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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크레듀어가 '팀 램페이지' 의 매튜 리들을 꺽으며 살아 남았다.
에피소드 4 (4 주차) 를 맞이한 TUF 시즌 7. 프로그램 첫 머리에서는, 지난번의 중계에서 최초의 생존 매치를 승리로
이끈 제시 테일러 (팀 포레스트) 가, 릴렉스한 모습으로 맥주를 마시며 기분 좋은 상태가 되어있다.
또, 팀 램페이지의 22 세로, 젊은 매튜 리들이 "나는 누구와라도 싸워!" 라고, 향후에 대해서 가벼운 농담을 던지자, 팀
포레스트의 단테 리베라가 "나와는 싸우고 싶지 않을거다!" 라고 도발한다. 드디어 UFC 홈에서의 본격적인 생활이
시작된 것.
팀 포레스트가 대전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 상대로 누가 선택을 받을지, 기다리고 있던 팀 램페이지의 연습이
시작되었다. "상상력을 중요시 해라!" 라고 외치는 램페이지. 그러나, 그 마음속에는 "이런~ 나는 코치 따위를 해본적
이 없다. 하지만, 최선을 다할뿐이다." 라고.
큰 소리를 지르며 선수들을 질타, 격려하는 램페이지는, "자기 자신을 믿는것이 중요하다." 라고 스스로를 타이르도록
지시를 한다. 다음날, 2 번째 서바이벌 매치의 결정을 앞에 두고, 램페이지는 시합의 선택권을 포기하면서까지 팀에 데
리고 온 CB 달라웨이와 상대 팀의 전력을 분석 한다.
그날 밤, 홈에서는 또다시 단테가 리들을 도발한다. "너는 나와 싸우지 않는 것이 좋을걸. 왜냐? 내가 널 KO 시켜 버릴
거니까. 하하." 라고 말하는 단테 리베라. 리들은 "저 녀석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과한데?" 라고 미소를 띄운다.
맞이한 대전 결정날. 포레스트 그리핀은, 매튜 리들을 지명하고, 자신의 팀에서는 가장 먼저 팀 영입을 지명한 팀 크레
듀어를 대전 상대로 선택한다.
"단테 녀석과 싸우고 싶었다. 포레스트는 팀 (크레듀어) 이 나를 상대하기 유리하다고 생각했겠지." 라고 말하는 매튜
리들. 그의 얼굴에는 겁없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22 세로, 1 승 0 패라는 커리어를 가진 리들의 상대 팀 크레듀어
는 10 승 2 패의 커리어를 자랑하는 31 살의 파이터다.
매튜 리들을 'KID' 라고 부르는 팀 크레듀어는 "그는 좀 들뜬거 같다. 여기에 친구를 만들러 온거지. 그러나, 나에게 있
어서 이것은 비지니스다. 아내도 있고, UFC 에 출장한다는 최고의 꿈을 실현 시키고 싶다. 이제, 쓰레기를 모아 놓은
대회 같은 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한다.
"31 살이나 됐다고? 미래가 없군. 그러니, 상당한 압박을 느끼고 있는거야." 라고 크레듀어의 심정을 분석하는 리들.
드디어, 두 선수가 옥타곤에서 서로 마주 볼 때를 맞이한다.
시합은, 매튜 리들이 크레듀어의 발 밑으로 태클로 뛰어들고, 재빠르게 백으로 돌아 테이크 다운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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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듀어가 일어서자 리들은 엘보우를 날리고, 더욱 펀치로 압박을 걸어 온다. 크레듀어가 반격하는 타이밍에 흐름을
놓치지 않고 훌륭한 되치기를 보여주는 매튜 리들.
그러나 또다시, 곧바로 일어선 크레듀어가 몸통 태클로 테이크 다운을 빼앗아 내며 공격을 돌려준다. 리들도 몸을 일
으켜 상위 포지션을 잡으려고 하자, 크레듀어는 하체 관절기를 시도해 보지만, 성공할수 없다고 보여지자 다시 상위
포지션을 제압하며 마운트까지 이행한다. 그리고 좌우 파운딩과 엘보우가 떨어지자, 리들이 몸을 돌려 등을 보이며 공
격을 피하고, 크레듀어는 초크를 노려보지만 여기서1 R 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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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 매튜 리들은 하이킥에 이어 태클. 크레듀어는 일단 허리를 낮추고 버텨 보려고 하지만 테이크 다운을 허락해 버
린다. 그러나, 기습적인 하체관절기에 이어 케이지에 몰아넣으며 상위 포지션이 된 크레듀어가 반격의 파운딩을 날린
다.
양 선수에게 피로감이 보이기 시작할때쯤, 그것을 뿌리치기라도 하듯이 일어선 리들이, 펀치로 돌진. 밀어 넘어뜨리며
테이크 다운을 빼앗는다. 그러나, 이것을 크레듀어가 뒤집어 버리고, 마지막은 마운트 포지션으로부터 암록을 먹이로,
침착하게 암바로 이행. 서브미션 승리로 승부를 결정 지었다.
"톱 포지션을 잡았을때, 더 활발히 움직였으면 좋았을거다." 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이는 매튜 리들. 램페이지는 "2 R 에
그라운드로 간것이 최대의 실수였다." 라고 이야기 한다.
"2 R 의 마지막은 톱 포지션 유지로 이길수 있었다. 하지만..." 라고 말하는 포레스트. 팀 크레듀어는 "피니쉬하고 싶었
다. 좋은 시합이었다고 생각한다. 익사이팅했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램페이지에게 사과를 하는 리들은 "톱 포지션을 취하지 못하면 이길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라고, 항상 보여주던
밝은 웃음이 아니라, 아쉬운 듯한 웃음을 남기고 홈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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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F 시즌 7, 3 주차 팀별 선수 성적 >
팀 램페이지 팀 포레스트
CB 달라웨이 팀 크레듀어 (O) - 매튜 리들전에서 승리
매튜 리들 (X) - 팀 크레듀어전의 패배로 탈락 아미르 사돌라
폴 브래들리 제시 테일러 (0) - 마이크 돌체전에서 승리
다니엘 크레머 맷 브라운
제라드 헤리스 케일 야브로
제레미 메이 단테 리베라
브랜든 세네 닉 클라인
마이크 돌체 (X) - 제시 테일러전의 패배로 탈락 루크 자크리치
* 4 주차까지 팀 램페이지의 마이크 돌체와 매튜 리들이 탈락. 팀 렘페이지는 현재 2 연패 중.
[순수, 열정, 자유로운 저널리즘]
Randy Journal. 번역 - 랜디저널 세바스찬 뉴스부장
첫댓글 오히려 매튜가 훨씬 눈에 띄었음...
퀸튼 지못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