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할래요~ (*__) 늘어난 나의 보물들~^^*

[강생이~^^*]

오래되지 않은 예전 누군가 ' 파리의 보물창고' 라는 책을 구한다는 글을 접하게 되었지요.

절판이 되었다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하더이다. 어떤책이길래....?

그래서 인터넷을 통하여 알아보고 오호 내가 좋아하는 여행, 문화에 관련된 책이란걸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시리즈가 계속하여 출판되었다는 사실도...ㅎㅎㅎ

절판된 '파리의 보물창고'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시리즈는 온라인 구매를 했죠.ㅋㅋㅋ 무지무지 기쁘더군요~^^*

근데 사람 심리가 요 절판된 '파리의 보물창고'를 빼먹는다고 생각하니 찝찝하더군요.

그리하여 인터넷 중고 헌 책방을 뒤지기 시작하였답니다. 다행이도 어느 한 사이트에서 참한 가격에 내놓으셨더군요.

아니 서재를 정리하면서 책을 많이 내놓으셨더군요.ㅋㅋㅋ 그리하여 마지막 '파리의 보물창고'도 구매...

사실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잃어버렸다하고 돈으로 물러주는 방법까지 생각했었답니다.~^^* ( 범죄죠 )

덩달아 알랭드 보퉁의 '우리는 사랑일까' 라는 책을 3000원에 구매를 하였지요. 완전 행운 만땅의 날이었습니다.

제일 오른쪽 끝에 있는 책은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라는 책입니다. 제가 몇개월 뒤면 서른살이라서~^^*

요건 사촌에게 대여아닌 대여를 ㅋㅋㅋ...( 책 욕심이 아주 조금 있어서 가끔 돌려주는 걸 깜빡합니다. )

아 얼마되지 않은 돈으로 ( 총 약 8만원정도 ) 너무 큰 보물들을 구했네요~^^* 너무 기쁜 나머지 이렇게 자랑질을 합니다.

( 중3 이문열 '삼국지' 전집을 사고 난 후 최고 였던듯...)

제일 왼쪽부터  1. 런던의 보물창고

                       2. 도쿄의 보물창고

                       3. 파리의 보물창고

                       4. 캐나다의 보물창고

                       5. 홍콩의 보물창고

                       6. 뉴욕의 보물창고

                       7. 서울의 보물창고

                       8. 우리는 사랑일까 - 알랭드 보퉁

                       9.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ㅋㅋㅋ 지금은 ' 서울의 보물창고 ' 랑 , '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 그리고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라는

책을 읽고 있죠. ㅋㅋㅋ 미친것 같아요~^^*

혹시나 읽어보신 책들중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너무 철학적인건 어려워요~^^*

[아침의연인]

이시간에 안자고...어떤책인지 저두 궁금해지네요..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책냄새(?)가 가물가물거리네요..ㅠ

[강생이~^^*]

새벽에 좀 머리를 쓸일이 있어서~^^*

[현이랑]

우와 정말 좋겠어요.. 좋은책은.. 아무래도 사서 읽게 되고 소장하면서 기억날때마다 한번씩 빼서 보게되죠. ^^ 부럽습니다~ 시리즈별로 전부다 ~^^

[강생이~^^*]

부러우면 지는거에요~^^* 넝담이고 현이랑님도 많이 읽으시잖아요~*

[주수정]

나도 빌려줘..ㅋㅋㅋ(거저볼라는..^^;;)

[강생이~^^*]

대여료 받을 꺼당~^^*

[주수정]

이런..ㅡㅡ;; 대여료 주고 빌릴거면 책방을 이용하고 말지..ㅋㅋ

[쮸디~]

훔..책안읽은지 오래된듯..문득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정말 소중한 보물들이네요^^

[강생이~^^*]

문득 생각나셨을때 얼른 책장에서 한권 꺼내서 읽으세요~^^*

[어리버리!]

아!!보통...ㅋ요즘 읽는거...알랭드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데....조것도 궁금하네!!ㅋ

[강생이~^^*]

ㅋㅋㅋ 알랭 드 보통 주인공 이름들이 넘 어려워요~^^*

[우앙]

니도 꼭 내친구같네 책 조아하는게.. 내친구는 기분전환할때 서점가서 함씩 책냄새 맡으면서 므흣해하는디..ㅋㅋㅋ 첨엔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나도 같이 해보니 책냄새 조트랑~! 그라거 내친구집에 책이 넘 많아서 서점 차려도 될지경이닷!~ 하도 사다모아서..

[강생이~^^*]

ㅋㅋㅋ 난 아직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아직 내 조그마한 방 한쪽 벽면 겨우 채워가고 있는뎅~^^* 좀 일찍 책에 대한 즐거움을 알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호박공주]

책을 별로 좋아라하진않는데 남들 책가진거보면 왜 이리부럽죠..ㅋㅋ 큰 재산인듯해요~ 요즘 그냥 읽는게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기욤뮈소의 구해줘~

[어리버리!]

