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건너오면 3만여평의 대지 위에 춘천시민의 휴식공간이며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육림공원에 이르게 된다. 육림공원은 1975년 5월 개원하여 각종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이용해 오고 있다. 지금은 회전그네, 회전목마, 대관람차, 밤파카, 스포츠카, 고가 사이클, 공중그네, 바이킹, 아기기차, 밧데리카 등의 유기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 호랑이, 사자, 표범, 불곰, 반달, 곰, 개코 원숭이, 사바나 원숭이, 진도개, 토끼 등이 사육되고 토종닭, 금계, 독수리, 은계, 황금계, 청공작, 백공작, 원앙새, 청둥오리 등 각종 조류가 사육되고 있다.
그리고 넓은 잔디밭이 있고 둘레에 모자상, 장군석, 석탑, 야외 예식장 등이 있으며, 여러 종류의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의 야외학습장은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큰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야외 풀장이 설치되어 있어 있어서 더위를 식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송어와 바다고기등을 전시한 관광 양어장이 있고,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춘천시내에서 5km 거리에 있으며 버스로 20 분 정도 소요된다.
주 차 장 : 육림공원 입구 100대 수용
주차요금 : 무료
개장기간 : 년중
도로안내 : 춘천시내에서 46번 국도로 소양 2교를 건너 사우로터리에서 춘천댐 방면으로 북쪽으로 4km가면 육림공원 입구 표시
밤골유원지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4리
일명 홍천강 유원지로 널리 알려진 이곳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맑은 강물과 넓게 펼쳐진 백사장,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우뚝 서 있는 밤나무와 미류나무들이 울창한 나무 숲을 이루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 주기에 충분한 곳이다.
이 주변에는 한서 남궁억 선생이 세우신 모곡학교와 한서 선생의 묘소가
말끔히 단장되어 있어 피서객들이 종종 찾고 있는 곳이며 이 일대는 보리울 마을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은 민물고기 매운탕이 별미이며 강가에서 직접 낚시를 하는 인파들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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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수집수수료 (7.1∼8.31)
-------어 른 , 군인.학생, 어린이
개 인, 1,000----1,000-----500
단 체, 1,000----1,000-----500
주 차 장 : 유원지일대 290대 수용
주차요금 : 1일 소형 1,100원/ 대형 2,400원
현지교통 : 홍천읍에서 모곡행 버스 2시간 30분 간격 운행 2시간 소요
택시 60분 소요 25,000원 정도
현지숙박 :
구분/업소명 등급 전화번호 객실수 요금수준 위치
(여인숙) 모곡 434-1714 7 8,000 서면
정보제공 : 홍천군청 문화공보실
@ 마곡유원지
위 치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마곡리
소 남이섬 상류쪽에 위치하며 이곳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맑은 강물과 강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백사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 그늘도 여름철 피서지로는 그만이다.
이곳에는 수심이 깊어 윈드서핑이나 모터보트, 수상스키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적합하며, 강가에서 직접 낚시로 물고기를 잡는 인파들도 많아 매운탕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폐기물수집수수료 (7.1∼8.31)
어 른 군인.학생 어린이
개 인 1,000 1,000 500
단 체 1,000 1,000 500
현지교통 : 택시/ 홍천-마곡 60분 소요 30,000원 정도
o 마곡행 버스는 없음
정보제공 : 홍천군청 문화공보실
@ 추곡 약수..
춘천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48k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춘천에서 출발하여 윗샘밭 삼거리에 서 좌회전하여 가다보면 간척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직진하면 추곡터널로 이어진다. 터 널을 나와 내리막길로 2km정도 가면 왼쪽으로 계곡이 나타난다. 여기서 700m정도 가면 추곡 약수터에 다다른다. 도로는 완전히 포장되어 있으며 소요시간은 승용차로 35~40분 정도, 버스 로는 1시간 정도 걸린다. 버스는 양구행 완행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06:40부터 하루 7회 운 행한다. 약수의 약효는 빈혈, 위장병, 신경질환, 만성부인병, 피부병 특히 무좀에 특효가 있다 고 한다.
