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blog/1634B4464EF7E89835)
안녕하세요 네일김입니다.
캠퍼에 이은 올해 마지막 제작 완성 포스팅 이네요.^^
지인 분들끼리 조촐하게 도모했던 미니 프로젝트로
제가 가조만 살짝 도와 드린다는게 결국 완성을 해 버렸네요ㅡㅡ;;""
모두 완주는 했지만 떼샷이 없어 조금 아쉽네요...
제작기에 앞서 완성 평을 안하고 넘어 갈수가 없지...잇힝~~*^^*
영웅담 헤드는 지시스 초창기 헤드 중에서도 가장 초기 모델 입니다.
전체적인 조형도 상당히 단조롭고 부품도 아주 착한 편이죠~
고전 적이면서도 굵은 페널라인을 보면
심플함과 깔끔함은 살짝 아쉬운 부분 입니다.
이런 저질 페널 라인을 볼때 마다 페널라인을 직접
개척 하시는 분들 작품 볼때면 모델러로써 참 부러운 부분 입니다.
작업 하면서 다 뭍고 싶었으나 ...
화려한 기체를 선호하지 않는 저로서는 페널라인을 제외 하면
나름대로 부족함이 없는 조형 인것 같습니다.
디테일이 부족한것 같아 몇몇 드레스업을 가미 하긴 했지만
순정 만으로도 그리 나쁘지 않은 느낌...
갈수록 기계들이 디지털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기체들도 기계적인 느낌이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영웅담 헤드는 아날로그 시대의 기계적인 느낌을 많이 가진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퍼스트를 사랑 하시는 메니아 라면 더이상 궅이 입아프게 떠들 필요가 없지않나 싶네요..
퍼스트 빠라면 무조건 하나 질러 주세요 그게 예의 입니다 *^^*
캠퍼 작업중 어느정도 간을 보구 있던 터라
바로 도장 파트로 넘어 갈수 있어 수월하게 마무리 짖었고
몇몇 추가 작업을 포함해서 완성 샷까지 같이 올렸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https://t1.daumcdn.net/cfile/blog/14532D494EF7D05E0F)
1~2.싸이드 외장과 몰드 부품의 상태가 안좋와 아크릴로 틀을 잡고 옵션 파츠로 교체.
3.작업이 길어질수록 저런 부분도 결국 손을 대게 됌니다 ㅠㅠ
아크릴 파이프와 프라 파이프 프라봉의 조합 문신도 새겨 주고~~^^
![](https://t1.daumcdn.net/cfile/blog/1948E0494EF7D05E22)
[본색 마스킹 데칼 워싱 마감]
헤드는 헤치 버전을 염두해서
안쪽 노출되는 부분들은 그레이 톤으로 마무리 짖고
순정 데칼이 없는 관개로 지인분께 받은 데칼과
가지고 있는 데칼 싹싹 긁어서 붙여 주었습니다^^
헤드의 메인 도료는 화이트 보단 차분한 느낌이 나을것 같아 100%군제 오버 화이트 입니다.
제작기에서 빠졌는데 히스프레스도 어디 갔는지 안보이길래
눈 메인카메라 뒤통수 3부분 만들어 주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184A40494EF7D05E1D)
[전체 작업 완료]
![](https://t1.daumcdn.net/cfile/blog/1646DB494EF7D05F23)
[베이스]
베이스는 스크레치가 너무 심해 따로 제작 하려 하다
주력 메탈릭과 스모크로 건메탈 느낌을 살려 보왔습니다.
마감을 하지않은 앤틱한 느낌도 나쁘지 않지만
보관상 편의성을 고려해서 마감 콤파운드 왁싱으로 마무리~
해 보구 싶었던 작업 이었는데 느낌대로 잘 나와준것 같습니다.
[바로 완성 디테일샷 이어 짐니다]
[HEAD DETAIL]
첫댓글 이거 부품 아주 환상적으로 뒤틀려 있던데 만들 때 힘들지 않았나 모르겠네~^^
부품은 그냥그냥 그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