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찰해본 바에 의하면 재일교포,재중동포,재미동포중에 가장 분열되어있고 같은민족끼리
단합을 못하는것이 바로 재미교포이다.
재미교포야말로 해외교포중에서 가장 돈도많고 가장 잘살고 흔히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최강대국에
살고 모든 물질적 조건이 가장 좋은데도불구하고 가장 분열되어있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2대도 못되어 버리는것은 무엇일까??
많은 재미교포들이 말한다. 다인종이 살아가는 미국에서 같은 한국인끼리만 뭉쳐다니면 오히려 백인들의 공격대상이 되어서 욕만
얻어먹을수있다고.... ,,, 그러니 그저 있는듯 없는듯 미국에 잘 적응해서 확실하게 미국인으로 정착을 해야하고 미국을 조국처럼 생각하고
살아야한다고...
자........어찌보면 맞는말같기도하다. 그러면...어떻게든 미국사회에 뿌리를박고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현재
재미교포사회는 그어떤민족보다 미국사회에서 존경받고 단결되어있어야 하는데 왜 현실은 분열되어있고 같은교회신자끼리도 서로사기나치고 한인회 하나도
맨날 서로치고받고 정부지원금 갖고 이권다툼이나 하는 상황이란말인가??
왜 엘에이폭동때 이민자들중에서 재미교포들만 흑인들의 표적이
되어 흠씬 뚜드려맞았을까?? 그리고 엘에이서 제일잘사는 베벌리힐즈에 모여사는 유태인들은 피해를 보지 않았을까? 왜 재패타운은 교포타운과
바로 지척인데 미국경찰은 재팬타운과 베벌리힐즈만 방어하고 한인타운은 흑인들에게 약탈당하게 내버려뒀을까????
뭐 유태인들은
돈이많으니 미국경찰이 보호해줬으니까 그렇다고 대답할수도 있다. 그럼 일본인들은???
나는 미국에와서...자식들에게 한국말과
한국역사를 철저히 교육시키며 철저히 한국인으로 키우는 재미교포를 별로 본적이 없다.
거의 대다수가 자식을 미국사회에 훌룡히
적응할수있도록 미국인으로 키우고있는것이다. 한국서 자라서 영어가 완벽하지도 않으면서 자식들과 얘기할때는 서투른 영어로 대화하는 교포들이
부지기수다.
미국에서 태어난 자식은 둘째치고 재미교포의 주 연령층이 주로 한국에서 70년대,80년대에 청소년기,장년기를
보낸사람들이 많다보니....아직도 한국의 70년대,80년대 사고방식을 가지고 신규이민자들과 한국을 바라보는사람들이 거의 80%이상이고 역사에
대한 인식역시 70년대,80년대 배우던 일제시대에 쪽바리들에 의해서 수립된 식민사관을 그대로갖고 조국의 역사에 대해서 부끄러운점만 알고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 이말이다.
자기역사에 대해서 자랑스런점은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않고 부끄러운점만 알고있으니 이들이 여기서
태어나는 교포2세들에게 조상의 위대함을 가르칠리는 어찌보면 만무한지도 모른다.
벤치마킹이란 무엇인가?? 나보다 잘나가는 집단을
보고 배워서 나의 상황에 적응시켜서 상대보다 더낳게 발전시키는것이 바로 벤치마킹이다.
미국에서 제일 단결잘되고.....실질적으로
미국을 지배하고있는 650만의 유태인들을 보고 벤치마킹하면 재미교포들도 미국내에서 큰힘을쓰고 유사시에 소수로서의 불이익을 말을수있다.
혹시 한국인들끼리 너무 뭉쳐있다가 백인들한테서 잘못보여서 집단으로 당할까봐서 겁난다고??
유태인들이 미국내에서
똘똘뭉쳐있어서......백인들한테 뚜드려맞는거 봤나?
소수의 사람들이 다수집단에 끼어살때는 똘똘뭉치지않으면 우습게보고 무시당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뭉쳐있으면 받아먹을 떡도 분열되어 있으면 못 받아먹게 되고 희생양을 찾아야 할 때가되면....소수민족중에서 분열되어있는 집단을
두들려패서 희생양으로 삼는것이다.
2차대전때 미국내 일본인들이 재산,부동산 다 압류당하고 저 사막한가운데 뉴멕시코로 강제수용된것도
결국은 그당시 미국내 일본인들이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분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똘똘뭉쳐서 한목소리를 내었다면 그렇게
무시를 당했을까?? 독일인 이민자집단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만만한 일본인만 족친것이다.