[이용안내]
. 입장료는 1인 1,000원이며 산채백반과 토종닭이 별미로 유명하다.
. 숙박시설은 추곡산장을 비롯하여 11곳의 숙박시설이 있다.
백로는 여름 철새로 일명 해오라기라고도 불리며 중대 백로와 대백로로 구분이 되는데 동면 만천리 것은 중대백로이다. 암수가 다 같이 흰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여름철이면 검은색 이던 부리가 겨울면 노란색으로 변한다.
날개의 길이 33cm-39cm, 부리 10cm-12cm, 꼬리 13cm-16cm, 다리의 길이 13cm-18cm, 무게 840g-1100g, 매년 3월 중순경에 전해의 보금자리에 날아와 일부일처제로 짝짓기를 한다 4월 중순경 직경 50.8mm, 단경 36mm의 초록색 알을 약 6개 낳고 암수 교대로 품어 27일만 에 부화한다. 먹이는 올챙이, 미꾸라지, 피라미 등이다. 50일 정도면 새끼도 어미를 따라 먹이 를 찾아 나서게 된다. 천적으로는 노랑 목도리 담비, 족제비, 살쾡이, 수리 부엉이, 올빼미, 구 렁이 등이 있다.
우리나라 외에 일본, 필리핀,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도 분포한다.
동면 만천리에 있는 백로 번식지에는 일만여 평의 소나무 숲에 마리가 서식하며 10월 하순에는 남쪽을 향해 이동해 간다. 이곳은 우리에게 자연을 단순히 인간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의 차원으로만 보지 말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길만이 인간성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춘천시 동쪽에 자리잡은 대룡산에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이 하천을 이루어 의암호로 흘러드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 백로부락에 울창한 송림이 40년전부터 백로가 도래하기 시작하던 것이 1960년 이후 춘천을 중심으로 서북방에 이룩된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등 대규모의 인공호수가 조성되면서 백로와 외가리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도래하고 있는 백로개체수는 500-600마리 정도로 그 중에서 소수이기는 하지만 외가리도 함께 도래하여 번식하고 있다. 해마다 4월경이면 이곳을 찾는 철새로써 10월 하순경이면 따뜻한 남쪽을 향해 이동을 시작한다. 새끼가 부화되는 5,6월경이면 많은 학생들과 사진작가들이 자연학습과 촬영을 위해 모여드는 곳이다.
@ 감정리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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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군 동면 감정리 느랏재 고개 중턱에 위치하여 80년 6월 새로이 발견되었다. 도 보건연 구소의 성분 분석 결과 수소이온농도가 5.1이고 수온은 섭씨 13도의 물이 1분에 2.23L 씩이 용출된다. 이 약수에서 다량의 칼슘과 황산이온 마그네슘 염소 규산 등이 검출되어 빈혈증 및 신경 질환 부인병에 효과가 있으며 목욕을 하면 관능성신경증과 피부병 만성 부인과 질환 등에 효험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감정리 종유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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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면 감정리에 위치한 것으로 춘천 근교에서는 보기 드문 종유굴이다. 80년 9월 22 일 춘성군 공보실 답사반에 의해 발견된 이 동굴은 마을 안길로부터 서쪽으로 3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동굴 입구는 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는 높이 40cm 폭 60cm정도의 굴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폭 3.8m 높이 3m 공간이 10cm정도 뻗쳐있고 바닥은 부식토로 되어 있다. 천장과 벽에는 뱀모양과 기묘한 형태를 가지 잿빛, 흑색, 백색 등의 석순이 제법 발달되어 있 다. 안으로는 흙이 막혀 있으나 길이 10cm의 나무 막대를 투입한 결과 긴 동굴의 진행으로 보아 약 4km정도의 동굴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 안에는 짐승의 뼈들이 남 아 있는 것으로 보아 고대 동물의 은신처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암리 집다리골 삼림욕장
