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들과 겸사겸사해서 보노보노 마포점에 다녀왔습니다.
씨푸드뷔페는 딜쿠샤, 토다이,오션스타,언더더씨,프리비등을 가봤었는데 가격만큼 보노보노가 좋긴
했습니다.
음식도 확실히 질이 좋았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초밥부분은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스테이크와 비프, 따뜻한 대게 또한 괜찮았어요.
제가 있을땐 참치회와 물회가 나와서 먹어봤는데 역시 맛이 괜찮더라구요..
즉석요리는 우동과 짜장면등이 되고, 서빙해주더라구요.
아쉬웠던 점은 스파게티가 없었다는거..(있었는데 못봤을수도 모르지만..), 그리고 디저트부분이
빈약한것 같더군요..치즈케익과 호두파이,얼린홍시,요거트는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그냥 일반 소프트아이스크림이에요..
요거트나 녹차아이스크림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참 음료 자몽쥬스 좋더라구요...^^씁쓸한 맛이..달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쉬운것은 시간제한..저녁땐 8시부터 10시반까지 하더라구요.
회사가 쫌 일찍 끝나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해산물뷔페를 좋아라 하지만, 이날 먹고나서 가격보고 놀랬습니다.
내가 과연 이정도 가격만큼 먹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명이서 와인4잔 포함 176000원 나왔습니다..컥..
보노보노는 할인도 안되고, 가격면에서 너무 부담되더라구요..
마키노차야가 가격면에선 좀더 메리트가 있던데 다음엔 마키노차야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그냥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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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방문기
보노보노 마포점
추억으로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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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25 17:5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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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노보노가 디너에 가긴 좀 마니 비싸죠... 할인카드도 없구요... 디저트 부실하다는데 절대 공감... 그래도 초밥은 젤 마음에 들어요.. ^^ 삼성점은 우동 서빙 안해주던데.. 마포점이라 다른건지 디너라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마키노도 꼭 가보세요.. 마키노 롤 진짜 맛있어요...
아 마키노 꼭 가봐야겠네요^^ 마포점은 우동과 짜장면등은 기다릴때 앗백처럼 진동오는거 주던데..그거 가지고 있다가 진동오면 지나가는 서버한테 주면 갖다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