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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이야기나눔터 아들 녀석 훈련소 수료식 참관기
litmus 추천 0 조회 763 13.09.16 16:5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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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6 17:35

    첫댓글 저는요...훈련소 수료할때 친구녀석들이 경운기 30여km 타고 면회와서 쪽팔려.. 죽는줄 알았어요. ㅋㅋ.

    이담에 희산이 면회갈때...트랙타로 가줘야겠죠...ㅋ

  • 작성자 13.09.17 11:14

    이건 내 혼자 생각인데... 쪽팔리기도 친다면, 추석 회식용 돼지를 잡다 놓쳐서 흰 까운.. 흰 모자...흰 앞치마..흰 장화를 입고 신은 채 돼지 쫓아 온 부대 안을 휘젓던 취사병 친구를 경운기 친구들이 더 쪽팔려할 것 같은뎅....ㅋㅋ

  • 13.09.16 20:19

    푸하하하
    방발이 출신 아비의 정한이 ㅋㅋ
    새벽이는 정기휴가에 포상휴가 열흘을 아비가 안심할 틈없이 배치해 나오더이다
    군대 넘 짧다는 생각이 볼끈 솟기도 ㅎㅎ
    창섭이가 늠늠한 군발이가 된 모습을 보니 뿌듯~

  • 작성자 13.09.17 11:15

    글 하나 올려놓고 다음 날 댓글 조황 확인하는 기분은 물안개 자욱한 새벽 강가에서 간밤에 친 그물을 걷어 올리는 어옹(漁翁)의 설렘과 비슷할 듯. ㅋㅋ, 오늘도 입질이 괘안쿤. .

  • 13.09.16 21:31

    크하하하~ 웃겨 죽는 줄 알았네요.
    공군은 전부 안경 낀 사람들이 가는가 보죠~
    10분만에 해산이라는데 과자 봉지라니...,
    그런 과자봉지는 육군들, 면회때 전혀 해산하지 않는, 내무반에서 부모 면회 안 오는
    동료들이 많은 곳에서는 꼭 필수지요. 혼자인것도 서럽고 남 먹는 거 쳐다만 보는
    전우들 다 모아서 돗자리 펴고 김밥에 탕수육에 불고기에 치킨에 과일...앗싸~!

  • 13.09.16 21:34

    부부가 나이 들어서도 꼭 붙어 살 필요 있나요?
    알만큼 알고 살 만큼 살았으니 각자 살고 싶은 곳에서 살아 보는 것도 좋죠.
    우리는 나중에 아이들 다 출가 시키고 각자 살고픈데서 살기로 했어요.
    남편은 깊은 산속에 들어가 토굴에서 완전 생식으로 살아 본데요.
    오라버니도 구지 싫다는 마눌님 억지로 데려 올려고 기운 빼지 마시고
    가고싶은 곳으로 가서 기운 껏 살아 보세요 화이팅~!

  • 작성자 13.09.17 11:13

    흐흐, 새비는 모래실 댓글녀!
    그런데 마누라를 억지로 데려오려는 게 아니고 내 한 몸, 이제 그만 방생해 달라는 거임.

  • 13.09.16 21:52

    ㅋㅋ 잼있다~ 딸하나있는 나로서는.... 흠../근데.. 며칠전에 당장 2학기에 필요하지도 않은 산이 참고서를 급하게 건네주러 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위 글을 읽으니, 곳곳에 숨어서 호시탐탐 은은하게 찔러보는 귀촌,귀농의 의지가 ..... ㅋㅋ

  • 작성자 13.09.17 11:13

    2학년 산이에게 3학년 참고서를 안겨줌은 (비록 전학년이 3명뿐이기는 하지만) 선행학습으로 내년에도 전교 1등을 놓치지 말라는 심오한 뜻임

  • 13.09.17 08:24

    잘 키운 방위하나 백현역 안부럽다. 쯪쯪 방위출신 저도 4주간의 훈련을 마친후 아버지를뵈었을때 와락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는데. 오호 통재라! 스마트폰에 청바지라니. 형 글이 너무 재미있어 웃느라 눈물이 납니다

  • 작성자 13.09.17 11:12

    ㅋㅋ, 내는 배목수네 후라이팬 용도가 더 눈물 나.

  • 13.09.22 16:38

    ㅋ ㅋ ㅋ명절휴유증으로 삭신이 쑤시고 의욕이 바닥에 내동댕이 이 쳐진 때 글을 보니
    비타민 한봉지 같아요.
    귀촌의 의지를 띄운 리트머스님 용기에 박수 보내요.
    양손 벌려 환영할터이다 . 오라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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