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행] 요트투어 편(요트의 낭만을 느끼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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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여행] 요트투어 편(요트의 낭만을 느끼다)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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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뭍에선 완연한 가을 제법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한 시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제주는 가을이라고 하기
엔 좀 이르고, 그렇다고 여름이라고 치자니 더위가 한풀 꺾인 듯 한 요즘의 날씨가 아닌가도 싶다.
가을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곳, 혹은 가을이 되면 지금보다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들이 제주만이 그려내는
또 다른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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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모든 풍광은 가을을 향해 가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제주 가을은 인상적이다. 머지않아 한라산은
비단 빛깔 단풍을 두른 채 황홀하고, 갈빛 부서지는 길목에, 가을바람 따라 억새와 띠가 춤추는 매혹적인 제주의
오름은 연중 가장 아름다운 길을 열어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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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관광객 승선을 허가받은 요트투어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선장의 안내로 바람과 파도를 타고 미끄러
지듯 운항돼 흔들림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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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디를 가도 제주만의 가을빛이 넋을 잃게 만들고, 모든 풍광이 걷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들 것이다. 그
야말로 속‧수‧무‧책! 의 제주의 가을이다. 제주의 “오름에 올라가 본 일이 없는 사람은 제주 풍광의 아름다움을 말
할 수 없고, 오름을 모르는 사람은 제주인의 삶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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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제주도가 오름과 오름이 세포처럼 유기적으로 이어진 곳이어서 제주를 알려면 반드시 오름을 알고 올라보
아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이 샛별 오름을 뒤로하고 유랑자는 제주 올레길 8코스와 연결되어 있는 “퍼시픽 마리나
요트계류 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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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최신 초호화 요트로 제주에서 유일하게 관계당국으로부터 관광객을 승선시킬 수 있도록 승인받은 퍼시
픽마리나 요트는 제주관광의 완결코스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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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언덕위에 그 유명한 카페 ‘더클리프’가 마리나 뒤편에 자라잡고 좌로는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 내리쬐는
햇볕이 부서져 은빛모래위에 부딪쳐 잔편으로 남아 있는 곳, 우측으로는 유명한 중문 주상절리대가 순하디 순한
모양으로 솟아 제주의 자연풍광을 마음껏 뽐내는 곳, 사람들이 뻔질나게 드나드는 유명 관광지에서는 만날 수 없
는, 날것 그대로 목가적인 제주의 풍경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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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퍼시픽리솜 언덕에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저만치 야외 잔디밭 정원을 뒤
로하고 투어 할 제주 샹그릴라 요트가 바다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 먼저 예약했던 시간에 탑승을 하기 위해서는
로비에서 간단한 체크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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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요트투어'는 인기드라마 였던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가 2세 준표와 잔디의 로맨틱한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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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승선신고서를 주는데, 그것을 작성한 후 안내 방송이 나올 때까지 잠시 의자에 앉아 있거
나 아님 지루하다 싶으면 야외 잔디밭 공원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킥하면 된다. 안내 방송에 따라 밖으로 나오
면 드넓은 서태평양(동중국 해. 필리핀 해)의 바다와 어우러진 1600여 평의 ‘마리나’ 잔디광장이 멋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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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제의 드라마였던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가 2세 준표가 잔디와 화려한 요트 선상 위에서 로맨틱한 데이트
는 즐겼던 곳, 모르긴 해도 모든 연인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랑자 역시 그 로맨틱한 장면을 연상
하며 설레는 마음 가득안고 요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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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고급 승용차, 시계와 더불어 부의 상징 중 하나로 사치품으로 여겨지는 돈먹는 하마 요트!. 그럼에도 불구하
고 유랑자의 들뜬 마음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암튼 ‘럭셔리’의 상징인 ‘요트’ 푸른 바다 위에 하얀 색 요트를 연상
케 하는 괌 마리나 돌핀워칭 크루즈의 운치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이곳. 하얀 조개껍데기 같은 구조물이 서있는 달
링하버 오페라하우스 선상 크루즈의 낭만이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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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를 비롯한 수많은 인기 드라마 속 배경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퍼시픽 랜드의 ‘요트투어 샹그
릴라’ 기대 반 설렘반 승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승선을 하자마자 요트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찰칵~’. 요트엔 고급
와인과 함께 신선한 과일은 물론 시원한 생맥주 까지 준비돼 있으며 실내 인테리어 또한 특급 호텔을 연상케 한다.
