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사이언스♡ 고엽제 소송 기각/ 포브스 선정 세계 억만장자 발표 / 1백만 달러 제의...등등

[B.K.]

고엽제 소송 기각

COMMENT:
Thats why an independant international war crime tribunal is
necessary

라엘 코멘트:
이런 이유로 독립적인 국제 전범 재판소가 필요한 것이다.



베트남전의 대표적인 후유증인 고엽제 문제와 관련해 베트남측 피해자들이 
미 법원에 낸 피해보상소송이 기각된 소식이 알려지자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베트남고엽제피해자협회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 법원의 이번 기각 결정에 
실망했다"면서 "기각 결정을 내린 와인스타인 판사는 분명한 진실에 대해 눈을 
감아버린 비도덕적 인물"이라고 비난했다. 

성명은 또 "피해자들이 원하는 것은 다름 아닌 정의로운 판결"이라고 재심을 요구했다. 

이 협회의 응웬 쫑 년 부회장은 사견임을 전제, "이미 소송을 낼 때부터 기각결정이 
날 것으로 예견했다"면서 "승소를 원하지만 워낙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상황을 이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회 측이 이번 결정에 불복해 즉시 항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베트남전 당시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중부 다낭 출신인 란 앙(24)양은 "미국의 이번 
결정은 그들이 최고의 가치라고 부르짖어온 국제사회의 정의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은 
처사"라고 비난한 뒤 "미국은 고엽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수백만 명의 베트남 피해자들에게 
사죄와 함께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고엽제 부모 사이에 태어난 뒤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전후세대 피해자들을 수용하고 
있는 하노이의 한 복지시설 관계자도 "미국이 전쟁 당시 살포한 고엽제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보아야 한다"고 흥분했다. 

한편 미 뉴욕 주 지방법원의 잭 와인스타인 판사는 10일(현지시간) "어떤 나라, 어떤 주의 
국내법 뿐 아니라 어떤 형태의 국제 법에도 원고들의 그런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가 없다"며 
피해 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국제적 관심을 끌어온 이 소송의 골자는 다우 케미컬, 몬산토 등 고엽제 제조사들이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를 다량으로 미군에 공급해 살포하는 바람에 베트남인들이 엄청난 피해를 당했고 
따라서 제조회사들이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것. 

미국은 베트남전이 계속되던 지난 1962년부터 1971년까지 7천900만ℓ 이상의 고엽제를 베트남 
전역에 살포했으며, 이에 피해를 입은 베트남인만 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http://us.cnn.com/2005/LAW/03/10/agent.orange.ap/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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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세계 억만장자 발표 	


COMMENT:
the most interesting thing is that 50 % of them are "self-made"
billionaires...in other words not people with diploms from high
universities , but intelligent peoples...

라엘 코멘트: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들 중 절반은 "자수성가(self-made)"한 억만장자들 
이라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좋은 대학의 졸업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닌 총명한(intelligent) 사람들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11년 연속 세계 최고 갑부로 선정됐다. 


63위에 오른 마사 스튜어트는 석방된 후 방송에 복귀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0일 발표한 억만장자 691명 중 게이츠는 465억 달러를 
보유해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사람의 지위를 유지했다. 억만장자 중에는 우리나라의 
이건희 삼성회장, 신격호 롯데회장, 정몽구 현대회장 등도 포함됐다. 포브스는 매년 
전 세계에서 달러로 환산한 보유 자산이 10억 달러가 넘는 사람을 억만장자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또한 9일 석방된 마사 스튜어트도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포브스는 476명의 억만장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가 
넘는 자산 보유자는 215명 늘어난 691명이다. 이들 가운데 미국인이 341명이다. 691명의 
재산을 모두 합치면 2조2000억 달러다. 지난해 1조4000억 달러에 비해 배 가까이 늘었다. 
평균 재산도 29억 달러에서 32억 달러로 높아졌다. 포브스는 달러 가치 하락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http://news.bbc.co.uk/2/hi/business/4337493.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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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부그라이브에 어린이들 수감


Comment:
"I don't care if we're holding 15,000 innocent civilians,we are
winning the war" ...that's precisely a fascist comment.

라엘 코멘트:
"우리가 15,000 명의 무고한 시민들을 잡아 두고 있더라도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전쟁에 이기고 있다."... 이것은 틀림없는 파시스트의 말이다.




미국의 수감자 학대 사건의 중심인 이라크 교도소 아부그라이브에
11살의 어린아이들까지 수감했었다고 공식 문서에서 밝혀졌다.


미군 관계자는 아부그라이브에서 어린이 학대는 없다고 말한다.

교도소 관리 임무를 책임지고 있던 재니스 카핀스키 준장은 청소년들과 
여자들이 수감돼 있었던 사실에 대해 설명했다.

미 국방성도 수감자들 중에 어린아이들도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어린이 학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네 명의 술에 취한 미국인들이 17세의 여자
수감자를 감방에 데리고 나와 소녀에게 강제로 젖가슴을 내 놓으라고
하며 키스를 했다고 한다.


아부그라이브 교도소는 사담 후세인이 집권했을 때 시작됐다.

