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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게시판 (친목, 자유) Re: 지역별로 정리하면,
사상역 추천 0 조회 240 07.09.06 16:5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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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CGV나 롯데시네마처럼 대기업 계열 영화관들이 확장하는걸 보면 CGV 강변처럼 자체적으로 영화관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수는 CGV 강동처럼 기존 영화관을 인수해서 바꾸는 경우도 만만찮게 많더군요. CGV 강동도 과거 씨네월드 극장이었죠.

  • 07.09.06 19:06

    CGV안산 , 건물 사정으로 문을 닫았는데 맴버쉽 카드만 주면 항상 4000원에 영화가 관람이 가능했었는데 휴관(폐관?!) 하고 나니 안산 극장들도 다시 오르더군요 (CGV 행사한다고 다들 4000원에 영화표를 줬었죠...ㅋ) 센트럴락은 안산중앙이 이름이 바뀐거구요...ㅎㅎ

  • 07.09.06 19:51

    CGV안산은 전기세도 못낼만큼 장사가 안됐다고 하던데 맞는지는 모르겟네요 ㅋㅋ여튼 그 좁아터진 중앙동에 영화관이 3개에다가 근처에 CINUS안산+롯데시네마 안산터미널근처까지하면 ㅎㄷㄷ 입니다..ㅠ(참고로 안산은 롯데시네마가 중앙동하고 롯데마트위층 두곳입니다)

  • 07.09.07 22:40

    CGV안산 같은 경우는 스타맥스 건물 자체가 전기세 등 제반 비용을 체납하고 망해버려서 덩달아 문을 닫아버린 케이스입니다. CGV쪽에서 건물 전체의 비용을 내면 영업은 할 수 있겠지만요 뭐 직영 아닌 위탁이기도 하고... 장사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잠수타는거죠... (게다가 안산은 스크린이 지나치게 많았으니 어쩌면 잘된건지도... -_-;;)

  • 07.09.08 20:52

    안산에서는 독자브랜드인 메가넥스가 나름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위치도 좋구요) 대기업 계열 영화관이 선전하지 못하고 있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죠;; 지금은 영 아니지만 메가넥스 한대역점 초기엔 장사 정말 잘 됐었습니다. 그거보고 대기업들이 미개척 시장인 안산에 뛰어든거고.. 한낱 개인이 경영함에도 중앙동에 12개관짜리를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장애인, 불우학생/어린이 무료상영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등 밥그릇 잘 지킨 탓이 컸지만..(특히 홈플러스 카드로 할인 기획은-_-;;) 안산 고잔신도시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해버려 무슨 사업이든 모험성이 커서 문제입니다.

  • 작성자 07.09.09 01:25

    메가넥스, 메가박스, 메가라인.. 메가ㅇㅇ이 대세인가봐요.ㅎㅎ

  • 07.09.06 20:30

    전주 롯데시네마 갤러리아점 추가요.

  • 작성자 07.09.06 22:18

    수정했습니다 :)

  • 07.09.06 20:36

    장산은 온통 주택가라서 완벽한 상권도 아니었구요. CJ CGV와 건물소유주인 이랜드개발하고 일요일 영업을 갖고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화관 같은 서비스 직종이 평일보다는 주말에 호황을 누리는데, 그 길까지 막혀버리니 수지타산이 맞지가 않죠.

  • 작성자 07.09.06 22:19

    호오-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지하철 광고를 하길래 무슨 CGV가 이렇게 많나- 싶었는데, 영업권 문제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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