미국에서 유태인은 자식을 어떻게
키우는가??? 재미교포들과는 거의 정반대로 키운다. 유태인들은 미국에서 자식이 태어나면 철저하게 유태인으로 키운다. 미국인으로 키우는
재미교포들과는 아주 상반된다.
유태인들은 어릴적부터 탈무드를 가르키고 유태인역사를 밥상머리부터 가르친다.
유태인이
많이사는 뉴욕에 가보면....미국서 태어난 유태인 3세,4세,심지어는 5세까지도..어릴적부터 새까만 양복에 새까만 바지에 유태인모자를 쓰고
학교에 다니고 어디든 다닌다.
미국서 태어난 유태인 여자아이들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치마에 주로검정색옷을입고 어릴적부터 학교에
다니고...그 유태인전통에 따르는 복장을하고 대학교까지 당당하게 다닌다.
미국에서 태어난 재미교포2세는 3세는 커녕 1.5세만
되도 어릴적에 미국에 온 아이들한테 평일은 그만두더라도 한국학교 가는날만큼이라도 한복입고 다니라고하면.....다닐아이가 있을까?? 아이는
둘째치고 그럴 부모도 거의 없을것이다. 아니 그렇게 입고 오라는 한글 학교도 없다.
유태인 부모들은 어릴적부터 히부르어책을
가방속에 넣어주며 항상읽게시킨다. 나는 뉴욕의 지하철에서 유태인처럼 옷을입고 유태인모자를쓴 20대초의 청년이 내옆에서 처음보는 글자의
책을읽고있기에 어느나라글씨냐고 물어보니 유태인 문자인 히부르책이란다. 그래서 이스라엘 출신이냐고했더니 자기 증조 할아버지가 이스라엘에서
이민왔단다. 할아버지도 아니고 증조할아버지다.
아니 증조할아버지때 이민왔는데..어떻게 아직도 히부르어를 아냐고했더니....자기가
아주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히부르어를 가르쳤고 히부르어 학교를 다니고 이스라엘에 보내서 학교를 2년간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히부르어를 안하면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가방속에 히부르어책을 가지고 다니며 읽는다고 한다.
나는 그때 미국에 처음왔을때인데....아...그래서
유태인은 2천년을 떠돌아도 다시 옛날에 살던 땅에 기어들어올수가 있었구나 하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나는 미국에와서
미국에사는 한국인들이 자식들가방에 아침마다 한국어책을 넣어주며 한국말을 잊지말라고 당부한다는것을 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다.
소위 한글학교라는것도...가만히보면....대부분 재미교포교회에서 영리목적이나 아이들을 어릴적부터 기독교라는 종교에 묶어놓기위해서
교회안에다가 한글학교를 설치해서는....이것이 종교활동인지...정체성교육인지 헷갈리게 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원래는 한글학교가
극소수 있었는데...시간이 가면서 한국의 국력이 강해지자 미국회사에 취직할때도 한국어를 못하는 교포2세들은 취직에서 불이익을 당하자 한글교육을
시키려는 사람이 많아지자 교회에서 너도나도 교회안에 한글학교를 만들어서는 교포신문에 광고를 엄청내는걸 보니 참 씁쓸함을 금할길이 없다.
그것도 교회에서 공짜로 가르켜주는것도 아니고 일반학원비수준의 돈을받고 가르쳐주니 정말 웃기는일이다.
미국에서
불교사찰안에다가 한글학교를 만들어놓으면..주말에 자식들 보내서 한글공부하게 할 기독교집안 부모가 몇이나될까 의문이다....결국
한글을배울려면....자연히 교회를 가야되고....한글학교를 교회안에 만드는것은 교회안의 분위기...교회안의 군중심리를 이용해서 자라나는
교포아이들을 기독교인으로 만들려는 의도인것이다.
민족정체성교육은 철저하게 종교,특히 맹목적인 배타성을띤 종교와는 분리되어서
순수하게 이루어져야 함에도.....그렇다보니 재미교포 2세자녀들은 종교가 거의 99% 기독교(천주교)라고 보면 된다. 아마 전세계에서 인구수당
기독교인비율이 가장높은 집단은 교포2세들일 것이다.
미전국 어디를가도 유태인회당인 시냐고귀가있고 유태인센터가있다. 이스라엘에서
신규이민자가 오면 유태인들은 그 신규이민자가 유태인이기때문에..정착할때까지 철저히 지원한다.
