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접근성이나 현장감을 현장답사 이전에 정확도 높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인터넷 통해 가능하다.
위성사진이나 토지정보시스템 통해 검증절차를 밟을 수 있다.
그러나 위성사진은 정확도 면에서 뒤떨어진다.
외부에 비친 지상물의 일부 상태만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뿐 용도 및 지목 분포 상황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토지정보시스템 통해 토지이용계획을 열람하면 확인도면이 뜬다.
이를 통해 용도지역과 지목 분포 현상을 체크, 감지할 수 있는 것.
내 땅 인근의 여러 땅들의 지목 모형과 용도지역 상태를 육안으로 식별 가능하다.
현장감 체크는 용도지역 대신 지목 분포 상황을 통해 정밀하게 할 수 있다.
도시지역 상태지만 맹지상태로, 접근성이 떨어진 상태로 방치된 땅이 한둘이 아니지 않는가.
내 땅 인근에 지목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면(예. 대지, 공장용지, 창고용지, 주차장...) 우선적으로 현장감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법.
그러나 인구 분포 상황까지 체크할 수는 없어 현장답사 통해 고정인구 상태를 분명히 확인 할 필요 있다.
내 땅 인근의 용도지역 분포도 확인여부는 인터넷 통해서만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불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지목의 다양성을 확인 할 수 있다.
요는, 용도지역 분포상황으로 현장감 확인하는 습성을 버려야 한다는 것.
기획부동산 땅의 특징 -
용도지역과 개발청사진에 집착하는 대신 지목의 다양성엔 하등 신경 안 쓴다.
그럴 여유와 실력도 없는 상태지만 말이다.
내 땅 인근이 온통 임야 혹은 전답으로 이루어진 상태라면 잠재성에 비상이 걸린 것.
이런 곳에 설령, 개발청사진 그려진들 실현가능성은 매우 낮은 법.
개발이 완료되어도 그 효과가 적다. 인구유입이 쉽지 않아서다. 접근도 문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