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 제10기 제58차 정기산행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소재 천자봉(506m) 시루봉(654m)번개

[물안개]

일      시 ; 2012년 11월 18일  (셋째일요일)

날      씨 : 맑  음    (전형적인 늦 가을날씨)

출 발  지 : 서면 지하철 8번출구 앞

산 행  지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소재  천자봉(506m) 시루봉(654m)

산행코스 : 금호가든-정자-천자봉(506m)-수리봉(502m)-철탑-483고지-바람재(쉼터)-

                시루봉(654m)-바람재(갈림길)-임도-해병훈련체험장-사방댐-주차장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실제산행시간 4시간)

참석인원 : 30명    (제9기1명, 제10기5명, 제12기4명, 제13기6명, 제15기3명, 제16기2명,

                제17기2명, 제18기2명, 제19기1명, 게스트4명)

자 동  차 : 희망고속관광  부산 70바   9132

                (제12기 참석자명단)  서용훈   신종태   정을리미   게스트,조성일

////////////////////////////////////////////////////////////////////////////////////////////////////////////////////////////////////////

<오전 6시55분>간단한 아침식사와 함께 도시락 준비를하고 집을나와서 노선(급행1010번)

버스를 이용하여 오전7시35분 서면지하철 8번출구 앞에 도착을하니 제10기 총무님(김창옥)과 조성일님 외2명이 관광버스가 도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와 있어서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잠시후 관광버스가 도착이 되었다.

자동차에 올라 운전대쪽 앞에서 다섯 번째에 자리를 하고난후 아카동문들 께서 속속 도착

을 하였으며 같은장소에 나란히 제6기 정기산행 자동차가 정차되여 있어서 제6기쪽과 제

10기쪽을 선택한 동문들이 서로 인사를 주고받는 좀처럼 보기드믄 장면들이 연출 되였다.

제6기 자동차가 먼저 출발을 하고난후

<오전 8시08분>출발 예정시간 8분을 초과하여 총 인원30명이 탑승하여 서면 지하철8번 출

구앞을 출발하여 만추의 도심 새노랗게 곱게물든 단풍잎들이 아침햇살을 받는가운데 가야

로를 따라서 계속 직진을하여 오전8시28분 서부산 고속도로 돌게이트를 진입하면서 김창

옥 총무님이 마이크를 잡고 오늘 김진호 회장님이 참석치 못한데 대한 이해를 구하면서 회

장님을 대신하여 박의석 부회장님이 인사를 하였는데 산 에대한 해박한 지식을 소유한 덕

분에 인사속의 절반은 천자봉(506m)에 대한 설명으로 할에 된듯 하였다.

이어서 권익구 산대장님의 산행지 안내와 구간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 인사 말씀

이 있었다.

<오전 8시35분>자동차는 장유 I C를 진입하면서 제1020번 국도(장유-창원)를 주행 하면서

불모산 터널을 경유하여 곧바로 오전8시50분 좌회전을 하면서 다시 제2번 제77번 국도 를

따라 약10여분을 주행한후 다시 좌회전을 하여 가파른 좁은 오르막 도로를 잠시동안 올랐

으나 도착지점이 잘못되여 다시 잠시 내려와서 도로(신호등 사거리)한 불럭을 지나면서 좌

회전을 하여

<오전 9시13분>진해구청 장애인 사무소쪽(쉼터) 주차장에 도착을하여 인원 파악을 하고

간단한 자유 체조를 하고난후

<오전 9시25분>지금까지 산행중 가장빠른 시간대에 산행출발이 되면서 아스팔트로 잘 포

장된 좁은길을 따라서 서서히 오르는중 경호가든을 지나면서부터 좌측편으로 잘 정돈되고 체육시설까지 갖춘 쉼터를 끼고 오르는동안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듯 뛰염뛰염 외롭게 자리를 지키면서 아침햇살에 자태를 뽐내는 곱게물든 단풍 나무들을 뒤로하면서 포장도로 를

오른후 오전9시40분 본격적인 등산로를 진입하는듯 싶었는데 다시 평탄한 임도길로 이어

지면서 등산로가 아닌 올레길을 탐방하는 착각속에서 비교적 평탄하고 완만한 오름 길로

한결 수월한 산행이 되는듯 하였다.

<오전10시08분>낮은 안부(380m)의 정자가있는 능선에 도착을 하면서 첫휴식을 잠시 하고

난후 계속해서 능선 산행이 이어지면서 오전10시32분 나무계단 오름길을 약10여분을 올라

서

<오전10시40분>천자봉(506m)정상에 도착을하여 천자봉(506m)표지석을 배경으로 개인적

인 기념사진 한 장씩을 남기면서 (표지석엔 표고465m로 되어있음)가을의 끝자락 과 초겨

울이 동시에 느껴지는 두 계절이 공유하는 비교적 따뜻하게 햇살을 받으면서 잠시 산아래

를 조망해 보았는데 오른쪽 바로앞 쪽엔 군항으로 유명한 진해만의 호수같이 잔잔하게 펼

처진 평화로움 따라서 크고작은 유 무인도들이 이어저 좌측으로는 아련하게 웅장한 위용

을 자랑하듯 거가대교의 교각들 사이로 오가는 배들의 관문이듯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처

진 한폭의 그림속으로 빠저버린 것같은 착각 속에서 따뜻한 날씨와 함께 오늘의 산행지가

최고의 상한선 주가로 비유해도 손색이 없을듯 한 생각으로 비유 되기도 하였다.

