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남부시장에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 구매 - -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배우자・자녀들과 현장간담회 실시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2.1.(목), 전주 남부시장과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김 차관은 전주 남부시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민생 소통을 실시하고, 농수산물 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보육원에 전달할 물품도 구매하였다. 설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남부시장 내 청년몰을 찾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 설 성수품(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등 16개 품목) 역대 최대 공급(‘23년 20.8→ ’24년 25.7만톤),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2배이상 확대 등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배우자・자녀들과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정책이 확대되고있다는 점에 감사하면서도, 언어・문화 등의 이유로 자녀들이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하는 데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어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김 차관은 다문화가족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다문화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비와 특화 직업훈련・취업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대학생멘토링 사업을 2배 확대하는 등 다양한 교육・취업 관련 지원사업을 ‘24년 예산에 반영*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