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택의 좋은점과 매입시 주의할점
촌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을 하는 경우 토지보다는 절차도 간단하며 시간/비용절감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쓸만한 촌집은 대부분 매매가 되거나 리모델링을 한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촌집이 적당한가격? 싼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졌지만. 현제는 촌집도 가격이 오름세!!!
아직 촌집매물은 나오긴하나 예전처럼 좋은촌집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
촌집은 마을안이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 마을사람들과 융화가 쉽게가능하나
촌집은 전원생활을 꿈꾸시는분들의 흔하게 생각하시는 내가 원하는집/위치/디자인이 생각과 다를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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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가주택 장점 첫째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
부지매입부터 건축까지의 전과정이 만만치 않은 전원주택마련의 길은 자칫 잘못하면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돈을 허비할 수 있다.
그러나 농가주택은 이미 집이 지어져 있기 때문에 매매의 형식만 취하면 돼 농지전용이나 건축의 절차가 없어 단순하다.
매매계약만 하면 간단히 개조한 후 바로 들어가 살 수도 있고 또 살면서 하나씩 고쳐갈 수도 있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수요자들에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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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저렴한 가격으로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준농림지를 구입, 전용을 하게되면 전용부담금이나 대체농지조성비를 내야하고 다시 건축비가 드는 반면
농가주택을 구입해 개조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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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소액으로도 가능하다.
소형평수들이 많아 투자금액이 작다.
준농림지에 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하고 임시거처를 마련한다 해도 전기가설을 하고
지하수를 파 수도를 쓰게된다면 그 비용도 상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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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옛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농가주택의 기둥과 서까래 등 기존구조체가 튼튼하다면 헐고 새로 짓는 것보다 개조가 더 품위있고 분위기 있다.
농가주택은 대부분 흙이나 나무로 되어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살려내고 입식부엌과 욕실을 실내에 두면 전원생활에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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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농가주택에 달린 창고나 축사를 개조해 전원주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 건물은 흙이나 돌, 나무 등 천연자재로 되어 있으며 허름한 경우가 많은데 원룸형식으로 꾸미면 좋다.
개조한 후 주택으로 용도변경하면 전원주택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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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살기 편하다는 점이다.
빈집이 있는 곳은 기존 마을이 형성돼 있어 마을 사람과의 융화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또 마당이 넓어
텃밭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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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주택 매입시 주의할점
오래된 농가 주택은 무허가 건물인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건물인지 필히 확인하시고
시골은 무허가 주택이 상당히 많아 이를 양성화(건축물대장 등재 절차)해야하며 양성화시 해당 면사무소가 판단하에 불법 건축물 벌금을 낼수도 있습니다
토지와 건물 소유주가 동일한지 꼭 확인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농가주택의 지상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