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에 TV도 시골엔 거의 없었다. 공중전파로는 라디오(Radio)에 의존했는데 우리가 즐겨듣는 프로그램은... "밤을 잊은 그대에게"이다.... 시골에서는 전화는 마을당 1대 그리고 전주에는 백색전화(투기목적) 그리고 일반 가구에는 흑색전화기가(일반전화) 있어다. 학교에서 야자(夜間自習)를 하고 오면 삼경인대 잠이오지 않아 라디오를 머리위에 놓고 잠을 청한다, 그래도 잠이 안오면 거실에 놓여진 전화기를 이용하여 방송국"밤을 잊은 그대에게" 전화하여 선곡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흘러 이제는 라디오는 거의 사라지고 이젠 흑백TV-칼라TV변천하고 이젠 스마트폰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시청하니 과학시대가 열렸다. 이젠 사진도 CD 에서 USB에 저장하여 사용하니..... 옛날 사람이 태어나 현재사항을 바라보면 행여 귀신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우리 부모님도 초창기 TV 브라운관에서 나오는 사진을 보면 어떻게 그 작은공간에 저렇게 많은 사람이 들어 있다는등 밥도 안먹고 어떻게 사냐는등.....수수께끼가 아닌가 싶다. 아뭏든 지금우리도 무선으로 공중전파에 의하여 텔레비젼에 나오는 동영상을 바라볼때 신기가 아닌가 싶다. 그런데 내가 이렇게 동영상을 제작하니 그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2014.3.8 당오초등학교제17 카페운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