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삼천포수산시장~

[논산골]

아이들 학교다닐 무렵에 대방진굴항등 체험활동 등을 위해 찾았던 사천시.
그 뒤로 몇 번을 가본 지 오랬만에 지인들과 다시 찾은 사천시~

예전에 보았던 가판에서 고무다라통에 여러종류의 횟감들을 판매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커다란 건물안에 수많은 점포들이 줄지어 있는 잘 단장된 모습의 신시장이 왠지 낯설데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용왕님께 간을 빼앗길 뻔했던 토끼와 용왕님의 형상이 무심히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눈에 들어오네요.

깔끔해진 삼천포수산시장~
상인대학수료라는 간판을 걸어놓은 점포들이 신기했어요.

여러가지 싱싱한 횟감들과 건어물들로 넓은 시장안이 가득한데 미처 사진을 못 찍었네요.
저희 일행들도 한 바구니 가득 싱싱한 회와 간이 살짝 베게 삶아진 문어를 사가지고 펜션에 들어와 넘넘 맛있게 먹다 보니 사진은 실종됐네요. ㅎ

[옥구슬]

수산시장이 꽤 넓어보여요.
와~~ 횟감에 침 꿀꺽~~~
참아야지~~~

[논산골]

정말 넓고 점포들도 진짜 많더라구요.
싱싱한 회들이 도시에서 먹는 맛과는 달라요 달라.~~

[낭구오빠(충북영동)]

깔끔하네요 ...

[논산골]

정말 깔끔하게 규묘도 상당히 컸어요.
예전의 모습은 일부만 남았더라구요.~^^

[보라별(부산)]

여기 광안리나 자갈치랑 비슷하네요..

[논산골]

아마도 그럴거예요.
자갈치시장도 알아주잖아요.
새로 정비된 시장이 예전의 운치는 없지만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니 이리 크긴 해야겠더라구요.^^

[조은이(서울강서)]

어제 삼천포대교 건넜었는데
남해대교 아래서 회두먹구했는데.ㅎㅎ
저두 오래전에 수산시장서 회먹은적 있어요
푸짐.푸짐

[논산골]

조은이님도 같은 삼천포에 계셨었네요?
저는 남해까지는 못가고 삼천포에서 먹고 놀고 한보따리 사왔어요. ㅎ

[한우보금자리]

회 먹으러 삼천포 수산시장 으로 ~

[논산골]

동해안 쪽도 싱싱한 회가 많지만 한 번 가려면 넘 멀어요.
그래서 다들 비슷한 거리에서 오는 삼천포로.~~ㅎ

[가포((충북 보은)]

싱싱한 횟감이 많군요.

[논산골]

바닷가라 싱싱하고 가격도 많이 저렴하뒤라구요.^^

[연화심{청주}]

해마다 심천포 기경가고 회먹고 다녀오는곳
4월 26일에 노인 정에서 갈 예정입니다유..

[논산골]

해마다 가시면 안봐도 훤하시겠네요.
회는 싱싱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