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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새로운 변수, 중국발 황사등장?? 올 시즌 최악의 강력한 황사는 프로 야구판을 모래먼지로 뒤덮었다. 지금까지 야구가 취소 되는 경우로는 기상적인 요인에 의한 “우천취소”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4월1일 전국구장 모든 경기는 중국발 강한 황사 앞에 “황사취소”가 됐다.
특히, 대구구장은 하늘을 뒤덮은 황사로 인하여 미리 연습을 마친 일부 삼성 선수단은 “목이 칼칼하고, 연습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기승을 부리는 황사의 공격은 원정 팀인 두산 선수들이 연습을 앞두고 긴급히 마스크를 구하여 훈련하는 진풍경이 펼쳐 지기도 했다. 휴일을 맞이하여 전날 우천으로 취소된 시범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지막 시범경기를 보기 위하여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아쉬움보단 선수단과 팬들의 건강을 고려한 경기취소에대하여 이해를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올 시즌 불청객 황사로 인한 경기 차질이 프로야구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 미지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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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지막 시범경기 참관을 목적으로 경주 나들이 이벤트를 준비한 제 얘기는 왜 없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