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화요일 아침 손바닥뉴스#
1월 18일(화)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총 4,072명(국내 3,763명, 해외 3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총확진자는 모두 700,102명으로 7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총 사망 자는 6,378명(△45), 재원 중인 위중증환자는 543명(▽36)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지금 당장은 확산세가 주춤하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퍼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쯤에는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확진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첫 복용 환자인 70대가 이틀도 안 돼 증세가 사라졌으며, 복용자들에게 아직까지 부작용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패스가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한 대중시설부터 방역 완화됩니다. ▶독서실·스터디 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 6종부터 오늘부터 방역패스가 전면 해제됩니다. 다만 마트내 식당과 관악기·노래·연기학원은 예외입니다. 3월부터 적용 예정인 청소년 방역패스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그대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법원판결, 지역간 형평성 등을 고려 고육책입니다. 9시 영업제한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식당·카페 등은 모임이 6인으로 확대됐지만 저녁손님 거의 없다면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검출률이 26.7%로 1주일 사이 직전 주 12.5%보다 2배나 늘어났습니다. 호남권은 6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의 영향으로 평택은 90%를 넘어섰습니다. 미·영국처럼 의료체계 마비 우려도 나옵니다.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중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코로나19 우려로 결국 일반 대중에게는 티켓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해외 관객의 올림픽 관람 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적절한 프로그램에 따라 특정 그룹의 관중을 초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보다 앞서 오미크론 변이가 널리 퍼지면서 환자가 급증했던 미국은 지금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코로나 구름이 걷히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몇 주 더 힘든 상황이 이어질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일자리 6대 공약을 발표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사회복지사들과 만나 처우 개선 방안을 밝히는 등 정책 행보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첨단 신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일자리 지원 드잉 포함된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마포구의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여의도로 돌아와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합니다. 이후에는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결의대회에 참석해 여성·가족 정책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사회복지사협회를 방문해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듣고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강남구의 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0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실내체육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공약도 내놓습니다. 오후에는 여의도에서 열리는 소상공인연합회 신년 하례식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뼈아픈 오판이 있었다며 자기반성과 성찰 속에 일정에 복귀했습니다. 앞으론 진보 진영에서 금기시된 문제들도 공론화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정부가 준비하는 추경안은 과거 고무신 선거보다 더 몹쓸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도와 4기 민주 정부를 창출하는 데 티끌만 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민주당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 전 의원은 노선 갈등 끝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결별하고 탈당과 복당을 반복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 측에서 40억 원의 성과급을 받기로 한 혐의를 받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시의회 의장 시절 대장동 민관합동 개발을 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등 화천대유 측을 도운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겸임교수 채용 의혹 등과 관련해 감사를 마친 교육부가 국민대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 하기로 방침을 정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대선 전 간호법 제정 추진 움직임을 본격화하자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의사협회 등 보건의료단체들이 대규모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허경영 전화에 대한 피로감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허경영 전화에 대입시즌에 추가합격 전화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의 신경을 곤두세우게 할 뿐아니라 응급실 전화까지도 점령하고 있어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수신거부를 설정해도 번호를 달리 해서 계속 투표 독려 전화를 걸어오는 것에 대해 현재로선 전화가 오는 대로 해당 번호를 휴대전화에서 일일이 수신거부 설정하는 방법 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경영 전화 자체는 불법이 아닙니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게 아니라 단순 투표 독려 내용만 담기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지난 14일 이후 사흘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쏘며 한·미에 대한 무력 시위를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오전 8시 50분경과 8시 54분경 북한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의 발사체를 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극초음속 무기라고 주장한 탄도미사일을 발사 이후 올들어 네 번째입니다. 