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오르리 운영계획및 시산제 준비를 위해 올해들어 처음으로
오르리 운영진의 모임이 2009년 1월 7일 19:00 - 22:00까지 사당역 부근 식당(설악 흑돼지마을)에서
있었습니다.
년초라 바쁘신 가운데에도 대선배님이신 강종일 김봉회 두분 고문님을 비롯하여
강석웅회장님, 임종기,심재곤,남시준,김진택,이재선,김완진 부회장님, 그리고 김기영 산악대장님,
김동수 사무국장, 배덕춘 조직국장, 심우용 홍보국장, 윤정휘 회계님등 총 14명의 운영진이 참석하여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누고 나서 안주로 주문한 삼겹살이 익을 무렵 강석웅 회장님의
"2009년은 당당하고, 멋지고, 신나게 살자. 당신-,멋져!"라는 건배 제의로 회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안건은 2009년 시산제의 날짜와 장소, 기타 준비관련 건으로, 토의결과
①시산제 날짜는 안동, 대구, 낙동, 광주전남오르리와 협의가 필요한 관계로
2월중으로 하되 최종낙점은 강석웅회장님께서 지역 오르리와 협의하여 정하면 따르기로
회장님께 위임을 하였으며,
②시산제 장소는 여러 지역 오르리 산악회의 참여의 편리성, 시산제로의 적절성등을 고려하여
속리산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시산재 준비와 관련하여,
③시산제 재원마련은 본회 부회장님들께서 각 10만원 이상 시산재를 위해 출연하여 주시기로
하였으며, 별도 스폰(후원)을 받을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산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④심재곤 부회장님과 김동수 사무국장이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준비 키로 하였으며,
시산재 진행(사회)은 심재곤 부회장님이 수고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두 번째 안건은 '오르리의 활성화 방향'에 대한 토의였습니다.
먼저, 배덕춘 조직국장이 '오르리의 방향 및 운영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토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토의를 통해,
①우리 오르리산악회의 정관은 배덕춘 조직국장이 작업을 진행키로 하였고
②등반팀(김호민 총대장)에서는 미리 년간 상행계획을 수립 게시하고 1개월 전 이를
확정 고지하는 체제로 일층 업그레이드화 하기로 하였으며,
③심우용 홍보국장은 온라인상의 소식지 발간을 준비하고, 아울러 산악회의
깃발, 현수막등의 디자인. 즉, CI작업과 규격화등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오르리 산악회의 활성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④회장단과 이창진보좌관, 백시내 총무, 사무국장, 조직국장, 홍보국장, 청년국장, 총무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오르리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많은 오르리 회원이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를 만들기로 하는등 올한해 오르리 발전을 위해
함께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르리의 2009년은 밝았습니다.
회의 처음과 마찬가지로 강석웅 회장께서 "당신-, 멋져 " 건배 제의로 회의를 마감하였습니다.
모든 분들이 오르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던 회의였습니다.
오르리 가족여러분! 토요일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르리 화이팅 ! 배덕춘 올림
첫댓글 배덕춘 조직국장님, 모임 후기를 상세하고 정확하게 올려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일이라 참석은 못하였지만 참 많은 대화를 가지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덕춘 국장님 의욕이 확실한 조직체계를 만드실 것 같네요. 전국을 대상으로 뿌리깊은 조직을 갖출려면 당연 일관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표상을 정립하는 것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운영진 여러분 즐거운 맘으로 수고하시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배 국장 고생했네. 현장중계를 제대로 했구만...,
생중계를 잘 한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지요.
배국장님, 술을 먹어도 정말 샤프하시네.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