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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결혼식을 올리는 서른 여덟 늦깎이 신랑 탤런트 손종범. 그의 ‘깜찍-발랄-독특’한 웨딩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예쁘게만 찍는 것과 달리 신부의 뽀뽀에 눈을 질끈 감으며 좋아하는 재밌는 표정을 연출하거나 교복을 입고 옛 추억에 잠긴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드레스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 입고 신랑이 신부의 맨발을 장난스럽게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했다. 손종범과 이인영씨는 지난해 4월 췌장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가 투병 생활을 하고 있을 당시 후배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서른여덟에 새 신랑이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손종범은 1993년 KBS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그는 ‘꼭지’, ‘느낌’, ‘머나먼 나라’ 등 많은 드라마에서 서민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손종범은 6살 동국대 연극영화과 후배인 이인영씨(31)와 4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웨딩의 전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 ![]() |
전지현 소속사 싸이더스HQ 해외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3일 "전지현의 차기작은 할리우드 메이저 제작사가 만드는 액션공포영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가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잘 알려져 있는 전지현은 차기작을 할리우드 작품으로 할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궁금증을 모았다. '블러드 더 라스트 벰파이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만든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하는 것. 전지현은 이 영화에서 인간과 흡혈귀의 혼혈인 사야 역을 맡아 흡혈귀를 처단하는 여전사로 등장한다. 프랑스의 3대 투자 배급사 빠떼(Pathe)가 투자하며 '와호장룡' '연인' 등에 참여한 홍콩의 빌콩과 아벨나미아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
![]()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3일 "10대를 타깃으로 하는 영화인 만큼 15세 등급 판정을 받아 흥행이 한결 유리해졌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성 소재 영화였던 <몽정기> <제니, 주노> <다세포소녀>도 모두 15세 관람가였다.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남자 고등학교인 미션스쿨에 섹시한 여교생이 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 S라인의 교생 엄지영(김사랑)과 그녀와 야릇한 소문에 휩싸이게 된 혈기왕성한 세 남학생들의 좌충우돌이 중심축이다. 박준규·하하·하석진이 핑크빛 소문의 주인공으로, 이혁재가 교내 섹스 스캔들을 파헤치는 학생부장으로 출연한다. 이 영화는 16일 개봉된다. 김범석 기자 |
영화 ‘러브러브 프라하’가 무비스트, 시네21, 필름2.0을 통해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벌인 설문조사 결과다. 여성들은 ‘같이 다니면 폼이 난다’는 이유로 조인성의 지지율을 45%로 올려줬다. 이어 가수 비가 34%로 2위, '심심할 틈이 없는' 김제동이 1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성들은 ‘지성과 미모를 갖춘’ 김태희에게 절반에 가까운(47%) 호감을 보였다. ‘귀엽고 섹시하며 털털하기까지 한’ 이효리가 24%로 2위를 차지했다. ‘연상 트렌드’에 따라 고현정이 14%를 득표, 3위에 올랐다. 보아(12%)는 4위에 그쳤다. ‘러브러브 프라하’는 애인을 두고 끊임없이 바람을 피우는 여주인공을 내세운 솔직하고 발랄한 연애담이다. 2일 개봉했다. (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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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세븐(22)이 2일 오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네 번째 음반 '세볼루션(Sevolution)' 발표와 함께 미국 진출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7개월 만에 컴백한 그는 내년 초 정통 힙합 스타일의 곡을 담은 싱글 음반을 발표, 미국 시장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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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마크 앤터니(37)를 상대로 지난 수개월간 불철주야 임신을 시도했지만 소식이 없자 수태 가능성을 높이는 수단으로 체중 감량을 택했다. 최근 뉴욕의 시상식장에 나타난 로페즈는 한 눈에도 수척해진 상태였다. 덩달아 트레이드마크인 둔부의 가파른 굴곡도 급감, 완만한 경사로 바뀌었다. 로페즈는 2004년 동갑내기 가수 앤터니와 결혼했다. 둘 다 푸에르토리코계지만 뉴욕에서 태어났다. 앤터니는 로페즈의 세번째 남편이다. 전 남편들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 로페즈와 재혼한 앤터니에게는 2남1녀가 있다. 옛 여자친구인 뉴욕경찰관 로사도가 낳은 딸(12)과 전처인 1993년도 미스유니버스인 델가도(32)와 사이에 5세, 3세 두 아들을 뒀다. (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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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 브래트 피트(43), 자녀들과 함께 인도에서 영화 '마이티 하트'를 촬영중인 졸리가 둘째 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푼 배를 감추려 들고, 아침이면 세트에서 구역질을 한다. 월간 '아메리카 스타'는 "그녀는 자루처럼 헐렁한 옷을 입고 큰 스카프로 몸을 가린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건물로 들어간다. 식욕도 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왕성해졌다.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고 대신 임신부용 비타민을 복용중이다"고 전했다. 지난달 인도 푸네에 도착한 졸리가 그동안 3차례나 기절한 이유도 임신성 빈혈로 짐작했다. 작년 첫딸을 뱄을 때도 졸리는 자루옷 차림이었다. 역시 숄로 전신을 감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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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제된 남성복을 해방시키기 위해 남성복 디자이너을 시작했다는 박혜린이 이번 패션쇼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영화 배경과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꾸미지 않고 세련되고 지적인 느낌의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중 하나는 촌스러울 수 있는 반팔 셔츠를 그만의 느낌으로 코디하여 예술성과 상업성의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창조해 사람들의 호평을 한몸에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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