북한이 어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에는 ‘북한판 에이테킴스’(KN-24)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KN-24로 보이는 전술유도탄의 사진과 함께 “국방과학원과 제2경제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기관의 계획에 따라 17일 전술유도탄 검수사격시험이 진행됐다”고 18일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 방문 중인 UAE 국제공항에서 드론 피격 사건가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국제공항과 석유 시설이 17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현지 국영 WAM통신에 따르면 아부다비 경찰은 아부다비석유공사(ASNOC)의 원유 저장시설과 아부다비 국제공항 내 신축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근에서 소형 항공기 부품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는 이날 공격을 자신들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보스 어젠다 2022가 개막되었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다보스 어젠다 2022’ 회의가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개막됐다고 세계경제포럼(WEF)가 밝혔습니다. ‘세계의 상태’(State of the World)를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 특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테워드로스 아느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유행, 4차 산업 혁명, 에너지 전환, 기후 위기, 지속가능 발전, 글로벌 경제 전망 등이 다룰 예정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개막일에 특별 연설자로 참여해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경제 성장률이 흔들리고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진핑 대관식을 앞둔 중국이 올해 5% 성장 지키기에 총력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작년 4분기 성장률 4%로 충격을 받은 중국은 부동산위기·코로나봉쇄 등 직격탄을 맞아 성장엔진인 수출도 둔화 조짐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신생아 출산 또한 역대 최저를 기록해 저출산·저성장 국면 진입이 예고됐습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는 7.52명으로 1949년 이래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올해도 감소할 전망으로 중국도 이제 고령화가 시작됐다는 전조입니다. 정책자금 금리 인하 이어 기준금리도 추가 인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집값 하락 경고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11월 집값이 전월보다 서울(-0.79%), 대전(-0.82%), 부산(-0.51%), 세종(-4.11%)등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금리 상승으로 하락 가능성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빚내서 집 산 사람들이 팔기 시작하면 20% 하락도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들이 당장 오늘부터 전세대출의 변동금리를 올릴 예정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내 두세 차례 더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연 7퍼센트, 신용대출 금리는 6퍼센트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여파로 서울의 주택매매 심리가 20개월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등 금융리스크와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택 매매심리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부동산 소비심리가 20개월 만에 상승장에서 보합장으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주택도시 공사 SH가 2016~2017년 분양한 송파구 오금지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원가는 1100만원, 2018년 분양한 구로구 항동지구는 평균 10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택지조성원가 10개와 공사비를 포함한 건설원가 11개 항목이다. SH는 지난 10년간 지은 35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하기로 했는데 2021년 12월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2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0.42% 올랐습니다. 서울 평균 분양가는 3.3㎡당 3294만원, 1년 사이 분양가가 가장 많이 오른 제주는 3.3㎡당 2169만원입니다.
정부가 전·월세 보증금을 2번 이상 세입자에게 돌려주지 못해 HUG가 대위변제한 경우에 임대인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법안을 추진중입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사상 처음으로 1경원이 넘는 주문금액(1경5203조원)을 기록한 LG엔솔이 오늘부터 일반공모 청약을 받습니다. 증거금 100조원을 넘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될 것이 확실시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이 오늘 시작됩니다. 기존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의 증거금 1위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의 81조원이었습니다.
CJ대한통운 택배노동조합의 총파업이 3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우체국 노조가 택배 기사의 분류 작업 금지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며 단식 농성에 들어가 설을 앞두고 택배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23년만에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대주주로서 할 일 하겠다고 덧붙이고 지주사와 축구협회 회장직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 완전 철거나 재시공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는데, 사태를 수습하기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법이 정한 가장 강력한 처벌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재해법 적용대상은 아니지만 사퇴 선례와 엄격적용 명분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한편 고용부는 현산 12곳에 대해 특별 감독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신종 '심 스와핑' 범죄로 의심되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심 스와핑이란 피해자 휴대폰의 유심 정보를 복제해서 은행이나 가상화폐 계좌를 손에 넣는 신종 해킹 수법으로, 해외에선 이미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커는 유심 정보를 탈취해 만든 복제 유심 칩을 이용해 피해자의 문자와 전화통화를 함께 수신하고 은행이나 SNS에서 KT 통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송하는 본인확인 인증번호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당뇨병 환자 등록을 하면 혈당측정 검사기, 채혈침 등 관리 기기와 소모성 재료를 구매할 때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대상은 1형 당뇨 환자이고 인슐린 투여자, 2형 당뇨 환자이면서 만 19세 이상인 인슐린 투여자입니다.
