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날씨.
남녀노소가 함께 하는 즐거운 철쭉나무심기.
이 두 표현이 오늘의 식목행사를 대변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님 이하 많은 임원분들과 여러 외빈께서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동작고, 부천북고, 상문고, 삼성고, 세화고, 신림고, 영동고, 영상고, 인헌고, 문영여중, 봉원중, 상도중, 봉천초, 봉현초 등 각급 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학부형과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식목을 해야하는 땅이 쓰레기 매립지면서 자갈밭이어서 구덩이를 파기도 어려웠지만 학생들은 호미를 들고 최선을 다했고 성인회원분들은 열심히 삽을 움직였습니다.
그 많은 5,000여주의 철쭉은 어느새 황량했던 대지를 푸르게 물들였습니다.
2시간여를 기다려주신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준비된 소방차에서 시원하게 물줄기를 만들어 이제 막 심어놓아 생명력이 약한 철쭉묘목과 대지에 영양을 공급하여 주셨습니다.
행사 종료 후엔 익명의 학부모께서 제공하여 주신 빵과 음료수가 지급되었고 본회에서 마련한 생수도 제공하였습니다.
특히, 김갑룡 상임고문께서는 수고하신 임원분들께 맛있는 보리밥 점심을 사주시면서 격려해 주셨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 식목행사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첫댓글 식목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갑룡고문님께서 사주신 보리밥도 맜있었습니다.
임원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열심히 모범을 보이시니 학생들도 더욱 열심히 한거 같네요 ㅎㅎ
학생들은 의무적 으로 하는 봉사가 대부분인데 어른들께서는 변함없이 늘 봉사하는 모습을...
저희도 배우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많은 식목일을 거치면서 이렇게 많은 나무를 심은거 제 인생 처음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람이란게 얼마나 기분 좋은건지 여러사람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햇빛을 가려주는 흐릿한 날씨로 나무심기 적절한 날씨였고....
아름다운 철쭉동산을 연상해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큰 행복이었습니다. 까치산의 아름다운 꽃이 필때 저희 아이와귀경가야겠습니다.
함깨한 모든분들에 수고를 생각하며....
저도 이렇게 많은 나무를 심은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진정한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됐네요. 다음에 다시 갈땐 철쭉이 만개한 모습을 볼수있었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