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박용재 처음엔 뭐든지 자꾸만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살다 보니 보여 주는 것을 버리고, 다시 버리고, 죄다 버리고 알몸으로 다가가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전부인 걸 알았습니다. 그걸 알았을 땐, 그땐 이미 이별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아니, 인생의 노을이 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무지개 사랑 ♡ 원문보기 글쓴이: 하얀 겨울
첫댓글 알고 난 지금이라도 괜찮아요. 그대에게 알몸으로 다가가세요...어~~ 말하다보니 이상하네요.^^*
첫댓글 알고 난 지금이라도 괜찮아요. 그대에게 알몸으로 다가가세요...어~~ 말하다보니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