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추석연휴 5박6일동안 큐슈여행을 다녀 왔더랬습니다.</P>
<P>후쿠오카 ->사세보->나가사키->가고시마(이브스키,사쿠라지마)->미야자키(니치난)->타카치호협곡->벳부,유후인->후쿠오카</P>
<P>대충 이렇게 다녀 왔는데요,,</P>
<P>여행할 때 얻은 새로운 정보들, 느낌들을 다른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해서 글 남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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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쿠오카 : 하카타우동을 대표하던 우동집인 가와바타우동이 아예 폐점해 버렸습니다..</P>
<P> 헛걸음 하지 않도록 하시길~</P>
<P> 이른 아침 하카타역에서 첫열차를 타야할 때 찬 도시락 먹기 싫으신 분은 하카타역 서쪽출구에 있는 건물</P>
<P> EX-SIDE HAKATA빌딩 1층에 있는 요시노야에 가서 따뜻한 규동과 미소시루 포장해서 먹어 보세요..</P>
<P> 지하에도 요시노야가 있는 걸로 알지만 이쪽은 24시간이라 이른 아침 따뜻한 밥 먹기에는 제격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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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세보 : 일본기차여행을 한 두번 하는 것도 아닌데, 이번에 기차 탈 때는 실수를 여러번 했습니다...</P>
<P> 사세보로 가는 첫열차를 타느라 시간에 쫓겨 좌석을 확인하지 못하고 일단 기차에 올라 탄 후 좌석을 찾아 갔는데 </P>
<P> 제가 찾는 좌석은 안 보이고 저 너머로 운전석이 보이는거에요.. 엥? 이러고 있는데 가만히 보니, </P>
<P> 제가 올라탔던 칸은 나가사키(가모메5호)로, 운전석이 있는 그 칸은 사세보(미도리1호)로 가는 것이었습니다..</P>
<P> 그래서, 얼른 다음역에서 바로 내려 그 운전석이 있는 뒷칸으로 옮겨 타서 원래 제 좌석을 찾아 앉았습니다..</P>
<P> 그 이후 히젠야마구치역에서 분리되어 갈라졌던 것 같네요.. 모르고 계속 탔다면 아마도 나가사키로 갔을지도~^^;;</P>
<P> 이런 경우는 첨이라 무지 황당했는데, 좌석 잘 보고 타야될 것 같아요...</P>
<P> 유명한 사세보햄버거가게인 '로그킷'이 사세보역내에 지점을 냈습니다..</P>
<P> 기존 로그킷본점이 너무 멀어서 혹은 시간이 없어 햄버거를 맛 보지 못했던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네요..^^</P>
<P>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 날 여행한 경험으로 미뤄 봤을 때 비 많이 오고 안개 낀다 싶으면 전망대 가지 마세요..</P>
<P> 전 혹시나~ 하고 유미하리노오카 올라 갔는데요,,, 큐쥬큐시마는 커녕 안개만 잔뜩 보고 왔습니다..</P>
<P> 차라리 그런 날은 그냥 과감히 일정을 바꿔 근처 타케오온천이나 우레시노온천으로 방향을 틀어 온천이나 </P>
<P> 느긋하게 즐기는 게 훨씬 낫지 싶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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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가사키 : 노면전차 요금이 100엔에서 120엔으로 인상되었습니다...</P>
<P> 그라바엔에 가신다면 종점인 이시바시역에서 하차한후 스카이로드(경사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P>
<P> 올라가셔서 그라바엔 제일 꼭대기에서부터 걸어 내려 오면서 오우라성당 구경하시고</P>
<P> 근처 시카이로에서 짬뽕 먹고 오우라덴슈도시타역에서 다시 전차 타시는 코스를 권해요..</P>
<P> 아~ 그리고 그라바엔내 공연장(?) 비슷한 공간이 있는데</P>
<P> 그 곳에서 마침 재즈공연을 하고 있어서 잠시 저도 앉아서 듣고 왔는데,,</P>
<P> 비 내리는 저녁 타국에서 여행 중 라이브로 좋은 음악을 들으니 참 좋더군요...</P>
<P> 분메이도 본점이 꼭 아니어도 된다면 여행 중 선물로 많이들 구입하는 카스테라도 분명 짐이 되기 때문에</P>
<P> 나중에 돌아가는 길에 하카타역쪽이나 후쿠오카공항내 분메이도지점에서 구입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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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고시마 : 가고시마 가시면 돼지고기요리(샤브샤브,라멘,돈까스등등)는 무조건 먹고 오시길~!!</P>
