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민 여러분.
한국·말레이시아 해군 합동훈련을 위해 청해부대 41진 양만춘함이 말레이시아 클랑항에 입항했습니다.
양만춘함은 6일 말레이시아 해군 유도탄호위함 제바트함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전술 기동, 연합 헬기·무선 통신망 운용 능력을 키웠고, 3월 9일까지 체류하는 동안 말레이시아 해군 FFG KD 제바트 합동 해군 훈련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3월 7일(목), 김종화 한인회장은 청해부대 입항 환영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해군들을 격려하고, 여승배 주말레이시아 대사 및 말레이시아 외교·국방 관련 인사 등과 함께 함상 간담회에 참석하여 한-말 간 해양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청해부대 41진은 승조원과 특수전 장병으로 구성된 검문검색대, 해상작전 헬기를 운용하는 항공대 등 250여명 규모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한인회를 통해 참여하신 교민분들과 아이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해군을 만나고 양만춘함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군의 친절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모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말레이시아 한인회는 대한민국 해군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한인회 행사 소식은 말레이시아 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ykorean.org/bbs/board.php?bo_table=m8&wr_id=24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