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짱이 운동을 하면서 실천하는 한가지! 가까운 상가마트보다는 조금 먼 농협이나 재래시장을 이용하자 인데요.
어제도.. 둘레길 돌고 시장까지 쭈욱~!! 내려가서, 보리순을 사왔답니다.
예전같으면 한번에 여러가지를 사오고는 하지만, 지금은.. 필요한것만 구입을 하고,
내일 다시오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장을 본답니다.(장을 보는 자체가 운동이 됩니다)
맛짱네 동네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가 가까운 이웃인양.. 베낭하나 메고, 들락거리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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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순은 .. 처음 구입을 하였는데요. 매해 파는 것을 보면서도 먹어보지 않은 것이라 선뜻 구입을 하지 않던 보리순.
파시는 분께 여쭈어 보았더니.. 홍어내장이나 오징어 내장과 같이 끓이면 맛나다고 하더만..ㅎㅎ
없으면 없는대로.. 된장양념을 하거나 찌게에 넣어 먹으면 맛나다고 하길래 구입을 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
♪ 각종만두 맛있게 만드는 방법/만두모음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요리모음
◈ 보리순무침&보리순 된장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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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보리순 나물 무침- 삶은 보리순 60그램, 된장 1숟가락,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
찌개-보리순 60그램정도, 두부 2분의1팩, 된장양념 2숟가락~, 생콩가루, 고추장 약간, 멸치다시물 3컵,
* 된장양념(된장 1숟가락반, 멸치육수 2분의1컵, 표고가루 1숟가락)
언뜻보기에는 잔듸를 뜯어 놓은것 같지요?
근데.. 서울촌년인 맛짱의 눈에는 자세히 보아도 풀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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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순은 누런잎이 간혹 있길래 골라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쳤습니다.
(시금치처럼 아주 살짝! 숨이 죽는 정도로만 데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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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순은 삶다가 갑자기 된장이 출연을 하네용.
요긋은.. 일반 된장인데요. 저염된장이 없어서.. 멸치육수에 된장을 넣고,
표고가루를 넣은 후에 잘 섞어서 끓여 묽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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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보리순을 1~2번 자르고, 된장을 넣어서 조물 조물!
참기름과 깨소금, 파를 넣어 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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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순나물 한접시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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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은 보리순 된장찌개. 국처럼 삼삼한 간의 찌개입니다.
보리순을 무친후에.. 무치지 않은 보리순은 3~4번 정도 짧게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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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양념에 콩가루 한숟가락 추가하여 다시 무쳐서 따로 두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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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냄비에 멸치육수, 두부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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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가루를 넣어 뽀글뽀글..!!
찌개가 끓을때 간은 삼삼한 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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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에 어느정도 간이 배면 .. 위에 짧게 잘라 무침을 해 놓았던 보리순과 파를 넣은후에 우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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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라고 끓였지만, 간은 삼삼산 국이고, 건더기가 많은 국같은 보리순된장찌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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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도 끓였는데요. 맛짱의 조리가 잘못되었는지? 아님 보리순 맛을 몰라서 그런지..
보리순의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하였구요~ㅎㅎ
조금 질깃듯한.. 보리순이였고,
그냥 양념의 맛으로 한끼 먹었답니당.
웰빙 식품으로 조명이 되고, 풍부한 황산화 물질함유, 고지혈증이나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리순.
보리순의 영양의 참으로 좋은데.. 먹을 줄을 모르니..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한 맛짱인데요.
혹시나.. 보리순 맛난 조리법을 아시는 분은 계시면.. 노하우 살짝 알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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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 반찬으로.. 잔멸치에 청양고추 팍팍! ㅎㅎ
짜지 않은 멸치라 더 고소하고 매콤하게 잘 먹었습니다.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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