<P> 이브스키에 스나무시(모래찜질)하러 주로 사라쿠에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그 근처 이와사키호텔에 가서 </P>
<P> 스나무시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여긴 주로 이와사키호텔 숙박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긴 하지만</P>
<P> 스나무시만 하는 것도 가능하거든요.. 가격은 1050엔(수건무료)인데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P>
<P> 최상층에 위치한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천온천은 아니지만 유리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P>
<P> 해질녁 아름다운 이브스키해안 경관을 고스란히 내려다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P>
<P> 사쿠라지마의 경우 가고시마중앙역 출발해서 3시간 관광하는 2200엔짜리 관광버스를 이용했는데,,</P>
<P> 다이나믹한 재미는 없어도 사쿠라지마와 해안을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어 좋긴 했습니다..</P>
<P> 다만, 용암도로를 산책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 그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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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야자키 : 외국인 여행자들의 특권이었던 웰컴패스가 올해 3월부터 없어졌습니다..</P>
<P> 거기다 원데이프리티켓 마저도 없어졌습니다..ㅡ.ㅡ;;</P>
<P> 막막해진 제가 머리를 굴려 짜 낸 방법은 예정에 없던 오비성을 포함시키는 일정이었습니다..</P>
<P> 미야자키에서 오비역까지 기차로 이동해서 오비성부터 아오시마까지 버스로, 다시 아오시마부터는 기차로</P>
<P> 이동하는 코스인데 계산해 보니 버스비는 대략 2천엔 정도 소요되더군요.. </P>
<P> 버스이동선 (오비성 - 우도진구 - 선멧세니치난 - 미치노에키피닉스 - 아오시마)</P>
<P> 오비성 : 입장료는 600엔인데 한군데에서 티켓을 한번 끊으면 다른 곳 방문할 때마다 그냥 매표소에 제시하면</P>
<P> 스탬프를 찍어 입장시켜 줍니다.. 저는 의외로 이 오비성이 맘에 들더군요.. </P>
<P> 외국인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긴 한데 규슈의 교토라고 불리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P>
<P> 고즈넉한 옛정취가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P>
<P> 매표소 아줌마가 류시원씨가 다녀갔었다며 방긋 웃어주시더군요...</P>
<P> 그리고, 오비역에서 오비성까지 걸어서 10~15분거리인데 충분히 걸을만 합니다..^^</P>
<P> 곧 얼마 있지 않아 10/24부터 오비에서 마쯔리가 열리더군요.. </P>
<P> 다이헤이오도리 라는 춤공연이 유명한 것 같던데.. 보고 오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P>
<P> 또한, 오비에는 생선살로 만든 오비텐이 유명하니 한 번 맛 보고 오시길...</P>
<P> 우도진구 : 신궁으로 가는 길 중 끝없는 계단길과 우회로 터널을 통과하는 길 두가지가 있습니다..</P>
<P> 튼튼한 다리를 믿으신다면 계단길을, 부실한 다리라면 그냥 편하게 터널길로 가세요...</P>
<P> 매점 아줌마가 하는 말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제 두 다리는 고생했습니다..^^;;</P>
<P> 선멧세니치난 : 선멧세니치난 홈피에 들어 가면 입장료 할인권 있으니 꼭 인쇄해서 챙겨가세요..</P>
<P> 그리고, 코인락커가 없어 짐 맡길 데가 없는데 인포메이션에 부탁하면 맡아줍니다..^^</P>
<P> 안에 돌아다니는 골프차(?) 운전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 꼭 소지하셔야 가능합니다..</P>
<P> 미치노에키피닉스 : 주말,공휴일에 500엔으로 하루종일 미야자키근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이 있습니다..</P>
<P> 미야자키역버스센터를 기준으로 미야자키신궁이나 미치노에키피닉스까지는 사용범위에</P>
<P> 들어가니 주말,공휴일에 가시는 분은 역앞 버스센터에 가서 문의해 보시길..</P>
<P> 아오시마 : 밀물,썰물 때를 잘 맞춰 가야할 것 같아요.. 저는 밀물 때 가서 그 유명한 빨래판 제대로 못봤어요..</P>
