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톱스타들 줄줄이 내 남자" |
[스포츠한국 2004.10.26 08:19:47] |
‘비에 이어 권상우까지…. ’신인 유망주 김아중이 연이어 남자 톱스타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김아중은 지난 16일부터 MBC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에서 비의 파트너로 출연한 데 이어 권상우와 함께 대명 비발디 광고모델로 캐스팅됐다. 그녀의 매력적인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순발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에 잇달아 톱스타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김아중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재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복안이다. 지난해 개봉된 영화 ‘어깨동무’ 이후 연기에만 몰두해오다 먼저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게 그녀의 목표다. 실제로 김아중은 최근 ‘심심풀이-러브 서바이벌 두근두근’ 이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의 이 같은 반응은 김아중이 가수 비의 파트너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은 덕분으로 보인다.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의 파트너가 누구냐”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기도 하다. 김아중은 신인으로는 파격적으로 영화 ‘어깨동무’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으면서 연기자로 데뷔한 신예 스타다. 이렇다 할 출연작이 없는데도 당당하고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여 단박에 오디션에 합격한 이후 차세대 유망주로 꼽혀왔다. 김아중은 “영화 촬영 당시에는 뭔가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게 화면에 많이 비친 것 같아 아쉬웠다”고 고백하며 “마음을 비우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몰두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enter@sportshankook.co.kr/사진=김지곤 기자 |
니콜 키드먼, 갑부와 신접살림? |
[스포츠한국 2004.10.26 08:15:18] |
톱스타 니콜 키드먼이 최근 런던에 새로 살집을 구하고 있어 핑크빛 소문이 돌고 있는 뉴질랜드 부호 에릭 왓슨과의 ‘사랑의 보금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을 받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이달 초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온 뉴질랜드의 갑부 에릭 왓슨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 복싱경기장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내 “심각한 사이로 발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관심을 받아왔다. 이어 영국의 가십 잡지들이 최근 니콜 키드먼이 영국의 부자동네 프리모즈 힐에서 집을 보러다닌다는 사실을 쓰기 시작하면서 그녀가 영국에 살고 있는 에릭 왓슨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피메일퍼스트 셀러브리티라는 잡지는 “이미 친구 사이였던 이들이 아주 빨리 진지한 관계가 됐다”는 키드먼 측근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데일리 스타지는 왓슨의 좋지 않은 여자관계를 들춰내며 벌써부터 안좋은 눈초리로 둘의 관계를 예상하기도 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돈 많은 남자 중의 하나로 재산이 무려 2억7,000달러가 넘는 그는 뉴질랜드 럭비팀인 ‘워리어즈’를 소유하고 있는 구단주이기도 하다. 올해 45세인 그는 모델이었던 아내와 헤어진 뒤 최근까지 틴에이저나 20대 초반인 여자들만 잇달아 사귄 소문난 플레이보이라고. 하지만 측근의 말에 따르면 그는 니콜 키드먼이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게 했다면서 요즘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꿈에 그리던 여자를 만났다. 그림같은 가정을 그녀에게 이뤄주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 왓슨이 라스베이거스 복싱경기장에서 니콜 키드먼과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이 뉴욕 매거진에 실릴 때만 해도 ‘미스터리 맨’이라고 보도됐던 그는 이제 최고 여배우의 파트너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하지만 그 전에 이미 역시 뉴질랜드 출신인 배우 러셀 크로와 함께 2002년 런던의 화려한 술집에서 소동을 벌여 유명인들을 쫓는 파파라치들에겐 낯선 얼굴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이혼한 뒤 입양한 아이 둘과 함께 살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유명 인사들과 스캔들을 뿌리는 듯했으나 오랜 관계를 유지하지는 않았다. /이윤정 편집위원 filmpool@naver.com">filmpool@naver.com |
첫댓글 ㅡ,.ㅡ니콜정도면 갑부가 붙을만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