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산을 자주 오르다 보니 생각 납니다
코로나가 극성하기 전 작년 10월 초 카페 첨 가입하여 민돌 대장님 첫 산행과
소향 대장님 두번째 산행 ...
전 산을 꽤 잘탄다고 자부해왔는데
"에이 산악회 뭐 그까짓거 뒷짐 지고 놀면서 올라가도 숨하나 안 차겠다"
"자주 산타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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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은 커녕 제가 이렇게 저질 체력인지 몰랐습니다 ...
어휴 ..... 두번 산행 다녀와서
모임글 난이도 설정에 초급은 커녕 "의미없음"에 참석만 하고 싶어
눈팅만 하다 지금까지 왔군요.. (무조건 코로나 탓이라고 제가 미룹니다ㅋㅋㅋ)
올라갈땐 후미에서 따라갔는데 내려갈땐 다음에 저 버려 주세요 못 따라가요 ;; 진짜요 .....
살려주세요....
각설하고
일하러 갑니다 ~
파리봉 보다는 저 낙서 성미분한테 관심이 가는군요.....
왼쪽엔 GPS 와 5년된 스틱 (콜핑 하나면 충분 합니다: 소향대장님 왈 )
오른쪽엔 힙쌕 양쪽엔 스패치 필수 !!! 등산화 속에 뭐 하나라도 들어오면 신경쓰여서 ...(여름엔 뱀도 물어요)
역시 콜핑하나면 충분합니다 !!
산길샘이라는 어플인데 사무실에서 좌료를 받아 저놈들을 찾으로 다녀야 합니다(Feat. GPX)
여기들 있군요 !!
등산배낭 속 주인들 입니다
점심 먹을려니 젓가락을 또 안 챙겨 왔습니다 (컵라면 사면 좀 챙겨 줘라 알바생들아 ㅠㅠ)
흔한 일이라 젓가락은 주위에 천지삐까리로 있습니다
진라면 순한맛에서 한젓가락 뜨면 진라면 솔향맛으로 변하긴 합니다 .. (나무 수종에 따라 조금씩 맛이 변해요)
빨리 코로나 완화가 되어 다온에서 산행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좀 잠잠해지면 함께해요~^^
넵 코로나가 어여 수그러들길 바랍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3 06: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03 10:15
와따메~~ 아우야~ 오랜만에 보네^^
얼굴 좋다야~ ㅎㅎ
빨리 산행 같이하는 날이 왔으믄 좋겠다이~ ^^
형님 잘 계시지요 ㅎㅎ 저번보다 살 10키로 벌크업 했습니다 집합금지 풀리면 꼭 정참 하겠습니다 ^^
추운겨울 라면은 세상 맛있죠~ GPX속 찾으려면 엄청 ㅎㄷㄷ 🤭 조만간 함산 기다려볼께요~
라면도 맛있지만 영하날씨에 산에서 숨 크게 들어 마시면 폐가 얼듯한 기분도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온산행이 더 힘들어요 못 쫒아 가겠음 ㅠ
고생한다~
추분데~ 곧 산에서 보자~~~☀
네 형님^^ 조금 단련되서 후미는 탈출할듯 합니다
오랫만이네요 ㅎㅎ
간만이네요 동안형님 다음에 같이 즐산 하죠^^
잘지내나~~ㅋ
네 무탈합니다 ㅎㅎ 집합금지 풀리면 함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