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탱고 매니저 비스트 입니다.
갑작스레 벌어진 일이라 상황파악할 시간이
필요하여, 어느 정도 정리한 바를 알려드립니다.
■상황 요약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오후 3시 54분
::부산탱고 메인게시판에 "공개 사과문"이 등록됩니다.
작성자는 natural, 부산탱고 기수 및 매니저 역임자
내용은 "지난 달 밀롱가에서 친분있는 땅게라에게
무례하게 상대의 신체를 접촉, 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
등의 행위에 대한 사과문"입니다.
저는 매니저로서 긴급히 대응하기 위해
댓글을 남깁니다.
위의 내용대로 댓글은 단 후, natural님과 통화하고,
메인게시판에 글을 작성한 이유를 들었습니다.
■[필독] 짚고 넘어갈 부분
이 일은 부산탱고에서 발생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부산탱고의 기수를 가진 이가 개인적으로
벌인 일이므로 부산탱고가 소명할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메인게시판에 글을 남겨두는 이유
:: 많이 복잡합니다.
가해자/피해자가 명백히 분류되는 일입니다.
사과문을 공개적으로 모두가 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장소가 부산탱고 메인게시판이 된 것 뿐입니다.
이 일은 크고 무겁습니다.
땅고에 속한 분들께서 어느 정도 상기 내용을 확인했다
판단되면 "게시글을 카페의 다른 메뉴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이후 처리는?
부산탱고에서 일어나 일은 아닙니다만,
부산탱고 소속의 개인이 벌인 일입니다.
다음 주 중 징계내용을 공지하겠습니다.
■바라는 점
:: 자신의 의견이 사실인냥 확대 해석 및 설파를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무거운 일입니다.
괜히 구설에 휘말려 스스로 곤란한 상황을 만들지 마세요.
■근절방안은?
:: 현 운영진은 몇 가지 주제를 두고 캠페인을 실시중입니다.
현재는 메인게시물에 캠패인의 내용을 녹여두었습니다.
이후 정기적으로 "서로를 존중하자"라는 취지의 캠페인
등을 공지하여 경각심을 조성하겠습니다.
부산탱고 매니저 _ 비스트(B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