님의 단발소회에 솔깃해 지려 합니다
    항상 아까워서 컷트는 아예 꿈조차도 꾸지 않았었는데 마리죠~
    어떤 스타일 이실지..잘 어울리시는지..뵙고 싶네요 저도~^^




  • 23.06.02 11:24

    풉~~

    원글 읽고 내려오다
    울 그린님 댓글에 풉~
    커피 마시며 보다 품을뻔요
    ㅋㅋ
    우리딸 이름도 기억해 주시고
    감사해요♡♡

  • 작성자 23.06.02 20:05

    ㅎㅎㅎ
    그린님 댓글을 끝 까지 읽고는
    한참을 웃었네요 ㅎㅎ

    그러고 보니
    화련님댁 따님 이야기인가..할 수 있겠어요.
    휴대폰으로는 소희로 읽을수도 ...ㅎㅎㅎ
    저도 종종 그런 일이 있거든요.


    처음 머리를 자를 땐
    정말이지 많이 망설여지더라구요.

    머리를 싹뚝하고 나니
    감는데도 금바어이지만
    말릴때가 완전 죽이던걸요~
    헤어드라이어질 몇번에 금세 뽀송 하더라구요 ㅎㅎㅎ
    요즘은 말 그대로 아줌마 퍼머에요~ㅋ

  • 23.06.03 15:06

    @화련
    당연히 기억하지요~
    얼굴도 기억하는데요
    수험생에게 가장 힘든 계절 여름입니다

    빈틈없이 챙겨 주신다고 해도
    본인의 멘탈이 가장 중요할 겁니다
    건강 잘 지키면서 페이스 잘 유지하기를 바라며
    경산에 있는 키 큰 이모야가 성심껏 기도하고 있다고..^^
    꼭~♡ 전해 주세요 그리고 소희는 그 누구보다도 잘 할 거에요~
    워낙에 착하고, 예쁘고, 똑똑하니까~♡

  • 23.06.03 15:10

    @SJ.그린ll(부국장) 에구
    꼭 전할께요^^
    그린님 진심어린 맘
    전해 집니다♡♡

  • 23.06.03 15:15

    @하늘은 맑고
    맑고님의 댓글을 뵙고 나니..
    더 더욱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지금이라도 미용실로 달려 가고 싶어요~~
    그렇지만, 꾹~눌러 참고~! 돌돌 말아 사과머리로 버텨봅니다..ㅎㅎ
    상상일 뿐이지만, 깔끔하시고 스마트하신 맑고님에게 딱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그리고 요즘 아줌마 퍼머도 굉장히 세련되고 예뻐예~^^

  • 23.06.02 11:27

    맑고언니~
    그 느낌 저도 잘 알죠
    맨날
    엉치까지 내려오게 긴 머리로 살다
    울 막딩이 출산하고 3개월 만에
    어느날 아이를 아빠한테 맡기고 사우나 갔다 나오면서 바로옆 미용실이 보여서 들어가 싹둑 한것이
    이젠
    영원히 단발 입니다
    그때
    딸아이가 한참을 제 얼굴만 쳐다보면 울어대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 에미가 아닌줄 알고 울어대던 ㅎㅎ

  • 23.06.02 15:09


    화련씨
    방가워요
    즐거워서 행복한
    유월 되세요^^

  • 23.06.02 15:14

    @똥글베이 똥글언니~~~~
    와락 입니다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시지요?

  • 23.06.02 15:19

    @화련
    려니씨
    잠시 한눈 좀 팔고 있어요
    퇴근시간은 가까워 오는데
    밖의 햇살이 무서워요ㅎㅎ
    감기랑 잘 살고 있어요
    려니씨도 잘 지내시죠^^

  • 23.06.02 15:22

    @똥글베이 에구
    올해는 감기가 오래가고
    독해요
    언니 잘 하시겠지만
    주무실때 머리맡에 물수건 해서 매일 널고 주무셔보세요
    기관지 습도에 도움되고 폐에 도움되어 좋을거예요

  • 23.06.02 15:42

    @화련
    ㅎㅎ 이 넘이 뭔짓을 해도
    안되요ㅠ
    벌써 한달 넘었어요 ㅎㅎ

  • 작성자 23.06.02 20:17

    화련님은 저보다 더 긴머리로 젊은 날을 보내셨었네요
    엉치 까지 내려왔었다니...

    긴 머리는
    아침마다 머리를 감는게 아니라
    빨아야 하더라구요.

    화련님 긴머리때 아침마다 머리 손질 하는데
    시간 많이 할애하셨겠어요.
    저도 아침마다 드라이 하고는
    고데기로 쫙쫙 펴고 다녔었거든요
    근무시간엔 질끈 묶거나 똥머리를 하면
    단정해서 좋더라구요.

    이젠 동글동글 아줌니퍼머가 손질하기 딱이라서
    다시 기르라고 하면 못할거 같아요.

