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어머니 날이라고 손녀 딸에게 건내 받은 꽃다발~
오늘 스승의 날이라고
20년 넘게 매년 꽃을 배달 시키는
남편의 제자가 올 해도 어김 없이
꽃을 보내 왔고~
지금 남편 포닥으로 있는 두 젊은이가
오늘 오후 케잌과 꽃다발을 들고 방문 했다.
식탁에 이렇게 나라비 세워 놓고~
부엌 아일랜드 위에 하나 놓아두고~
집 안밖으로 꽃 풍년이다.
방문한 젊은이들에게 야채 튀김과 수박을,,,,
오랜만에 만든 야채튀김
사위가 맛있다며 잘 먹었다.
저녁은 양고기 구워서,,,,
오늘도 피곤한 하루였다.
첫댓글 ㅎ하율이네 아직 있어요?
저희도 손녀가 케익놓고
다섯 번은 해야 촛불놀이 끝나요
네~
아직 있어요.
하율이도 케잌만 보면
오늘 하율이 생일이야~하는데
촛불 놀이는 안 해요.ㅎ
나두 요즘 힘든데 오늘 손님두 치뤄야해요
친구들 오기로 해서. 점심은 밖에서 먹겠지만 저녁 내일아침은 멕여야해요.
손두 아픈데 어제 묵 쒀 놨어요.
지난달부터 내손님만 몇탕째인지 ㅠ
속으로 이것들아 나 좀 서울로 불러라~~~!!!!
성수기라 바쁜데
손님 치르실려면 힘들겠어요.
이젠 누가 방문 한다고 하면
걱정 부터 돼요.
오늘도 잠깐 방문 한다고 해서
다과 준비 하고
가고나서 바로 저녁 준비 해서 먹고나니
어찌나 힘들던지,,,,,
힘들지만 행복하시네요
건강하세요
점점 더 힘드네요.ㅠ
감사 합니다.^^
꽃풍년 너무 좋지요 ?
시선이 자꾸만 가고 ㅎㅎ
저도 하루하루 한송이씩
시들어 줄어드는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꽃비님은 정원도 멋지고
부럽습니다
ㅎㅎㅎ
우리짐 실내는 꽃집 같아요.ㅎ
꽃 시드는 거 정말 아까워요.
속으로 오키드가 꽃이 오래가서
실속 있는데,,,,,,합니다.ㅎ
이번 주는 오늘 와서 잔디를 깍고 가네요.
원래 매주 목요일에 와서 깍는데,,,,,
잔디 깍은 후 보면
깔끔하니 보기 좋아요.
집안에도 꽃향기 가득
넓은 정원에도 꽃 가득
꽃비님은
이봄에 꽃향기에 취하고
꽃비 맞으며 사시는 행복한 모습이
훤히 보입니다 ㅎ
꽃 보며 소소한 기쁨을 누리며
소소하게 사는 서민 아줌마 아니 할매 입니다.ㅎ
집 안에도
밖에도~~
온통 꽃 잔치네요.
꽃 속에 묻혀 사는 꽃비님~~
얼마나 좋을까요.
네~ 꽃을 보면 맘에 기쁨이 느껴져 좋아요.ㅎ
노랑, 빨랑 장미가 피면
보면서 얼마나 좋을지,,,,,ㅎ
울집 남자는 무덤덤과~ㅎ
꽃 시들믄 성가신디 현찰주면 얼마나 좋아 ㅋㅋㅋ
현찰로는 얼마 안되는지라
꽃으로 느끼는 행복의 반에 반도 채울 수 없어요.
현찰은 내 통장에 두둑히 있으니 됐고~ㅋ
덱에도 꽃~ㅎ
진정으로 존경하고 마음이가야 꽃선물 한잖아요 두분 인품이 보입니다
찔래꽃 이라도 꺽어다 식탁에 올려놔야겠습니다 이런 꽃병도 없고 ㅠㅠ
찔레꽃 꽃도 이쁘고 향도 참 좋지요?
울집남자는 꼰대 스탈 선생이라
학생들과 사적인 모임에서도 맨날 강의 하는 거 같아요.ㅎ
스승의 날이라 꽃잔치가 열렸군요
우리 선생님은 어제 오늘 전화가 꺼져 있네요~~
어머니날 딸과 사위가 사 온 꽃다발이 넘 커서
화병 두 곳에 나눠 담고
어제 스승의 날에 받은 꽃다발 2개로
집안에 꽃이 가득~ㅎ
닉넴도 꽃비인데
온 집안 정원이 꽃들의
향연입니다
보는 우리도 안구정화 하네요~^^
ㅎㅎㅎ
왈가닥이 된 울집 인꽃 대령이요~~~~~ㅎ
@꽃비(미국)
왈가닥이래도 좋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하율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