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관점은 대상자에게 힘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힘을 부여 해주면 그에 따른 권한이 생기게 된다. 권한이 생기면 참여가 많아지고 힘이 더 강해질 것이다. 우리가 청소년의 문제를 바라볼 때 그들의 문제를 기득권을 가진 성인집단의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문제중심적, 결점중심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우리가 문제를 규정하고 교정하려하고 예방하려 한다. 정작 청소년의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청소년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청소년들 자신의 강점을 부각시켜주어 문제를 해결해도록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같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맑은 물에 잉크 한방울이 떨어졌다고 한다. 우리는 잉크 한방울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교수님의 대답은 잉크를 덜어내려고 하지말고 맑은 물을 더 넣는것이 어떠냐고 했다. 이것이 바로 강점관점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부각시켜 힘을 가지게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길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