    그나저나
    요즘 소희 컨디션은 어떤가요?
    그 날이 점점 가까워 올수록
    신경이 예민 해질거 같아요.
    소희가 뜻하는대로 잘 되길 빕니다~^^

  • 23.06.03 10:57

    @하늘은 맑고 어제는 퇴근후 어린열무 오이랑 물김치 담그고
    김밥거리 준비하고
    몸이 피곤하니 빨리 자고픈데 일거리는 기다리고
    살짝 짜증이 나는 저녁이였네요
    소희도
    그날이 가까워 오니 왕까칠 입니다
    지지배~
    지 엄마가 무슨 죄인인감?ㅎㅎㅎ
    눈치를 보게 하네요
    그래도
    살살 달래가며 비위 맞춰봅니다
    안스럽고 대신 해줄수 있음
    해주고 싶은 맘 입니다

  • 23.06.02 15:08

    맑고님도
    긴머리셨군요
    저도 항상 긴머리였죠
    시모님께서 저보고
    나이가 몇인데
    머리가 그게 뭐고!
    아 도 아이고,,,ㅎㅎ
    남편이 또 아들이
    긴머리 못자르게 하니ㅋ
    그러다 어느날ㅎ
    그후로 짧은 머리였지요
    지금은 새로 긴머리ㅎㅎ
    맑고님의 단뱔이
    참 고울것 같아요
    산뜻도 하고요
    저도 짤라 봐요?ㅋㅋ
    긴머리 되면서
    8계월만에 미장원
    다녀오면서 감기가요ㅎ
    아직도 이넘이 안가고 있으니 ㅠ
    맑고님의 여름 맞이는
    머리에서 부터다 그쵸
    변덕 심한 요즘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작성자 23.06.02 20:30

    호오~
    똥글베이님도 긴머리셨군요.

    화련님도 그랬었다고 하시고
    그린님은 여직이신 것 같고...
    일기방 여인들은 옛적에 다 긴머리여인이셨었네요~ㅋ

    배우자님과 아드님이 긴 머리 자르는 걸 반대 하셨군요
    아주 잘 어울리셨었나봅니다.
    똥글베이님께선 근무시간에 망 달린 핀을 쓰셨겠어요.
    단정하고 고우신 모습이 상상이 되어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맞아요
    긴머리는 일년에 한두번씩만 미용실엘 가면 되지요 ㅎ
    머리카락 이야기 하나로도
    우린 이렇게 할 이야기가 많네요~ㅋ

  • 23.06.02 21:42

    @하늘은 맑고
    이래 저래 맑고님과는
    공감되는게 많은것 같아요
    일기방 식구들 모이면
    거의 비슷 할듯요
    그러니까 일기방 오죠ㅎㅎ

    지금도 망 달린핀 많이 써요
    어쩌다 시간 여유 있는날은
    올려 보기도요ㅎㅎ
    나이가 있다보니
    퍼머끼 없으면 보기 싫어요ㅋ
    외출 할땐 속칭 지바고 머리ㅋ
    정말 머리 카락으로도
    할 이야기가 많네요

    행복밤 되고 계시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02 20:37

    이누무 기지배...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
    부모님 세대는
    학생 두발 자유화 제도 자체도 맘에 안드셨을텐데
    내 딸이 앞머리를 싹뚝했으니
    아버님께서 얼마나 놀라셨겠어요ㅎㅎㅎ

    예전엔 머리모양이 조금만 틀에서 벗어나도
    불량학생 취급을 받는 문화였으니
    어르신께서 역정 내셨던거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23.06.03 13:58

    결혼한 후에도 붙어다니던 우리 절친3명은 늘 긴생머리로 ...
    어쩌다 셋이 같이 가는 헤어샾에서 긴머리 웨이브 살짝...그정도 파마 하는게 전부였죠

    세월이 흘러 흘러
    어느날 친구도 그렇고 우리는 서로의 긴머리가 왠지 이쁘지 않다는걸 알게되었고
    용기를 내어 어깨위까지 싹둑 잘라냈죠

    처음에는 너무 낯설고 어색했는데 주위에 보는 사람들도 다 진작 그렇게 자르지 ...
    상큼하고 단정해보이고 훨씬 생기도 있어보이고 낫다고 ㅋㅋ

    마음은 젊음인데 어쩔수 없이 나이 먹은게 표시 나나봐요
    여름과 함께 상큼하게 자르신 맑고님
    예쁜모습이 그려집니다 잘 하셨습니다 ㅎ

  • 작성자 23.06.03 20:54

    오우~
    들길님께서도 긴머리셨군요^^
    우리 80대쯤에 일기방 여인들 젊은날 사진 모아서
    긴머리여인들 전시회라도 열어야겠는 걸요~^^;;

    맞아요
    나이가 드니까 긴머리가 점점 안어울려지더라구요ㅎ
    정말이지 나이표시가 머리부터 나나봐요 ㅎㅎㅎ

    저는 요즘도 매번 미용실 다녀올때마다
    짧아진 제 머리에 놀라곤 하는데
    사람들은 이게 더 보기좋다고 하더라구요.
    립서비스인줄 잘 알면서도
    '혹시 진짜로 이게 내게 더 잘 어울리는 건가...'
    이런 착각을 해보기도 해요 ㅎㅎㅎ

