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소개 금오봉(468 m)과 고위봉(494 m)의 두 봉우리에서 내려오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산세를 이루며, 한국의 웬만한 산들 중 문화재가 한둘쯤 있는 곳은 많지만, 남산은 뻥 좀 보태면 불상 없는 계곡이 없는 수준이며 실제로 절터 등 유적이 없는 골짜기는 없는, 바꾸어 말하자면 모든 계곡에 최소한 축대 하나라도 있는 노천 불교 박물관이라 하겠다. 절 터만 해도 100여 곳, 석불 80여 좌, 석탑 60여 기가 산 전체에 널렸고, 등산로 하나만 보물급 유적을 계속 지난다. 만들다 만 불상이 산꼭대기에 있는 등 여러 정황으로 보아 남산의 화강암을 가지고 석수들이 실습을 한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불교 유적 외에 남산신성과 같은 산성 유적도 있는데 여기서 거대한 군량창고 유적이 발견되기도 해 조선의 남한산성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 추정된다.
◈ 기타 안내 1. 본 산악회는 비영리단체로 개인 각자의 참여의사에 의한 친목단체임을 안다. 2. 산행에 필요한 통상적인 등산 복장과 장비 일절의 구비가 필요함을 안다. 3. 산행 참석시 안전은 전적으로 개인의 관리와 책임하에 있음을 안다 4. 이에 참가자의 개인별 관련 보험 가입을 권장하며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본 산악회는 어떠한 민,형사상의 책임도 지지않음을 안다. 5. 산행시 산행대장이 지정한 코스와 필요한 조치에 따라야하며 개인 행동을 자제해야 함을 안다. 6. 위의 모든 내용에 동의한 회원만이 산행에 참석할 수 있음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