또 다른 문서에서 나온 사례는 미국 군인들은 이라크 장군의 17세 아들에게
진창을 처발랐고 소년이 추위에 덜덜 떠는 광경을 아버지는 억지로 지켜봐야 했다.


재니스 카핀스키는 군부대가 2003년 중반부터 아이들과 여성을 수감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이들이 수감된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어린아이들이 수감된 이유는 기록에도 남기지 않도록 그녀는 미리 정보부에 조치를 
취했었다.

2003년 여름 그 당시 이라크전 부사령관이었던 월터 보자코프스키 소장은 카핀스키 준장에게
그들이 죄가 없다고 할지라고 더 이상의 죄수들을 석방하지 말라고 명령했었다고 말했다.

"우리가 15,000 명의 무고한 시민들을 잡아 두고 있더라도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는 전쟁에 이기고 있다."고 보자코프스키 소장이 그녀에게 말했다고 전한다.


http://news.bbc.co.uk/2/hi/americas/4339511.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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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실업가 식물인간을 위해 1백만 달러 제의



COMMENT:
Very interesting case... as we support also euthanasia... but we
also support stem cells research, which in this case can effectively
bring any people back to normal lives... a big problem for conservative
people who oppose both stem cell research and euthanasia... we support
both, with a priority for stem cell research and cloning! Thanks to this
guy stem cell research will be suddenly associated with an act
of love! Wonderfull...

라엘 코멘트: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다... 우리는 안락사를 지지하지만 또한 줄기세포 연구를 
지지한다. 줄기세포 연구는 이와 같은 경우에도 누구든지 효과적으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해준다... 줄기세포 연구와 안락사를 둘 다 반대하는
보수주의 사람들에게는 큰 문젯거리다... 우리는 줄기세포 연구와 복제를
최우선으로 하여 둘 다 지지한다!
이 친구 덕분에 줄기세포 연구는 졸지에 사랑의 행동으로 연결될 것이다!
잘된 일이다...


심하게 뇌손상을 입은 여성의 남편에게 1백만 달러를 제공하겠다는 
실업계의 거물이 나타났다.
조건은 다음 주에 있을 급식튜브 제거를 취소하는 것이다.


테리 쉬아보의 남편은 3월 14일까지 이 제의를 숙고해야 한다.

줄기세포 연구를 후원하는 로버트 허링은 마이클 쉬아보가 자신의 아내에 대한
의학 치료 결정권을 포기한다면 그 돈을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13년간 식물인간으로 살아온 테리 쉬아보(39)의 남편 마이클 쉬아보는 “테리가 인위적인 삶보다는 
죽음을 원한다”고 법원에 여러 차례 요청한 끝에 법원에서 급식 중단 허가를 받아내 테리의 
급식튜브를 제거하려고 했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었다.

그녀의 부모는 딸이 살아 있기를 원하지만 남편은 그 반대이다.

테리 쉬아보의 급식튜브가 제거되기 4일 전인 3월 14일까지 1백만 달러의 제안은 유효하다.
마이클 쉬아보가 자신의 권리를 아내의 부모에게 양도하는 것이 조건이다.

허링은 줄기세포 연구의 후원자로서 의학적 치료법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http://news.bbc.co.uk/2/hi/americas/4339033.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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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떠는 아프간과 지켜지지 않은 약속



Rael's comment: That's the legacy of the US invasion which was supposed
to give a better life to the Afghan people... It may be the same in Iraq.

라엘 코멘트: 이것이 아프간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누리게 해주겠다던
미국의 침략이 남긴 유산이다... 이라크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최근 몇 년 만에 최악의 혹한이 몰아치면서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대부분은 어린아이들이다.
굶주린 늑대들이 마찬가지로 굶주린 아이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도로와 통신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 지역인 북동부와 서부 지역의
마을에 구조대가 도착하려면 한 달이 넘게 걸린다.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설을 위해서 돕겠다던 국제 사회의 많은 약속들은
지켜지지 않고 그 덕분에 아프간 국민들은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아프간 정부는 통신두절 등으로 이번 혹한의 전국적인 피해 규모를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하지 못하고 있으나 구호단체들은 사망자가 최악의 경우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카불 공항에는 레이더도 없고 아프간에는 현대 설비를 갖춘 공항이 없다.
비록 수천의 서구 군용 비행기들은 아프간에 위치한 그들의 군사 기지에 매년 안전하게 
착륙하고 있지만 말이다.
아프간에는 아스팔트 도로가 필요한 만큼 새로운 공항도 필요하다.


아프가니스탄에는 아직도 기본적인 산업 시설이 부족하다.

미국이 이끄는 연합군이 바그다드의 재건을 위해 들이는 노력은 카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재건을 위해서 이라크는 아프간보다 몇 배의 원조금을 받고 있다.


카불 병원에는 난방시설이 없다.



아프간 농경부분에 투자가 없는 이유로 아편 재배가 경제의 60%를 차지한다.
하지만 농부들을 탓할 수 없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http://news.bbc.co.uk/2/hi/south_asia/4310863.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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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