잠시 생각을 멈추고 다시 약30여분을 평범한 산행로를 따라 이동을하여 수리봉(502m)을 지

나면서 483고지를 뒤로하고

<오전11시42분>바람재(갈림길)에 도착을 하면서 체육시설과 사각형 정자가 조화롭게 잘

시설된 쉼터에서 바로앞 치고오르는 갈지자형 나무계단을 깃점으로 하여 크고 웅장한 시

루봉(654m)중심부에 우뚝솟은 돌출된 사각형 바위를 바라보면서 잠시 감탄사가 연발 되

였다.

급경사 오름 구간을 진해구 에서 등산객들이 조금이라도 편히 오를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로 급경사 직선나무 계단이 아닌 갈지자로 완만하게 왔다가 갔다를 반복하면서 쉬엄쉬엄

오를수 있도록 손잡이 난간까지 설치한 세련되고 조화롭게 제작한 나무 계단을 세어보니

무려 26개나 되었다.

작은 정상에 도착을하여 약2~3분의 거리를 지난후 다시 조금전에 올라왔던 형태의 갈지

자 나무계단 12개를 오르고난후

<오후12시02분>시루봉(654m)에 안착을 하여 중심부 우뚝솟은 바위따라 설치된 나무다리

를 따라 한바퀴 돌고난후 정상뒷편 조금은 약간의 경사진 듯한 위치에서 따뜻한 햇살이 가

득한 곳에 도란도란 자리를 하여 시간적 으로도 적절하게 점심식사가 시작 되였는데 여기

저기에서 여러 가지의 이색적인 다양한 반찬들로 가득메운 시루봉(654m)정상에서 만찬이

진행 되었다.

<오후12시58분>오후산행이 시작되면서 조금전에 올라왔던 갈지자의 나무 계단을 빽코스

하여 내려가면서 오를때와는 대조적으로 전면에 펼처진 진해만의 바다풍경을 바라보면서

내려온후 바람재 앞쪽 쉼터 주변에서 우둑솟은 시루봉(654m)바위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 장을 남기면서 제10기를 상징하는 로고형 프랑카드가 분실되여 아주작은(약50Cm) 초미니

로 대처하는 기록까지 남기게 되었다.

<오후 1시15분>바람재(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면서 비교적 평탄한

산행로를 따라 여유로히 약1시간정도 내려온후 오후2시14분 임도에 도착을하여 다시 올레

길을 걸으면서 잠시 나무의자 설치된 곳에서 준비해간 칡즙(함께있던6명)으로 목을 적신후 여유로운 시간을 몇차례 전망좋은 곳에서 기념사진 몇컷을 남기면서 쉽게 내려가서

<오후 2시48분>천자봉 영산 법화사 입구쪽을 지나면서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내려 오

는중에 사방댐을 지난후 곧바로 오후3시에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오후 3시15분>자동차에 탑승후 주차장을 출발하면서 제2번 국도(진해~부산)를 주행하면

서 웅천동 웅동동 용원동을 경유하여 오후3시40분 녹산동 명지동을 지나면서 강변로를 따

라 주행후 서부산고속도 쪽으로 진입을하여 동서고가로를 주행하여 오후4시10분 부암동

교차로 신호 대기중에 박의석 부회장님의 간단한 마무리 인사에 이어서 권익구 산대장님의 짤막한 인사가 있은후

<오후 4시12분>서면 지하철 10번출구 앞에 도착을하여 일출 횟집에서 방어회에 매운탕 소

주 맥주로 푸짐한 뒷풀이를 하면서 약1시간30분을 소요한후 아쉽게 헤여지면서 공식 산행

일정 종료

※산행 출발을 하면서부터 종료시 까지 제9기 최진희 선배님과 함게해 서 기억에 남을 좋

은 산행이 였습니다

※오늘 산행중 새로운 기록 4개가 수립 되었다.

① 산행 출발시간 오전9시25분,

② 산행지 정상 도착시간 오전10시40분,

③ 기수별 상징 프랑카드 초미니 크기(길이 약 50Cm)

④ 자동차 주행중 휴식없이 (왕복 모두)

[김동현]

대단하십니다.
항상 덕분에 좋은산행하고 갑니다.

[물안개]

많이 부족한 후기글을^^매회 빠지지않고 찾아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 한다네

[하느리]

다시금 그려지는 산행후기 멋지십니다..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안개]

함께해서 거웠고^^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산행 이였습니다.
그리고 찾아줘서참 감사 합니다.

[지상철]

언제나 세심한 후기 글 덕분엔 모르고 지나쳤던 순간들을 되새기게 됩니다.
함께하여 즐거운 산행이었고, 글로 추억삼는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안개]

부지런하게^^있어야 할 곳 전면에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에 를 보내면서
후기글 까지 찾아줘서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