한국인은 한국에서 신규이민자가
미국에오면...별볼일없으면 쳐다도안보고...등쳐먹을게 좀 있다싶으면 접근해서 등쳐먹는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 당한 이민자가 좀
자리를잡으면 자기도 이민초기에 당했으므로..신규이민자를 등쳐먹거나 이용해먹는게.....일종의 관행처럼 되어있는분위기같다....
신규이민자가 이민오면 우선 제일먼저 인도하는것이 자기교회로 데려간다. 신규이민자 데려오면 당연히 교회의 신처럼 행세하는 목사한테
잘보이고..교회에서 자기 지위도 올라가서 우쭐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서 한국사람끼리 만나면 제일먼저 물어보는것이 이말이다.
*********** 교회 다니세요?? *****************
안다닌다고
하면...그때부턴...물어본사람과는 거의 대화가 안되고...이상한사람으로 취급하기 시작하는것을 느낄수있다.......다닌다고
둘러대면...다음질문은..
교포사회의 소위 대학교동문회라는것도 가만히보면 미국와서 어느정도 안정되고 기반이잡힌사람들...
서로 년령대도 비슷하고
재력도 비슷한사람들끼리 같은학교나왔다고 같이한잔마시고 한국에대해서 안주삼아 같이씹어대고 휴일날 같이 골프치러다닐 모임만드는 정도지 한국같이
연령대상관안하고 선배후배 다같이모여서 한잔씩 거나하게하며 동문으로서의 우의를 다지는 그런 동문회가 아니더라 이말이다.
유태인들은
미국에와도 종교를 절대로 기독교로 바꾸지않는다. 어차피 유태인들은 기독교를 유대교의 사생아격 사이비종교로 보고있으니...믿을 이유도 없다.
그리고 자식은 그들의 민족종교인 유대교로 유도한다. 이러니 미국에있는 유태인들은 같은민족,같은역사의식,같은 민족전통유지..같은 민족종교로
철저히 단결하게 되는것이다.
한국인은 미국에오면 우선교회부터 가야한다. 교회에나 가야지 정보도 얻고 도움을받기때문이다.
영어도딸려.정보도딸려.. 어디가서 선배들 도움을 받긴 받아야되겠는데.....이민선배라고 도움을주는곳은 재미교포사회에서는 교회가 거의 유일하다.
다시말하면...재미교포사회는...모든것이 교회위주로 돌아가게끔 커뮤니티 구조가 고착화되었다. 한국에서 사기치고 미국으로
도망왔던....정권잡고 신나게 해먹다가 정권끝나자...목돈챙겨 미국으로 튀었던...
한국에서 강도짓하고 미국으로 튀었던
재미교포사회는 한국에서의 전력은 묻지않는다..그저 교회잘다니고 헌금많이하면 집사도 되고 권사도 되고..장로도 시켜준다...그러니 재미교포
교회에는 한국서 사기치고 나쁜짓하다 온자들이...권사..장로하는 인간들이 부지기수고..심지어는 교회차려 목사행세하는 자들도 부지기수다.
물론 교회서 도움을주는것은...순전히 기독교로 개종시켜서...정착시키고난후에 헌금빼먹을려고 하는게 거의 대부분이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겉으로야 야훼믿고 천당가게해주고 구원받게 해준다고하지만.....
교회 5년만 다녀도..교포목사는
신규이민자한테 쏟은노력의 20배는 건진상태다.....신규이민자 도와주는것도 목사가 자기돈으로 도와주나?? 전부 쇄ㅤㄴㅙㅤ된 기존이민자들돈으로
생색내고 그 신규이민자가 정착할때쯤이면...
이미 목사는 그사람한테 충분히 뽑아내서..목사배만 불리는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정보나 얻고 사람들이나 사귈려고 교회에 가지만 교포사회라는 자체가...모든게 교회안에서 이민자들끼리의 교류가 이루어지고 교회밖에서 뭔가 같은
교포끼리 할려면 엄청나게 비참여적이고 비협조적이니.....결국...처음엔 그냥 별생각없이 나갔다가 한 1년만 교포교회에 다니게되면...자기도
모르게 교회내의 군중심리와 주기적인 쇄ㅤㄴㅙㅤ에 빠져들게된다.
