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학찰옥수수 직거래행사 괴산군 의회도 나섰다.
김해영 괴산군의회 부의장 성남시 정자3동 찾아 대학찰옥수수
판매․홍보에 앞장서
충북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홍수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에서 큰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직거래 행사에 괴산군의회도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군 의회 김해영 부의장은 22일 소수면(면장 최창훈)과 자매결연지인 성남시 분당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는 김해영 부의장, 최창훈 면장, 소수면 직원,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찰옥수수 200박스 30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수면은 지난 15일과 19일 대구광역시 북구 중산동을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열어 350박스 530여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20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열어 250박스 4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소수면은 대학찰옥수수, 괴산절임배추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출하기에 맞춰 대도시를 찾아가는 직판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옥수수 홍수 출하기를 맞아 내달까지 직거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영 부의장은 “자매결연지와 함께 운영하는 농산물 직판행사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새로운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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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훈 면장은 “찾아가는 농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면은 의정부시 녹양동, 성남시 정자3동, 서울 성수2가 등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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