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인도의 조드뿌르 입니다.
저희가 묵고 있는 숙소는 고팔 게스트 하우스~
기차안에서 만난 분이 추천해줘서 왔어요..ㅋ
델리에서 워낙 바가지를 쓰고 더러운 방을 썼는지라. 이곳은 천국 같네요 ㅋㅋㅋ
디자인도 깔끔하고 시트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뜨거운 물이 콸콸 나와서 좋아요 완전 좋아요 정말 좋아요 ~~ㅋ
(또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서 좋아요~)
다른곳보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또 옥상에서 내다보이는 메헤랑가르 포트가 끝내 줍니다..
옥상에서 성 보면서 먹는 식사도 좋아요- 게스트 주인 아저씨 부인이 음식을 하는거 같은데.. 맛있습니다 ㅋㅋ
대신 볶음밥 시킬 때 소금 적게 넣어달라고 해야 할듯 'ㅅ'.. (저는 싱겁게 먹어서..ㅋ)
오시는 길은 조드뿌르 역에서 오토릭샤로 30루피 정도면 올 수 있어요~ (3명 탔음..ㅋ)
모른다고 하면 선라이즈 게스트 하우스 1분 거리에 있으니 내려서 찾아보셔두 되요~
그런데 거의 다 알더라구요 +ㅅ+..
짐 풀어놓고 시계탑 주위로 있는 상점도 둘러보세요~! 다양하니 좋구요~
시계탑 가기 전에 입구에 오믈렛 가게가 세군데인가 있는데.. 그 중에 가운데 집이 원조 에요~!
마살라 치즈 오믈렛, 버터 스위트 오믈렛 먹었는데 맛있어요~
앗.. 숙소 추천에서 삼천포로 빠졌네요 ㅋ
혹시 입은것 같지 않은 똥싼 바지를 사고 싶으신 분은 주인 아저씨한테 말하면 안내 해줘요
가격도 싸고(굳 프라이스~) 종류도 많고 입어볼 수도 있어요
아무튼 고팔 게스트 하우스 추천 입니다.
(참, 아저씨는 브라만 같아요~ 무뚝뚝하긴 한데.. 매너는 좋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