물론 이 모두가 덤이다. 유랑자는 눈치 볼 것도 없이 먼저 와인 한잔으로 목을 축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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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요트는 바람과 파도를 타고 미끄러지듯 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요트는 천천히 파도를 가르며 서태
평양 바다 한가운데로 나간다. 숨 막히는 해안선과 힘차게 솟아오르는 파도가 장관을 이룬다. 코발트빛 바닷물이
해안 절벽과 부딪쳐 포말을 토해내며 하얗게 부서진다. 모든 풍광이 한폭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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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낭만이 고스란히 느껴지던 샹그릴라호. 서서히 바람을 가르며 나아가는
순간 기대되는 마음에 가슴은 콩닥콩닥, 심장이 멈추질 않는다. 물론 넓은 바다를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는
덤이요, 무료요. 맑은 정신을 되찾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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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위에서 쏟아지는 햇살 아래 상쾌함을 느껴 볼 수 있는 선상이다. 유랑자는 두 팔을 벌려 뜨거운 가슴
으로 파도와 쪽빛 바다 냄새를 마음껏 안아본다. 요트 위에서 보는 바다는 너무 아름답다, 이국적인 그 느낌, 말
그대로 감성 대폭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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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에 따뜻함이 퍼지는 햇살, 한 움큼의 전율을 타고 향긋하게 톡톡 터지는 감출수 없는 이 행복을 오래 간직하
고 싶다, 또한 이 분위기엔 어느 방향을 놓고 사진을 찍더라도, 그 또한 인생 샷이다. 힙한 음악 소리도 스피커로
울려 퍼져 낭만적인 분위기뿐만 아니라 신나는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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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30분쯤 왔을까. 잠깐 멈춰서더니 눈앞에는 대포주상절리 풍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이 하이라이트
인 듯 했다. 유난히도 매력적인 청록의 바다와 블루로드를 보유한 자연의 풍광과 주상절리의 신비한 절경을 보며
감탄을 내뱉는 사람들도 있고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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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은 오늘이 행복했기에 내일의 힘든 시간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힘이 샘솟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유랑자도 내일을 위해서 오늘의 행복을 가슴으로 안아
녹아낸다.~ 굿!이다, 내일을 위해 오늘 한번 더 크게 웃어 보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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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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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상 절리는 앞서 제주여행 “92”번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소개 한바가 있어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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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는 주상절리까지 도달 후 30여분쯤 머물다가 처음 승선했던 곳으로 향한다.
다시 돌아와 요트 실내를 둘러보니 아늑한 돌침대로 된 침실도 마련돼 있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대형 TV와 노래
방까지 바다 위 꿈의 별장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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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태평양 한 가운데서 선상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내 손으로 잡은 생선을 선원들의 도움으로 싱싱
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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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선상에서 와인 한 잔의 여유까지 맛보면 마치 드라마 속 ‘준표’같은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든다. 이와
함께 스노클링까지 즐기게 되면 남국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유럽형 최신 초호화 요트로 제주에서 유일
하게 관계당국으로부터 관광객을 승선시킬 수 있도록 승인받은 퍼시픽마리나 요트는 제주관광의 완결코스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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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마린파크 내 위치한 ‘요트투어 샹그릴라’는 귀족만이 즐길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요금의 대중화를 통해 일반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했기 때문.특히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들과 함께 자연의
신비까지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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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들과 함께 자연의 신비까지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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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행복했기에 내일의 힘든 시간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원동력이요, 힘이 샘솟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유랑자는
내일을 위해서 오늘의 행복을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 녹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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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제주 요트투어를 할 수 있는 퍼시픽마리나에서 잊지 못 할 추억과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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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아늑한 돌침대로 된 침실도 마련돼 있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대형 TV와 노래방까지 바다 위 꿈의 별장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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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투어 샹그릴라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관광지를 이용하고 또다시 이동하는 게 아니고 퍼시픽랜드 3종 공
연, 씨푸드 샹그릴라, 카오카오 특선뷔페, 제트보트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레스토랑이 있어서 하루를 한 곳에서
보고 맛보며 즐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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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에 오르자 프랑스산 고급 와인과 함께 신선한 과일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스낵까지 준비돼 있으며 실내 인
테리어 또한 특급 호텔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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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9toB/2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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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닷컴: www.jeju.com
▶제주관광은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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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기
.주소: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홈페이지퍼시픽리솜 http://www.resom.co.kr/pacific/
.문의 및 안내 퍼시픽리솜 1544-2988
.쉬는날 연중무휴
.이용시간 ※ 전화문의 요망
.예약안내 퍼시픽 리솜 1544-2988
.주차시설 주차가능:주차요금 무료
.유모차 대여 여부 불가
.애완동물 동반 가능 여부 불가
.신용카드 가능 여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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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꽃 :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들판이나 산록의 양지 바른 풀밭속에서 또는 바위틈에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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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방법:포기나누기로 쉽게 번식된다. 마디에서 뿌리가 나서 퍼질만큼 번식력이 왕성하므로 한줄기씩 뜯어서
15cm 간격으로 심으면 된다. 집단재배시는 줄기를 6cm 길이로 썰어서 흩뿌리고 흙을 얇게 덮어주면 쉽게 싹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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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은 종자가 잘 생기지 않으며 번식은 주로 줄기나누는 법을 활용한다. 시기는 봄 4월부터 8월까지 어느때나
가능하나 가을 늦게 포기나누기를 하면 새뿌리내림이 불량하게 된다. 포기나누기법은 봄철 새싹이 돋은 후 새싹
이나 줄기를 걷어다가 길이 2-3㎝로 절단하여 옮겨 심고자 하는 곳에 흩어 뿌린다. 그 위에 흙으로 약간 덮은 다
음 가볍게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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