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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비 오면 동동주에 찌짐......많이 좋아 하겠네~ 나는 맛집이나 찾아 다니고 여행이나 다녀야겠다.
여름날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찾게되는 음식이 콩국수다. 우리가 즐겨먹는 콩국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뽀얀 국물에 마시기 편한 두유같은 콩물과 콩을 통째로 갈아서 고소함이 더한 걸죽한 콩국....
예전에는 청국장도하고 동태찌개도 판매한 것인지 아니면 겨울메뉴인지는 확인을 못했지만 지금은 콩국수 하나로 이미 만원사례다.
허름한 실내에 테이블은 고작 5개 그런데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그동안 내 모르는 맛집이 더 많이 생겨 난건가 아님 나만 모르는 집인가?
식탁에 풋고추는 아예 통째로 두고있다. 역시 콩국수는 된장에 풋고추 찍어 먹어야 제 맛~
기다리던 콩국수가 나왔다. 걸쭉한 콩물 비쥬얼은 일단 제대로 된 콩국수가 맞다. 그런데 이건 콩으로만 만든것이 아니네~ 뭔가 땅콩과 깨 맛이 나는것이 다른 여러가지 건과류도 들어 있는듯..... 몸에는 좋겠지만 순수한 콩물을 기대하신 분에게는 아닐듯 하여튼 꽤나 고소한 콩국수는 맞다.
대구 수성구 상동 248-19 전화053-765-2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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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찰카(윤병대)의 맛따라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찰카 윤병대
첫댓글 난 이집에서 콩국수 먹어 봣어요...
고소한 맛으로 맛있어요..
점심시간에 조금 기다려야 하든데...식당 안 테이블이 몇개 안되어요~~
앞으로는 맛있는 정보는 후기 올려서 정보공유 하시죠
저는 처음 가 봤는데.....왜 손님이 많은지 다시 가 볼려구요
콩국수 쥐대로인듯
보여요
모양은 지대로~~ 내용은 콩국은 아님 ㅋㅋ
시원하이 맛나겟어요 ^^
맛은 직접 가셔서 드셔 보시고 판단 하심 됩니다
수성구로 너머 갈때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제가 콩국수를 좋아해서..
며칠전에는 콩국수에 대한 그리움에 목요시장에서 콩물만 3000원 주고 사와서는 라면 면발로 콩국수 만들어 먹으려 하니,
아내가 국수를 끓여주더군요. 엄청 많은 양인데 그걸 PT병속 콩물 부어서 자근자근 다 먹어버렸습니다.
매운 청량고추랑 된장 푹 찍어서...주소 적어 갑니다.
허..자세히 보니 신동 노래천재라는 그 미용실 아지매 가게 부근이군요.주소 놓고 갑니다.
먹을만했던곳으로 기억이나네요
집근처라 가끔 가서 먹습니다. 손님 안끊기고 꽤 많죠.견과류땜에 걸쭉한게 더 고소하게 느껴져요. 찰카님말씀데로 순수한 콩국을 바라면 실망은 할듯해여ㅋㅋ
가보셨군요
집근처네요
원래 등잔밑이 어두운 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