춘천댐에서 화천쪽 2km 상류 지암교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여 다시 3km지점되는 지암리에 서 도유림 351ha, 사유림 651ha에 달하는 휴양림이 조성되어 도시인의 삼림욕장으로 크게 각 광받고 있다. 세 곳의 간단한 산책코스와 체육시설들, 그리고 넓은 잔디밭, 가벼운 운동구장, 야외 학습장, 야영장, 방갈로가 깨끗한 시설로 잘 갖추어져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용한 분위기가 도시인의 휴식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사북면 고성리, 동명 상걸리 등 에도 새로운 휴양림이 조성될 예정이다. 그 앞마을 서면 오월리 산 46-1 번지 일대에는 910ha 에 달하는 상설 수렵장이 개설되었다. 매년 11월 1일부터 익년도 1월말까지 수렵을 허가하여 엽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 동아일보, 97/2/15,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해발 1천4백68m의 화악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은 옛날부터 산수가 수려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입구에는 물 맑기로 소문난 춘천호가 있고 휴양림 뒤편은 산세가 아름다운 화악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
강원도는 이 계곡 3천여㏊에 92년부터 삼림욕장 야영장 산책로 산막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휴양림으로 조성한 뒤 94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개장했다.
특히 입구마을인 지암리부터 휴양림까지 진입로 2㎞는 겨울산책로로 제격. 산길이면서도 가파르지 않은 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계곡에는 겨우내 얼어붙은 빙벽폭포들이 여러가지 형상을 하고 있어 장관이다.
요즘은 춘천호에 빙어낚시를 하러온 사람들이 틈틈이 다녀가는 것이 고작이어서 아주 한적한 편으로 복잡한 도시생활에 지쳐 잠시 여유를 갖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찾아봄직하다.
산불 발생 우려 등으로 현재 관리차원에서 문을 닫고 있으나 단체객의 경우 연락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위치 : 춘천댐에서 11km(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가는길- 시내버스편 : 터미널 앞이나 시내에서 38번 버스를 타고 1시간
시설이용-
입장료: 성인 2,000원 ,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 휴양림 입구와 안에 유료주차시설(소형~대형 1일 3,000원~5,000원)
산막: 6인용 11동( 난방되고 침구제공됨. 정오~다음날 11시까지, 40,000원) 20인용 2동 80,000원
야영: 텐트당 3,000원
개방기간: 5월 1일~11월 30일
휴양림주변에는 대형주차장 3곳이 있어 주차 불편은 없다.0361―243―6015
집다리골 지명유래 전설
휴양림이 있는 지암리에는 화악산에서 내려오는 시냇물이 있었고 이를 사이에두고 사랑에 빠진 냠여가 있었다 여름 장마철만 되면 물이 불어 돌다리로는 건너지 못하게 되자. 짚으로 굵은 새끼를 꼬아 짚다리를 만들고 이 다리를 건너 며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다는 전설이 짚다리골의 유래이다.
@ 문배마을
구곡폭포 입구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길을 잡아 40여분 정도 오르면 산 정상처럼 보이는 분 지 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문배마을이다. 2만여 평의 분지인 이곳 문배리의 시골 풍경은 한폭의 풍경화처럼 우리의 고향 정취를 맛보게 한다. 마을에는 산행인을 위한 밥집이 있어 취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곳에서 키운 토종닭으로 만든 닭요리가 일품이다. 오르고 내려오는 도중의 산행길은 가족 또는 친구끼리 오붓한 대화를 나누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같다. 왕복 산행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는다.