기존 교포이민자들의 80%이상이 골수 기독교신도가 되어있는
상황이다보니....그 안에서 같은 교포라고 인정받고 살아갈려면.....어쩔수없이 자기도 교회에 다니지않으면 혼자 외톨이로 살아가야하는 상황이
되는것이다.
그러니 재미교포사회에 하루가 다르게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하루가다르게 건물이 높이 올라가는것은 아마도 교회가
아닌가한다. 교포사회에서 제일 잘되는 장사는 어찌보면 교회인것이다.
미국내에서 인구수당 교회비율이 가장높은 지역은
물어볼필요도 없이 재미교포들이 모여서 사는지역이다.
자 이렇다보니..재미교포사회는...각기 조그만한 소규모교회로
갈기갈기찢어져서....각 교회단위의 기독교신앙생활 집단이된다.
이민생활이란게.....백인들 주변에서 마이너 비지니스하며 일요일에나
쉬는시간이 나는데..그마저도 교회에 가야하니 당연히 같은교회사람들끼리의 결속력은 더욱 강해지지만...같은 한국인으로서의 결속력은 아주 희박해지고
한국인이기때문에 서로모이고 단합하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더욱 적어지게 되는것이다.
종교생활이란것은 주기적으로 쇄ㅤㄴㅙㅤ교육을 받고
자기최면을 걸게되면 스스로 환상을보게될정도로 그 마취성이 아주강하다.
불교역시....기복신앙으로 왜곡되어 믿게되면...똑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절을 호화롭게 장식하고 이를 신도들 시주를받는 수단으로 이용하는 스님역시 땡중인것이다. 내가볼때는 교포사회에서
포교한다는 불교의 스님들역시 일부를빼고는 땡중이 상당히 많은듯하다.
엘에이 유태인들 명절에...뉴욕의 힐러리클린턴까지
축하해주러왔다. 물론 유태인들은 헌금으로 보답한것이고..
나는 미국에와서 재미교포들이 한국의 명절인 추석이나 설날을
쇠는것을 거의보지 못했다. 아니 추석이나 설날쇠지 않느냐고 물어보면...거의 왕따당하는 수준이고 제사지내냐고하면 완전 비기독교 불신자로
취급되어 그순간부터 사람을 대하는게 180도 달라지는 사람들이 너무나많다.
그러나 미국의 중국인사회나 베트남인들은 구정설날은
대부분 가게를철시하고 민족고유의 명절을쇤다.
한인축제라고 매년 몇십만불씩 들여서 한인축제한다고 본국 연예인까지 불러다가 아주
난리를치는데....하는걸보면 꼭 한국의 명절인 추석날하고 날짜도 별차이도없으면서도.....기왕에 하는거 추석날하면..민족명절도 고취되고 같은
동양인끼리 단합도 되고 교포자식들 정체성심어주는데도 훨씬 낳을텐데도......
절대로 추석날하는경우는 거의없는것같다. 뉴욕같은
동부지역 빼고는..... ..교회의 목사들 입김이 작용해서 추석날 하지 말라고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또 왜 민족고유명절을 커뮤니티차원에서 쇠며
종교도 미국와서 기독교로 거의 개종하지않고 대다수가 중국식절에 다니는 중국인 커뮤니티는 재미교포사회보다 단결력이 몇배 더 강하고 노동부장관까지
하는가?
상식대로라면..미국에사는 중국인처럼 자기네명절 고집하고 종교도 미국식으로 안바꾸는 재미중국인보다 민족명절도 버리고 종교도
미국식으로바꾼 철저히 미국화를 지향하는 재미교포들한테 장관자리 하나라도 벌써 먼저줘야했다..
왜 유대인커뮤니티는....미국와서
철저하게 자식들을 유태인으로키우고..미국역사이전에 유태인역사와 탈무드를 먼저가르키고 미국을 움직이는 심장을 지배하는 뉴욕 유태인사회는 아예
어릴적부터 애들을 옷입는 복장까지도 철저하게 유태인식으로 입혀서 유태인애들이 한여름에도 꺼먼양복에 모자쓰고다니면 백인애들한테 놀림받게
하는데....미국인들한테 린치를 당하지않는가?
왜 유태인들은 유태인명절때는 아예 직장도 안나와서
직장과 공공기관을
마비되게 만들어서 미국인들을 열받게 만드는데도 오히려 뉴욕과 새크라멘토와 엘에이시는 유태인명절을 공식명절로 지정하는가??
