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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이 클럽 (캠핑카 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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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및 캠핑 후기 스크랩 우리가족의 첫 제주도 여행기
리치가든 추천 0 조회 286 10.11.10 11:28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매년 10월에는 애엄마생일을 맞아 여행을 가곤한다. 올해는 애엄마친구가 있는 서산에 가기로 했다.

그러나 돌발사태 애엄마친구네 친척이 외국에서 온단다....  그럼 어디로 가야하지?  여러곳을 이야기하다가 애엄마가 무심히 꺼낸 한마디  "제주도나 갈까?"  나역시 "그럴까?"에서 시작된 우리가족 첫 제주도 여행이다.   두서없이 사진순서대로 글을 이어가려고 한다. 재미없게 글을 썼어도 이해 바란다. (왜냐하면 내블러그니까)

 항공은 티웨이항공,숙박은 자연휴양림,렌트카는 JIC렌트카를 이용했고 여러 관광지는 카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우리꼬맹이들 첫 비행기여행

비행기 이륙이 무서울수도 있는데 놀이동산 온것처럼 좋다고 난리다.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를 인수받으러 가는길.. 

 

 

 

 

렌트카를 인수하자마자 처음으로 간곳이 애월해안도로 이다.

오늘길에 중간에 분식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오니까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구경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다음으로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를 보려고 하였으나 비가 오기 시작하여 숙소로 가기로 하였다.

 

첫 숙소는 절물자연휴양림이다.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였다. 숙소에 들어가니까 너무나 시설이 좋았다.

기분좋게 밤을 보내고 아침에 비가 오는중에 산책을 하였다. 

 

 

 

 

 

 

 

 

 숙소로 돌아가 식사를 하고 둘째날 관광을 시작하였다.

다음 갈곳은 산굼부리였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패스..

바로  다희연으로 갔다. 다희연은 아직도 공사를 하고 있어서 올해까지 무료입장이다.

동굴카페 분위기가 좋았고 특히 카페쿠폰으로 먹은 녹차아이스크림은 달지도 않고 맛있었다.

 

 

 

 

 

다음은 김녕미로공원이다. 날씨가 좋으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다..  바닥이 질퍽거려도 다들 재미있어한다.

 출구를 찾으려고 한참을 고생하는데도 우리막내는 좋다고 한다.

 

 

 

 

 

 

 종달리에 가서 조개잡이를 해볼까 했는데 비바람때문에 섭지코지를 갔다..

여기도 비바람이 너무 거세서 간단하게 둘러보고 떠났다..

 

 

 

 

지나는길에 쇠소깍도 가보았다..

 

 

 

 

 

 

 

 

 

 

 외돌개에 올라가 둘러볼때는 비가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서 잘 볼수 있었다.

외돌개는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하다.

외돌개를 둘러보고 나서  서귀포자연휴양림으로 갔다.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세째날을 맞아 아침 산책을 해 본다..

 

 

 

 

 

공기가 좋은곳이라서 머리도 맑아진다.

 

 

세째날은 바다낚시를 하려 하였으나 날씨는 괜찮은데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아서 배가 못 나간다고 하여 패스.   첫 구경은 주상절리에 갔다. 

 

 

 

 제주도는 어느바다를 바라봐도 맑고 깨끗하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서 한컷찍고 가다.

 

 

다음은 송악산앞의 '인생은 아름다워 '  촬영지인 불란지펜션에 가보았다.

 

 

 출입을 막아놓아서 사진만 찍고 왔다.  생각보다 낡았고 좀 그렇다.. 화면에서는 많이 좋아보였는데....

 

 

배가 고프다고 애들이 보챈다..  그래서 황금륭빅버거에 가다.

 

 

 

 

크기는 크다.. 그런데 허브향을 싫어하는 분은 않 먹는것이 속에 좋을것 같다.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애엄마는 별로인듯....

 

 

 

 

 

 

 

 

 

 

 

 

 

 

 

 

 

 

 

 

 

 

이곳은 소인국테마파크이다..  들어가면 볼거리는 많다..애들 캐릭터도 많고  둘러볼만하다...  입장할때 65세이상은 경로할인이 되는줄 알았는데 일반요금이다. 안내받을때는 아니였는데...

 

 

 

 

 

 지나는 길에 1100고지휴게소앞에 습지를 조성해 놓았다..

 

 

 

 

 

 

 시간이 남아서 첫날 못본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를 와 보았다.. 

해가 넘어가기 시작하고 배가 출출해 진다.

가는길에  어시장에 들려서 문어를 사 가지고 숙소로 갔다..

 

 

마지막날  느긋하게 준비를 하고 오설록뮤지엄에 들렸다.

 

 

 녹차를 몇개사서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면세점에 갔는데 품목이 몇가지가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담배들은 많이 사더라...

 

 

처음으로 다녀온 제주도 여행이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다.

처음이용하는 티웨이항공은 저가항공이라서 내심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좋았다.

카페에서 이용한 JIC렌터카도 저렴한 가격에 토스카차량을 잘 이용했다.

그리고 숙소는 휴양림을 이용했는데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다자녀가족은 50%할인이다.

다음에 여건이 되는데로 제주도에 다시 가고싶다.

 

이상 기억이 나는데로 적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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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1.10 11:29

    첫댓글 10월말에 다녀 왔습니다. 제 블러그에서 스크랩했습니다.

  • 10.11.10 20:43

    서귀포에도 휴양림이 있군요. 역시 가장 큰 기쁨은 가족의 행복이죠. 참 단란하고 행복해 보이세요. 잘 보고 갑니다.

  • 10.11.10 20:52

    화목한 가정 이시군요.
    행복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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