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쾌한 풍경~ 해발 3200m 알프스의 예술적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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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겨울 휴양지인 오스트리아 티롤지방의 슈투바이 글레쳐 산꼭대기
해발 3200m 지점에 설치된 "티롤의 꼭대기"란 전망대
곡선의 강철빔과 격자무늬의 철망으로 만들어진 간결한 매력을 뽐내는 이 전망대는
산마루에서 연결되어 약 9m 가량 스키 점프대처럼 공중으로 뻗어 나와 있어 아무런 장애 없이
탁 트인 시야로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알프스의 이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단순해 보이지만 외부환경과 자연환경에 강한 코텐 스틸을 이용해 격자틀을 만들어 안정성도 확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망대가 눈과 얼음으로 뒤덥혀 자연과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고 한다.
국내 최장, 세계 5위 인천대교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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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의 모습
내년 10월 개통 예정인 인천대교는 교각없이 주탑과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사장교' 방식으로 건설되며 주탑 사이 거리가 800m로 세계 5위 규모
나무배 타고 영국에서 호주로 항해하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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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잉글랜드 남서부 콘월지역에 사는 어부 7명이 낚시배를 개조하여
‘미스테리’란 이름을 붙이고 금을 찾아 지구 반대편인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나
1만 2천 마일을 항해하여 콘월을 떠난 지 120일 만에 멜버른에 도착하였다
콘월 출신인 탐험가 피트 고스가 150여년전 그들의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원조 미시테리호를 본떠 낙시배를 개조한
" 미스테리호의 정신 "호로 7명의 동승자들과 함께 뉼린항을 출발했다
원조 미스테리호의 선원들이 모두 혈연관계였던 것 처럼
‘미스테리 정신’호의 선원들도 모두 피트의 동생, 처남, 아들등으로 구성
이번 항해를 통해 모아 지는 기금은
피트 고스가 후원자로 있는 콘월지역 아동 자선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란다
세계 최대규모 신안 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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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상업발전에 들어가는 24㎿ 규모의 신안동양태양광발전소
전라남도 신안군 지도읍에 자리한 이 발전소는 축구장 93개 크기인 67만㎡ 부지에
약 2천억원을 들여 만든 추적식 태양광발전소
한해 생산량 3만5천MW…원유 30만배럴과 맞먹어 정책적 지원 필요”
1.5㎞에 걸쳐 펼쳐진 13만여장의 태양광전지판(모듈)들이 일제히 태양을 따라 회전했다.
전지판은 태양 위치를 쫓아 하루 동안 90도를 회전한다.
‘신안동양태양광발전소’는 맑은 날에
순간 최대 발전용량인 24㎿의 전기를 생산
“발전량 규모로는 세계 최대”
바닷가에 자리잡은 이 발전소는
일년중 평균 이틀을 빼고는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
태양광발전소는 일사량이 많고 먼지가 적어야 하지만
일정한 세기의 바람도 불어줘야 한다.
모듈의 핵심부품인 반도체가 열에 약해
바람으로 식혀 주지 않으면 효율이 크게 떨어 진다
작은 세상의 아름다움, 2008년 '현미경 사진 작품들'
사람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아름다움'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는 작은 세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
이 '현미경 사진 작품'들은
일본의 카메라회사가 주최한 '작은 세계 현미경 사진 경연 대회'에 출품 작품
2008년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영국의 현미경 학자 마이클 스트링거의 사진으로,'규조류 무지개'
편광 필터를 이용한 현미경 사진에서 규조류가 마치 '무지개'로 보인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흡사한 모습의 '탄소 나노튜브',
먼지처럼 휘날리는 꽃가루를 1,300배 확대한 '꽃가루 현미경 사진',
작은 핀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총천연색 벌레
새만금 농지대신 복합용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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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지역을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농지조성 위주에서 산업·에너지·환경 등 복합용지로 개발
'세계 최고의 기우뚱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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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중심지에 건설되고 있는 '캐피탈 타워'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건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
영국의 건축회사 RMJM이 설계한 이 건물은 35층 규모로
서쪽으로 18도 기울어진 모습이다. 피사의 사탑 보다 기울임 각도가 4배 크며
한 쪽으로 기울어진 건물을 지탱하기위해 지하 30m깊이로 기반 공사를 시행
다이아몬드 모양의 특수 강화 유리 패널로 외벽을 장식하는 이 건물은
2009년말에 완공되면 최고급 호텔 및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
하늘에 가장 가까이 닿은 리조트
오투 리조트(O₂Resort)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동쪽 서학골 해발 1100m지점에 자리 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리조트
함백산과 매봉산이 병풍처럼 에워싼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객실에서 창문을 열면 태백시 전경이
가을엔 단풍에 물든 태백산맥의 절경을, 겨울엔 흰 눈에 잠긴 설경을
항모 인트레피드 박물관 새 단장
퇴역한 미국 항공모함 인트레피드가 새 단장을 한후
해양항공우주박물관으로활용하기 위해
허드슨 강을 따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86번 부두에 입항하고 있다.
대서양으로 간 뉴욕지하철 "해양생물 서식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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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델라웨어주 앞바다에서
바지선에 실린 낡은 뉴욕시 지하철 전동차를 바닷물 속에 빠뜨리고 있다
이 전동차들은 해저에서 해양생물의 서식지인 인공암초 역할을 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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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동차 전문 업체 '푸조'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스쿠터 'HY 모션 3'
두 개의 앞바퀴와 한 개의 앞바퀴가 장착된 'HY 모션 3'는 두 명이 탑승할 수 있다
앞바퀴에는 전기 모터가 달려 있고, 125cc의 가솔린 엔진도 장착되 있다.
평상시에는 전기 모터를 이용하다가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고속으로 질주할 때는 가솔린 엔진을 선택해 친환경을 자랑
공식 연비는 리터당 약 50km이며 1km 주행시 이산화탄소 방출량은 47g이다.
동남권 유통단지에 축구장 3배의 공중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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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에 국내 최대규모 공중정원 "포시즌 파크"
SH공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짓는 동남권 유통단지 가든파이브내
가 블록 지상 53m 옥상에 2만5000㎡ 규모로 축구장 3개를 합친 것보다 넓다.
한국형 틸팅열차 한빛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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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틸팅열차 한빛200
틸팅열차(Tilting Train Express)는 곡선구간을 주행할 때 승차감 개선과 속도 향상을 위해
원심력을 줄이도록 안쪽으로 기울어 지게 설계된 열차
연해주서 발해 왕성급 유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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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가 러시아와 공동으로
러시아 연해주 중북부 우수리강 근처에 위치한 평지 성곽인 콕샤로프카-1 성(城)을
발굴 조사한 결과 발해시대 유적과 유물을 확인
두산 창원 4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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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은 경남 창원공장에서 중속엔진공장 및 조립4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두산엔진은 연간 1400만 마력의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타이어가 숨어 있고 바퀴살 중심 없는 모터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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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바퀴살이 모이는 중심 부분(허브)도 없다
2008 독일 쾰른 인터모트 모터사이클 박람회에서 공개된 일본 혼다사의 컨셉형
모터바이크 '혼다 V-4'.
고무 타이어가 없는 듯한 모습의 '차체-바퀴 일체형' 모터바이크로
상세한 '작동 원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W 모양의 빌딩 윌터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