미국에사는 재미교포들이 생각하는대로라면...백인화를 가장 지향하는 재미교포사회야말로....유태인이나 중국인보다 미국백인들에게 가장
존경받고 대접받고 많은 이권을 받아야만 하는 사회이다.
그러나.....대접받고 이권챙기는것은 유태인이고..폭동일어났을때
뚜드려맞는것은 한국인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백인들은 폭동이끝나면 폭동의 원인인 로드니킹사건, 즉 백인경찰들이 흑인한명을 집단으로
뚜드려패서 일어난 백인에의한 폭동임에도 그 원인을 한인들이 흑인을 멸시해서 그렇다고 매스컴을 대대적으로 동원해서 재미교포사회에
뒤집어씌우는가???
왜 재미교포사회는 그 어느민족보다 자기네 민족명절과 종교까지 미국식으로 바꾸는 철저한 미국화를 지향했음에도
폭동일어나면 가장 표적으로 뚜드려맞고...폭동의 원인까지 미국언론에 의해서 뒤집어씌워질까??
일본에 가보면.....재일동포사회는
북한계의 조총련계와 남한계의 민단계로 나뉘어져있다. 지금은 민단계도 좀 깨달아서 자식들한테 한국말도 철저히가르키고 단합하려고
하지만......얼마전까지만해도...민단계는 자식들을 철저히 일본사회에 동화되도록 시켰다. 그렇다보니 일본회사에 들어간 민단계 교포자식은
같은회사에 같은 한국인이 근무해도 서로 한국인임을 숨기고 근무한다.....혹시 직장동료들이 알면 불이익당할까봐서...
반대로.....조총련계는 어릴적부터 아이들을 조총련계 조선인학교에 보내는데...쪽바리들은 재일교포자식들의 정체성을
없애기위해서.....조총련계 학교는 학교로서 인정을 하지않는다. 결국 조총련계 학교는 졸업해도 학력을 인정받지 못하게되는것이다.
민단계는 한국학교가 거의 없지만 조총련계는 유치원부터 조선인대학교까지 전부다 있다. 그러나 그 조선인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어린아이부터 조선인대학교에 다니는아이들까지 자신이 학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것을 알고있으면서도 대다수가 조선인학교에 다니는것에 자부심에
차있다.
그것은 부모들이 철저하게 자식을 조선인으로키우면서 자식들에게 조선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심어줬기 때문이다.
조총련이 북한 김정일의 조종을 받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총련이 북한의 조종을 받는것과 일본에서 정체성을 지키는것은 별개의 문제다.
민단계 자식들은 전철을타고도 철저히 숨죽이고 옷도 일본인처럼 입으며 한국인임을 드러내놓지 않지만 조선인학교에 다니는 여고생들은
일본에서 태어났어도 조선인학교 교복인 하얀치마에 검정저고리를 입고 학교에 가러 당당하게 전철에타고 전철안에서도 자기들끼리 한국말로 실컷떠든다.
일본인들은 속으로는 싫어하고 눈을 흘기지만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슬람교집안의 여자애가 차도르를
두르고 학교에 다니는것은 수도없이 많이봤어도 재미교포의 자식이 한국학교간다며 한복을입고 다니는것은 본적이 없다.
조총련에서 무슨큰 단합대회나
민족행사를 하면 해당지역 참의원부터 시장까지 다 나온다. 민단에서 무슨 큰 행사하면 일본정치인커녕 시장도 코빼기도 안비친다. 민단은
단결력이 아주 미미하기 때문이다. 일본인처럼 보일려고 안달하는 민단인들에게 일본인들이 잘보일려고 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일본인들은 조총련을 민단보다 더 증오하지만....속으로는 조총련을 훨씬 더 무서워한다. 조총련의 단결력은 민단보다 몇배 더
강하기때문이다. 일본에서 조총련계는 민단계보다 몇배더 차별받고 살수밖에 없지만...일본에서 힘을쓰는것은 조총련계이지 민단계가 아니다.
일본자체에서도 기독교도의 숫자가 거의 미미하지만...특히 조총련계는 기독교도가 거의없다.
기독교도가 거의없는
조총련계는 똘똘 뭉쳐있고...거의 80%이상 기독교도화되어있는 재미교포사회는 사분오열...미국에서 폭동일어나면 표적으로 얻어맞고 폭동원인으로까지
뒤집어씌움을 당하는 이유는? 기독교라는 종교와 결부시키는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미국에서 제일 분열되어있고
힘못쓰고..미국인사회에서 대접못받고...멸시받는 아시안 이민집단 중하나가 바로 필리핀계다. 필리핀 여자하면...백인여자들끼리 필리피노
무시하고 욕하는것은 자주 보게된다.