이야.....나랑 완전 비슷해!!!" 구해줘" 얼마전에 읽었는데....다는 못 읽었어도...ㅋ

[사막여우]

저는 기욤뮈소의 ' 당신,거기 있어줄래요' 도 잼나게 읽었어요ㅎㅎ

[주수정]

나두 기욤뮈소 책 몇권 가지고있는뎅~아껴본다고ㅋㅋㅋ

[강생이~^^*]

기욤뮈소라는 분을 수배해 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솨요~*

[주수정]

기욤뮈소....책 나와있는게 다섯권정도밖에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뎅..소장하기전에 먼저 훑어보고 싶담 빌려주께..ㅋㅋ

[이쁜바보]

책 읽은지가 언젠지...맨날 술로 연명을 하여서우와부럽..글고 나이도 넘 부러워요

[강생이~^^*]

ㅋ 연배가 저보다 많으신가보네요~^^* 저는 술과 친구를 할 수 있는 님이 부럽삼...^*^

[봄날은간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읽으면서 어찌나 가슴이 팍팍 찔리던지...ㅋㅋ 추천해드리고 싶은책은요...."나의라임오렌지나무" 나이들어서 다시 읽으니깐 느낌이 또 새롭던데요...그라고...황석영님의 "개밥바라기별"... 근데요, 보물창고시리즈는 어떤 내용인가요?? 여행에세이인가요??

[사막여우]

맞아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초등학교때 대충 읽고... 작년에 다시 함 읽었는데.. 울었다죠 아마....- -;;

[강생이~^^*]

ㅋㅋㅋ 어릴적에 읽었던 책들 다시 읽어보면 잼나죠. 아마도 사고의 영역이 넓어져서 그런건 아닐까 하는~^^* 보물창고는 말그대로 글쓴이의 보물들이에요. 그지역에서 머무르면서 찾아낸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어준 장소 와 삶, 생활 등등~* 저두 아직 읽고 있는 시점이라서 대충 그정도만...^^*

[해피모드썬]

ㅇ ㅣㅇ ㅑ~~ 부지런하군,, 난도 책장에 쌓인 책은 많은데 닌텐도땜시 멀리했드만,, 니 글에서 콕콕 찔리는구랴,, 책좀 봐야겠는걸,, 책 많이 가진 사람~~ 부러워~~ ㅋㅋ

[강생이~^^*]

콕콕 찌른적 없는뎅~^^* 그래 도서관에서 닌텐도하고 있지말고~^^*

[해피모드썬]

푸하하하하 ㅋㅋㅋㅋ 가방이 작아서 ㅋ 글타눈,, ㅋ 큰가방으로 바꾸문,, 가방안에 닌텐도와 더불어 책도 가져다닐끄얌,,

[사막여우]

전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칼레드 호세이니의 '천개의 찬란한 태양' 이예요... 잼나는데.. 시간이 잘 안나다보니... 이제 겨우 반 조금 더 읽었네요...- -;;

[봄날은간다]

저 방금 요고 저질렀어요...ㅎㅎ

[주수정]

언니~다보고 나도 빌려줘..ㅋㅋㅋㅋ

[강생이~^^*]

오호 여우님도 책 많이 읽으시는 걸로 아는뎅~* 요것도 내 목록에 접수~^^*ㅋㅋㅋ

[둥글레차]

구드룬파운제방씨의 "그리운 자작나무" 가 제1호보물 책입뉘당...

[강생이~^^*]

요것도 목록에 접수해야 겠어요~^^* 저는 이문열의 '삼국지'가 제 1호입니다. 10번은 넘게 읽은것 같네요... 요건 근데 시간 많을 때만 읽어야 한다는...한권 붙잡으면 마지막 권까지 다 읽어야 되서리~^^*

[≥ ∇≤) 깡냉]

전 뒤늦게 '칭찬은 고래도..'읽고, '서른살...심리학', 공지영 '...너를 응원할 것이다' 읽었는데요. 다음에는 이외수 '하악하악'을 읽을까 생각 중이에요.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 왔나보네요 ^^ 수집하신 보물창고 시리즈 너무 궁금하네요. 저도 교보에 한번 내려가봐야겠어요~

[강생이~^^*]

시내에서 약속잡고 기다리는 동안 교보바닥에 앉아서 뒹굴거리기 아주 좋아하죠~^^*

[다이아몬드]

갑자기 안읽던 책이 읽고 싶으네..좋은책 빌려주심 대여료는 톡톡히 지불하지오~부담읍이 느긋하게? 볼 책 없을까요?

[강생이~^^*]

ㅋ 아직 누군가에게 추천하기에는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하루에 1페이지만 읽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어떠한 책이라도~^^*

[비누방울]

보물창고시리즈가 대충 내용이 어떤지 문득 궁금해용 ㅋ

[강생이~^^*]

크게는 여행서의 한종류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오렌지분사향]

파리갔을때 가이드가 루블박물관 명화를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섞어가면서 리얼하게 설명해주어서 어디 그런책없나하고 몇년을 뒤지던 어느날 서점에 가니 그런종류의 책이 있는거에요 그림에 설명이 형식적이 아닌 정말 재미있게.. 그래서 40권 전집 질렀던 생각이 나네요^^

[강생이~^^*]

ㅋ 40권전집이라 무지 부럽네용~^^*

[천안문]

넘 멋져보여요.........ㅋㅋㅋ.........나도 삼국지 한 30번이상은 읽었는데........나중에 좀 빌려줘요...30살이 심릭학에게 묻는다...ㅋㅋㅋ 아참 이번 출장후에 옷 사러 가요...어제 캘빈 청바지 2개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