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섭이의 우정어린 호의에 감사드리며 간략하게 간추린다.
진석회장하고 간단한 준비관계로 동래역 4번 출구에서 11시45분에 만나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딸래미가 지엄마 생일때
사위하고 태국여행한다고 못와서 10시 비행기로 서울에서 출발한다고 해서 잠깐 얼굴이라도 보고 갈려고 아파트앞에서
기다리는데 미남로타리에서 조금 막혔는지 택시가 11시50분에 도착,손 한번씩 잡고 그택시에 마누라태워서 보내고
진석이에게로...
참치김밥 20줄 준비하고 메가마트앞에서 물,소주 기타 구입하여 기다리는 진석이와죠인하여 나누어들고 보니 길 건너에서 힌색
우리강산 버스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종식,남용,택구,유찬,곽총,길흥 도착. 해룡이에게 전화 하니 몸이 안좋아 못오겠다고
해서 미리 전화 안했다고 쫑알쫑알 좀 하고 ㅎㅎㅎ
덕천역으로 가니 성웅,학철이,세원이가 미리와서 기다리는데 세원이는 급한일이 생겼다고 그래도 매너 좋게 참가비는 주고 갔다.
진영휴게소에서 기다리는 경섭이 바로 픽업하여 북창원 톨게이트에서 기다리는 종해,영철이 태우고 다시 바로 고속도로로...
문산휴게소 잠깐 들리고 광양공단 눈으로 구경하며 이순신대교 등을 거쳐 여수진남 체육공원으로 가는데 왠 머리 히끗한 중늙은이가
소을들어 보니 조치워에서 내려온 류수형이 타이밍 맟게 죠인,체육관 주차장으로 가니 정섭,종호,진호,한호,주인이,찬형이가
반갑게 기다린다. 사족을 달면 죠인하기로 한장소에서 버스가 기다린적이 한번도 없이 시간들을 잘 맞춰 줬다,친구들이,ㅎㅎㅎ
그리고 돌산,이순신장군 본진,동상,거북선,어시장 등을 둘러 보고 예약한 식당으로...
회정식 식당이 350석 규모라는데 만석,대단한 규모와 질이 좋았는데 사장이 정섭이가 운영하는 유치원 원생이라 회를 리필해 주는데
많이들 남길정도로 푸짐하고 좋았다.
그리고 노래방으로...
우리 옆방에 아지메들 한 12명 정도가 있다해서 영원한 영업맨 본인이 섭외성공 합석,그렇게 시끌벅적하게 여수의 밤을 보냈네,ㅎㅎ
그리고 버스로 한30분을 달려 와온 한옥독채 팬션으로.....................................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장어탕집으로... 거기도 손님들이 아침부터 만석,굉장히 맛있었네,정섭어...
식사후 케이블카 타러... 9시부터 운행하는데 일찍부터 줄들이 좀...
시티투어 조금하다가 계장백반으로 점심하고 오다가 공항으로 가는 종호는 중간에서 내리고,다시진체육관에서 서울 가는차편으로
데려다주고 왔네.
와서 대성횟집에서 회덥밥으로 저녁겸 반주 한잔씩,성웅이하고 길흥이는 또 한큐하고 끝냈다.
다들 즐거워 했고 반가워 했다.
벌써 내년 여름이 기다려진다고 다들,ㅎㅎㅎㅎ
첫댓글 서툰솜씨에 빨리 두드리다 보니 나오는 오타는 이해하고들 보시게~
그리고 노래방 쏜 종호,장어탕 쏜 진호 ,케이블카 태워준 학철이,점심까지책임져준 정섭,돼지편육으로
버스안에서 즐겁게 해준 성웅이 고마웠네~그리고 한옥팬션비 스폰서 해준 회장님도...
積善之家 必有餘慶, 주역에 나오는 말인데 틀림 없을걸세~~~
고마운 친구들 땜씨 여수 하계휴가
멋지게 보내고 왔내
고마웠다.
칭구들아
고생 했심더 ...친구들 덕분에 즐거웠고요..전부 멋진 친구들이야..
사족 으로 덧붙이면 사진에 막걸리묵는사진은점심묵고 항일암 구경갔는데 안가고 남은 주당들입니더
수고들 많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