.. 알다시피 필리핀이란 나라는 필리핀 본국자체에서부터..종교가 거의 99% 예수를 믿는
카톨릭이고..미국와서도 그건 똑같다.
일본에서 성공한 재일교포들은 민단쪽이 많을까? ..일본사회에서 성공한 재일교포는 조총련계가
몇배더 많다. 일본내 재산규모도 조총련계가 훨씬 더 많다.
부처님이 말했다던가? 사람은 자기가 자신을 멸시하지 않는한
남한테 멸시받지 않는다고..
유태인들이 미국에 살면서도 자식들은 철저히 유태인으로 키울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들은 자기민족의 역사를 알기때문이다.
역사는 돌고돌고.......앗시리아도 망했고 로마도 망했고 몽골제국도
망했고 오스만투르크도 망했다는것을 그들은 알기때문이다.
그들은 미국이 언제가 최강대국으로 남을수가 없다는것을 알것이다. 미국이
망한다는것을 일반인들은 깨닫기도전에 유태인자금은 대부분 미국을 빠져나가있을것이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격인 미 연방준비은행의 소유주가
유태인들이라는 사실은 미국이 유태인에의해 지배되는 사회라는것을 가장 단적으로 말해준다.
미국이 어떤나라인가?? 미국이 백인들의
나라인가?? 미국이라는 나라는 유럽에서 배를타고 아메리카 에 와서 수천명의 원주민들을 노예로 싣고가서 팔아넘긴 콜럼버스라는 인간백정을
기리기위해서 공휴일로 정하는 나라다.
미국은 기독교(천주교)를 식민지경영의 정신적 이데올로기로 삼아서 전세계 과학이 덜 발전된
나라에 쳐들어가서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노예로 삼고 씨를말려버리고 자기땅을 만들어버린 유럽백인들의 롤모델같은 나라다.
백인들이 실컷
인간백정짓을 하며 원주민들을 대량으로 학살한 후에는 신부나 목사가 거대한 교회와 성당을 짖고는 야훼신이 구원해준다면서 원주민들을 구슬리는게 바로
식민지침략의 전형적인 행태다.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넓은땅을 차지하고 호화롭게 살며 새로운 이민자들을 못들어오게 막고 불법이민자라며
새로오는 이민자들을 범죄자취급하는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등이 전부 이 유럽 백인들의 식민지침략의 부산물이다.
미국에서만 유럽백인들은 수천만명의 우리와 한핏줄인 몽골리안 원주민을 죽였고....남북 아메리카 통틀어서는 무려 1억명가까운
원주민을 살해하고 그 씨를 말려 버렸다.
남은사람들은 물도없는 사막지역에 몰아넣고 보호구역이라며 겨우 연명할 정도의 식량만주고
마음대로 이동도 하지 못하게 감옥처럼 거주의 자유마저 막아버렸다.
미국에서 호주에서 뉴질랜드에서..캐나다에서 주인행세를 할수있는
자는 원주민뿐이다.
백인들은 이 거대한 대륙에서 그 어떤 주인행세도 할 권리가 없고 해서도 안된다.
내가 좋은땅을
가지고있는 사람땅에 총들고쳐들어가서 그 주인을 죽이고 남은자식은 사막한가운데 불모지로 몰아내고 그 땅을차지하고 내 자손들이 그땅에 3대째
살고있다고했을때... 그 자손은 과연 그땅에 살수있는 권리가 있는것인가???
물론 현대의 법적해석상으로는 20년인가
100년인가만 그땅에서 살지않으면 권리를 상실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서양백인들의 식민지 침략사를 바탕으로 성립된 서양인의 논리에 기초한
법률이며...
또한 불법적으로 탈취하지 않았을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러니 현재 미국이나 호주나 캐나다의 백인들이 그곳에서
주인행세를 할 아무런 권리나 자격이 없는것이다. 아무리 내가살고있는 집을 내가 지었다고해도 집지은땅이 강도처럼 총들고 와서 빼앗은 땅위에
지었다면 집지을때부터 이미 불법적으로 지은것이다.
그러니 백인들은 그 누구도...그어떤 백인도....미국에서, 호주에서
캐나다에서, 뉴질랜드에서 주인행세를 할수 없다.
첫댓글 ()()()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