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남규 강원도의회의원이 8일 오후 태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시장 출마선언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자유한국당 시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들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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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남규 도의원이 시장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임남규 도의원은 출마에 따른 인사말에서
“한 때 12만이었던 태백시 인구가 5만명 마져 무너지고 이제는 4만명의 인구마져 붕괴된다는 두려움 마져드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하고 바라볼 수 없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테백의 지도자는 강력한 추진력과 결기가 넘기는
리더가 필요한 때이다.
제가 도의원
8년간을 지내며 예결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많은
의정활동에서 지역의 현안사업과 지역민의 애로사항 및 여러현안이 산재되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태백의 미래는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가진 사람만이 태백을 책임질 수 있다.
저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맥을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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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남규 의원이 자유한국당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출마 후보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
그는 또 “우리 지역의 현실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에 위기의 태백을 지켜내고 태백의 명성과 살기좋은 태백건설에 제가 지금껏 배우고 경험하여 쌓아온 열정과 정열을 사즉생의 각오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남규 도의원은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주요
공약으로 ▲ITX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과
함께 제천-삼척간 고속도로 태백경유를 동시에 추진하되
고속도로망 확충을 우선순위에 둘 것 ▲경석자원화 사업 및 항노화사업 지속 추진
▲강원랜드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
존속과 함께 신사업 추진과 지역사회의 아이템 발굴에 역점 ▲강원랜드가 슬롯머신 연구개발센터 운영에 이어
태백에 공장유치를 조기에 확정 ▲태백시 생산 농산물 자치단체 보장제 실시
▲공공주택 환경 개선사업 확대
▲문곡역 등 이동이 불편한 군수 장비를 창고화 하여
태백 현지에서 수리 및 이동하며 종사자들의 태백거주를 유도하게 하는 무정차 역사 군수 정비센터 유치 ▲육군 특수전 훈련장 유치 ▲태백시 유입인구 특례 조례 마련
▲경로당 순회 셔틀버스 운영 ▲노점상 보호 정책 시행 ▲시내 주요상가 전력사용 지원조례 마련
▲장성동 비즈니스센터 건립 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 ▲중앙병원 전문병원 지원사업 추진
등이다.
임남규 도의원은
황지중앙초등학교,
황지중학교와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태백청년회의소 회장과 태백시축구협회장,
태백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유일종합건설(주)
대표이사.
태백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ㅇ예결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