  • 23.06.03 22:33

    맑고후배님 방글요
    일기장방엔 후배님
    글이 있나 살짝열어
    봤네요

    처녀적엔 머리도
    잘 길렀는데 결혼
    하고 아이낳으니
    아일 업어도 머리가
    거슬려 커트단발
    했었네요

    머리자르면 시원해요 ㅎ

    굿잠해요
    담금하던 김치 담을께요

  • 작성자 23.06.04 20:18

    해당화선배님 안녕하세요~^^
    어제와 오늘은 나들이로
    저녁무렵에야 카페를 열어봤어요.
    덕분에 이렇게 일기방에서 선배님을 뵙니다^^

    김치 담그셨군요
    군침이 확 도는 걸요~ㅎ
    그저께 열무랑 얼갈이 기미 담갔고
    여기 내려오던 날인 목요일엔 오이지도 만들었는데
    아주 맛있어요.

    강원도 공기가 맑아서 그런지
    밥도 맛있구요
    머위등 채소도 맛있고 다~ 맛있어요ㅋ

  • 23.06.04 23:35

    @하늘은 맑고 후배님은
    시골에서 살면
    딱인데용

    난 시골이 싫었어요
    시어머니 모시러
    가자고 남편이
    그러는데 난
    싫어서 허락
    하지 않다가
    했는데 이젠
    시골이 좋아져요

    병원가는것만
    빼면 좋답니당
    굿잠해영~~*

  • 작성자 23.06.05 07:22

    @해당화
    아유~
    그러게나 말입니다
    성경에도 이런 말이 있다지요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는....

    시골을 싫어하시던 선배님은
    시골에 가셔서 잘 적응하시고 재미나게 사시는데
    젊은날부터 시골을 동경하던 저는 아직도 이렇게
    가뭄에 콩나듯 띄엄띄엄 콧바람이나 쐬고 있으니 원...
    ㅎㅎㅎ

    그럼에도....
    이렇게라도 오르내릴 여건이 됐다는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릅니다.
    안그랬으면 그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차 타고 쓰윽~ 지나가면서
    눈으로만 훑었을텐데 말이지요^^

  • 23.06.06 12:22

    맑고님 머리 진짜 가볍죠?
    감을 때도
    말릴 때도
    넘너무 편하지요
    우리 긴생머리 시절엔
    매직이란 펌이 없었기에
    반곱슬이었던 제겐
    평생 요원의 꿈으로 남은
    등뒤에서 찰랑이는
    긴 생머리 ㅎㅎ

    남자들은 왜 여자의
    긴머리카락에
    집착을 하는지...
    펌이라도 한 번하면
    웬 낯선 동네 아줌마가
    우리집에 있느냐고
    빈정대던 울 남푠 ㅋㅋ

    짧은 머리가 얼마나
    편하던지요
    벌써 삼십여년을
    귀밑 단발 컷으로
    지내다보니
    조금만 길어도 참지
    못하게 되었어요

    이제 나이가 들수록
    자기관리를 소홀히 하면
    긴 생머리가
    자칫 초라해 보일 수도 있더라구요

    맑고님을 실제
    본적은 없지만
    글로 소통을 하다보니
    큼직한 집게핀으로
    틀어올린 머리에서
    우아하고 기품있는
    고운 자태가 아주
    잘 어울렸을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머리얘기로만
    대화를 주고받아도
    두어시간은 족히 ㅋㅋ
    이제 나가봐야해서
    그만 끊어야하는
    아쉬움을 남기며
    해피데이~~^^


  • 작성자 23.06.07 06:39

    반가운 한나님~^^
    네~가볍다마다요~ㅋ
    앞집 옆집 뒷집 할 것 없이 모든 어머니들이
    거의 같은 컬의 퍼머를 하신다고 어머니한테
    요래 해보시지...조래 해보시지... 잔소릴 하던 제가
    그때의 어머니 나이가 되어서는
    저도 그리 하고 지내는게 너무 웃깁니다ㅎㅎㅎ


    어디 그것 뿐인가요?
    당당하게 흰머리를 멋지게 손질하고 다니시는
    어른들을 보며
    '나도 이담에 저리 당당하게 살아야지..' 다짐 했었는데
    막상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하여
    이제 진짜 그야말로 반백의 머리가 되고나니
    그게 웬만한 용기로는 시도조차 어렵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지위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이 있다면 모를까
    보통사람에겐
    게으름 고집불통 이런 이미지 내지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런걸 보면
    사람은 그때그때 나이대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50~60대 아줌니가 나름 날씬이라고 해서
    청춘들의 패션을 장착하면
    옷은 몸에 잘 맞는데도
    웬지 시대에 뒤떨어진 것 같은 어색함이 느껴지고
    보는 사람이 민망해지곤 하는 것도 아마 그때문이겠지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듯
    멋스러움도
    나이에 맞는 한도에서 찾아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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