법무부가 피의자가 자신의 휴대전화 암호 해제에 협조하지 않는 것을 규제하기하는 ‘사법방해죄’ 신설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쳤습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선 ‘진술거부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란 비판이 나왔습니다.
편의점 수입맥주 '4캔에 1만 원' 시대가 효력을 잃고 있습니다. 최근 수입맥주에서 시작된 가격 인상이 국산 수제맥주 업체들로 번지면서 4캔 묶음 행사 가격이 11000원으로 높아졌는데 주류업계가 연이어 가격 인상에 나선 이유는 맥주 주재료인 맥아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 때문입니다.
증빙 서류나 공제 항목을 빠뜨려도 나중에 '경정청구'를 통해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경정청구란 납세 의무자가 부당하게 세금을 더 냈거나 잘못 낸 경우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서비스인데 연말정산 때 제출하지 못한 서류가 있거나 소득·세액공제를 놓쳤을 때, 회사에 알리고 싶지 않은 민감한 정보가 있는 경우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법정 신고기한이 지난 날로부터 5년 이내 세무서나 홈택스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집이 아닌 편의점끼리 배송하는 편의점 자체 택배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개인 주소 공개를 꺼리는 문화와 저렴한 운임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택배 관련 범죄를 우려하는 2~30대 여성 이용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일반 택배를 이용하면 거리에 따라 많게는 4천 원 넘게 내야 하지만 CU에서 다른 지역 CU로 택배를 보내면 1600원밖에 들지 않습니다.
국내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율이 96.2%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만든 퇴비·사료가 88% 안 팔려 공짜로 퍼 주는 상황입니다. 품질, 위생문제 등으로 사용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재활용 음식쓰레기 계속 쌓여가고 있습니다.
웜비어 유족이 북한의 동결자금에서 배상금 일부을 받을 전망입니다. 미국 법원은 뉴욕주 감사원이 보유한 북한 조선광선은행의 동결 자금 가운데 2억 8천만원을 웜비어 유족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북한은 이의제기 기회에도 반응 없었습니다. 앞서 미국 법원은 웜비어 부모에게 북한은 5억 113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세계 최대 오프라인 기반 유통업체 월마트가 메타버스 진출을 염두에 두고 암호화폐와 대체불가능토큰(NFT) 개발에 착수하는 등, 페이스북이 쏘아 올린 가상세계 경쟁이 주요 소매기업을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고 확진자 수도 늘고 있지만, 경제 악화로 무격리 입국을 재개하고 나섰습니다. 태국은 관광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혐오 풍조로 미국의 차이나타운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가정 유서 깊은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중국음식점들 마저 임대료 못내 폐업하는 업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국인들 반중 분위기 고착화가 주원인입니다. 코로나=중국이란 인식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이 중국 보따리상의 싹쓸이에 화가 나 국내 면세점에서 철수하고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제주 폐점 이어 신라제주와 롯데부산·잠실 등에서도 폐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중국 다이궁의 싹쓸이로 일반판매가 줄자 브랜드의 훼손을 우려해 국내 면세점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는데 업계는 브랜드의 잇단 탈출을 염려해 백화점 영업강화에 주력할 태세입니다.
독일 전국 음대 경연대회 피아노부문 1∼3위 한국인이 싹쓸이했습니다. 독일 멘델스존 전국 음대 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1∼3위를 모두 한국인이 차지했는데 이번 대회 피아노 부문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최종 결선 후보 4명이 모두 한국인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유아인 주연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옥'이 세계 최고의 호러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이 만든 드라마 '지옥'이 로튼 토마토 선정 2021 베스트 호러 시리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로튼 토마토는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로 매년 최고의 평점을 받은 작품들을 뽑아 발표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경보가, 그 밖의 내륙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에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동송재의 손바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