<P> 대신 노을이 너무 예뻐서 빨래판의 아쉬움은 금방 잊어버렸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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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카치호협곡 : 원데이프리티켓이 없어지는 바람에 쌩돈 다 내고 버스 탔습니다..ㅡ.ㅡ;;</P>
<P> 타카치호협곡에서는 비오는 바람에 택시타고 왕복해야 했구요..</P>
<P> 단, 한시적으로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타카치호버스센터 근방에서 타카치호협곡까지 이용료 100엔으로</P>
<P> 30분마다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
<P> 자세한 것은 역시 타카치호버스센터에서 문의하시길^^</P>
<P> 타카치호협곡에서 콜택시를 부르려고 했더니 제 폰(임대로밍)은 산속이라 그런지 터지질 않더군요..</P>
<P> 갑자기 비는 많이 오는데 버스시간은 다 되고 해서 급한 맘에 근처 오미야게 직원에게 부탁해</P>
<P> 택시를 불렀는데,, 비로 인해 택시손님들이 갑자기 많아져 한참을 기다려야 했어요..</P>
<P> 협곡으로 가시는 분들은 비상시를 대비해 폰수신 잘 되는지 확인하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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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후인 : 예쁜열차로 유명한 유후인노모리 저도 이번에는 반드시 타고 말겠다는 일념에 일정까지 수정했는데 못탔습니다..ㅡ.ㅡ;;</P>
<P> 열차시간표에는 분명 유후인노모리라고 적혀 있었는데 왠 빨간 특급열차가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P>
<P> 역무원에게 이거 맞냐고 확인했는데 맞다고 하더군요...</P>
<P> 부주의한 저만 몰랐던건지,, 유후인노모리가 매일 운행하는 건 아니었더라구요..</P>
<P> 제가 타려 했던 유후인발 12:02 열차의 경우 10월에는 6,7,8일 이 삼일간은 다른 열차가 운행하는 날이었던 겁니다..</P>
<P> 그 운 없는 삼일 중 하루에 제가 걸렸던 거죠..ㅜㅜ</P>
<P> 아~ 유후인노모리 당연하게 타고 올거라고 희희낙낙했건만 그래서 또 못탔습니다..</P>
<P> 레일패스시간표에 다이아몬드 클릭해서 잘 확인하고 타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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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는 이번이 두번째인데도 어쩌다 보니 바쁘게 다녀 왔네요.. 타카치호는 제가 갈 때는 보슬비가, 도착해선 잠깐 그치고, 돌아올때 좀 마니 내렸는데 비가 와서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멋진 장관을 보지 않았나 싶어요.. 다행히 강수량이 많지 않아 물빛은 흐려지지 않았구요,, 타카치호협곡 자체도 멋지지만 노베오카에서 타카치호로 버스 타고 가는 길이 너무 멋져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협곡 사이에 안개가 멋지게 드리워져서 마치 신선이 사는 곳 같았다는.. 가을에 단풍이 한창일 때 가면 끝내줄 것 같더군요..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였어요.. 저는 추천~!!
시간은 충분하지 않고, 가깝다는 이유로 큐슈지방만 자꾸 가게 되는데요...그래서 이제는 다른 지방으로 눈 좀 돌려야겠다 했는데,,,님의 따끈따끈한 정보로 인해 다시금 큐슈지방으로 가게 되는게 아닌지..^^;; 미야자키, 오비성, 타카치호 협곡,,,아 새롭게 구미가 댕기는데요^^
저는 유후인에서 하우스텐보스 갈때 유후인 노모리 탔었는데 좋았어요^^ 어른들은 모자, 애들은 제복까지 (윗도리만) 입혀주고 여자애는 멋진 스카프까지... 유후인노모리랑 날짜가 나와 있는 거 들고 사진 찍어 주던데 애들이 많이 좋아라 하더라구요^^* 담에는 꼭 경험해 보세요!!
첫댓글 깨알같은 정보입니다^^ 5박6일 동안 많은곳을 다니셨네요...비오는 타카치호는 어땠었나요? 제가 보고싶어하는 곳이거든요...^^
큐슈는 이번이 두번째인데도 어쩌다 보니 바쁘게 다녀 왔네요.. 타카치호는 제가 갈 때는 보슬비가, 도착해선 잠깐 그치고, 돌아올때 좀 마니 내렸는데 비가 와서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멋진 장관을 보지 않았나 싶어요.. 다행히 강수량이 많지 않아 물빛은 흐려지지 않았구요,, 타카치호협곡 자체도 멋지지만 노베오카에서 타카치호로 버스 타고 가는 길이 너무 멋져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의 협곡 사이에 안개가 멋지게 드리워져서 마치 신선이 사는 곳 같았다는.. 가을에 단풍이 한창일 때 가면 끝내줄 것 같더군요.. 기억에 많이 남는 여행지였어요.. 저는 추천~!!