국사봉 망제탑(國士峰 忘祭塔)
국사봉은 춘천시 퇴계동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203m의 작은 산이다. 일본에게 국권을 상실 당한 뒤 국민적 치욕이 극에 달하였을 때인 1919년 고종 황제가 돌아기시자 마음 놓고 통곡 조차 할 수 없었던 우리 고장 사람들이 일제 경찰의 눈을 피해 국사봉 정상에 태극단을 모 으고 서쪽 하늘을 향해 고종의 승하를 애도하는 망제를 올리며 나라 잃은 슬픔과 울분을 달 랬던 곳이다. 일제 경찰은 이곳 선비들이 남긴 우국의 시문을 입수하여 그것을 증거로 많은 지사들을 투옥하는 만행을 저질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고종 임금의 3년 상을 모신 애국의 혼이 서린 곳이다. 당시 망제를 주도했던 호암 이준용 선생과 수암 한용섭 선생을 기리고 선 조들이 보여준 애국혼을 본받기 위해 90년 11월 국사봉 정상에 춘천교대 이길종 교수가 조각 설계한 망제탑을 세웠다. 비 전면 좌측에는 호암 선생이 1920년 1월 감옥에서 쓴 옥중시가 음각되어 있다.
. 땅은 내 땅이로되 나라를 잃었으니
주인은 나그네 되고 나그네는 주인 되었네
내 모든 것 혼을 부어 자주 독립 밑거름하니
광복의 그날이 오면 춤을 추세 춤을 추세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태조가 전쟁중 위태롭자 왕의 옷으로 변복하고 대신 목숨을 바친 장절공 신숭겸의 묘소로 평산 신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1기 3분의 특이한 봉분과 신도비, 기념관 등이 있다.
덕두원에서 의암댐 상류 쪽 2km정도 더 가면 장절공 신숭겸 묘역 입구에 다다른다. 의암호 건너편에서 봉의산과 춘천 시가지를 볼 수 있어 우리 고장이 물의 고장이며 '호반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호수의 여기저기에는 울긋불긋한 낚시꾼들의 좌대와 낙엽처럼 떠있는 재첩잡이 나룻배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져 있다. 고인돌, 적석총 등 청동기 시대 문화유적의 보고인 중도를 바라보며 서면 사무소 조금 못 미처 왼쪽으로 가면 방동리 마을이 시작된다. 실개천을 따라 잠시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울창한 송림안에 신숭겸 묘역이 있다.
신숭겸
신숭겸(?~고려 태조 10년, 서기 927년)은 평산 시씨의 시조로 초명은 삼능산이고 호는 장절 공이다. 광해주(춘천) 출신의 장군으로서 918년 배현경, 홍유, 복지겸과 협의하여 궁예를 폐하 고 왕건을 왕으로 추대하여 고려의 개국공신이 되었으며, 927년에 신라를 도와 후백제 견휜 군과 싸우게 되었는데 고려 태조는 신숭겸과 김낙을 대장으로 정예병 5천명을 이끌고 후백제 를 공격하게 되었다. 드디어 고려와 후백제군이 공산의 미리사 부근에서 부딪쳤다. 병력이 열 세했던 고구려군은 대패하였으며 태조와 장수들은 후백제군의 포위망을 뚫기 위해 필사적으 로 싸웠으나 허사였다. 신숭겸은 국가의 장래를 생각해 태조만은 비슷해 갑옷을 바꿔 입고 태조를 탈출시킨 후 적진으로 돌격하였다. 후백제군은 신숭겸을 태조로 오인하여 집중 공격 하여 집중 공격하였고, 힘을 다해 싸우다 신숭겸이 장렬히 전사하자 후백제군은 그의 목을 베어갔다. 그 후 태조 왕건은 신숭겸의 공을 기려 순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후하게 장례를 지 냈고 금두상이 도굴될 것을 두려워하며 춘천, 구월산, 팔공산에 똑같은 묘를 만들게 하였다. 춘천시 서면 방동리에도 봉분이 세 개가 있는데, 어느 것이 공의 봉분인지 알 수가 없다. 신 숭겸 사후 신라는 고려에 투항하고 후백제는 왕위 계승을 둘러싼 내분 끝에 결국 고려에게 망하였다. 그리고 신숭겸의 절의는 고려 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 충신의 표상으로 받들어 졌으며, 고려 16대 예종 임금은 신숭겸, 김낙 두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도이장가(棹二將歌)를 지었다(장절공유사에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