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다들 조치원역에 내려주고 집에와서 저녘에 일좀하다보니
이상하게 허전하더라 그래서 밤에 문뜩 폰을 구석구석 뒤지다
한사람을 발견 문자 보내서 영화보자니까 무지 좋아하던데
예전에는 영화도 잘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조용히 살려하기에 참는중이니까
영화보러 들어가기전 의자에 않았섰는데 그곳에서 빠진거엿어 ㅠ,ㅠ
그넘에 친구말이 생각나는 바람에
앞주머니에 전화 넣으면 뽀대안난다고 하도 궁시렁 거리는 녀석생각나서
뒷주머니에 넣었었는데 ㅠ,ㅠ
영화보고 나와서 극장 한바탕 뒤져 도 안나오고 전화가 빳데리 빼놓은 상태
아~ 한숨만 쉬고
끝네 이틀을 전화해도 안받길래 큰맘먹고 번호이동도 하고 전화도 사고
근데 케이 ? 무지 안터지네 ㅠ,ㅠ 그런데 웃긴건 정지시켜 놓으니까
전화 다사서 나갈라 하는데 거기로 전화 온거야 미쵸
천안다시 가서 전화 받는데 문자를 몇번 주고 받았는데
그아가씨? 암튼 그학생 무지 뻥치던데 ,,, 은근히 맛난거 사달라고 하는데
언능 전화 받고 바쁘다는 핑계대고 식사하라 돈주고 왔는데
문자와서 미안하다는 말만하더라고
그래도 다행이지 내가아는 누구는 쁘라찌한다고 가방에 넣고 다니던데 ㅋㅋ
불행중다행이지
그런데 어쩌냐 일요일날 수금하기로 한날인데 그양반 전화 안받네
하루지났다고 말야 아~ 꼬인다 꼬여
아무래도 더 도를 닦아야할듯 ,,,
아띠 ~ 다시 영화보러 안갈거야 ㅠ.ㅠ
ㅋㅋ 지금 수인이가 내뒤 침대위에서 춤춘다 ㅋㅋ
노래가 맘에 드나 따라부르는 흉내도 내는걸 ~
첫댓글 수인이가 쫌만 더 일찍 태어났어도...ㅋ
훗...과연 문제가 나이뿐일까....
ㅡ..ㅡ 그건 아니라고 봐~
범죄야
혀니 안티야??
아 ~ 수인이가 좀만 일찍 태어났어도 수인이를 빌미로 머슴하나 두는거였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