알차게 잘 다녀오셨네요. 여름에 저도 다녀왔는데 타카치호를 못갔었어요. 다음에 갈때는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타카치호는 꼭 한번 가 보실만 한 것 같아요.. 저도 담번엔 단풍이 지는 늦가을에 다시 가 보고 싶네요...
시간은 충분하지 않고, 가깝다는 이유로 큐슈지방만 자꾸 가게 되는데요...그래서 이제는 다른 지방으로 눈 좀 돌려야겠다 했는데,,,님의 따끈따끈한 정보로 인해 다시금 큐슈지방으로 가게 되는게 아닌지..^^;; 미야자키, 오비성, 타카치호 협곡,,,아 새롭게 구미가 댕기는데요^^
저도 이번에 갔다오면 큐슈는 그만~ 이랬는데 속속들이 다녀 오지 못한 곳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 또 다녀 와야 할 것 같아요... 큐슈 은근히 매력이 있는 곳이죠... 우리나라의 강원도와 제주도가 공존하는 곳..^^
이래저래 많이 바꿨네요. 정보감사합니다. ^^ 큐쥬쿠시마의 절경을 못보셨다니 아쉽네요. ^^
아~ 큐쥬쿠시마때문이라도 다시 사세보 가야 해요...ㅠㅠ
저하고 코스가 비슷하게 다녀오셨네요.저는 다카치호대신 구로가와를 재방문했어요.8월초에.[선멧네니치난에서 국내운전면허증]으로 골프차? 빌려서 탔어요.여러가지 정보 감사합니다^^*
국내면허증으로도 가능한거였군요.. 신기~ 구로카와는 작년 겨울에 다녀왔었는데 온천 세번 하고 나니 몸이 노골노골해지더군요.. 그래도 넘 좋은 곳이죠.. 개인적으로 구로카와는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에요..
아 ... 유후인노모리 매일 운행 아니예요 ? 그럼 운행 안하는 날을 어떻게 알아요 ? 전 11월초에 다녀올꺼거든요 ..
JR규슈 시간표를 보시면 운전일란에 다이아몬드 표시가 있을 거에요.. 그 걸 클릭하면 월별로 유후인노모리가 운행하는 날짜는 분홍색으로, 다른 열차가 운행하는 날에는 하얀색으로 표시가 된답니다.. 잘 확인하시고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
정말 금쪽같은 정보네요 이번 겨울에 다시가고싶은곳이기에 눈 크게 뜨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곧 있을 겨울여행에 도움이 된다니 저도 기쁘네요.. 겨울에 가면 더더욱 좋은 큐슈.. 잘 다녀오시길~
여행기만 읽으면 떠나고 싶어지는 맘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중독성이 있는 규슈지방!! 담에 여행갈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저는 홋카이도만 세번 다녀 왔는데 큐슈도 그에 못지 않은 매력이 있어 벌써 두번 다녀왔네요.. 조만간 또 가지 싶어요...^^
여행기만 읽으면 떠나고 싶어지는 맘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중독성이 있는 규슈지방!! 담에 여행갈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저는 유후인에서 하우스텐보스 갈때 유후인 노모리 탔었는데 좋았어요^^ 어른들은 모자, 애들은 제복까지 (윗도리만) 입혀주고 여자애는 멋진 스카프까지... 유후인노모리랑 날짜가 나와 있는 거 들고 사진 찍어 주던데 애들이 많이 좋아라 하더라구요^^* 담에는 꼭 경험해 보세요!!
저도 담엔 꼭 유후인노모리 제대로 타서 그런 멋진 경험 해 보고 싶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담아갈게요 ^^
너무 좋은 정보네요 ! 4번째 규슈 여행 계획하고 있지만, 매번 알차게 보내고 오지 못한것 같은데 눈부신날님의 글을 보고 이번에는 왠지 정말 알차게 여행할것같은 예감이.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