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 경선 이후 사흘째 '침묵'을 유지해 온 이낙연 후보가 "저는 대통령 후보 경선 결과를 존중한다"며 경선 승복을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권 재창출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재명 지사의 선대위 참여를 시사했습니다.
돈 때문에 뭉치고, 돈 때문에 망하는 어느 당 보다야 백번 낫긴 한데…
2.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후보의 '천공스님' 영상 시청 논란에 대해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감쌌습니다. 이 대표는 "천공 스승이라는 분이 윤 후보의 굵직한 행보에 대한 조언한 건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도리도리, 쩍벌도 개인 취향인데 그건 왜 고치려고 하나 몰라~
3. 윤석열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지역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해 여전히 '쩍벌' 자세를 취했습니다. 지난 8월 쩍벌 자세에 대해 "허벅지 살이 많은 사람은 다리를 붙이고 있기 불편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댁은 다리 붙이기가 불편할지 모르지만, 보는 우리는 눈이 몹시 불편해~
4. 이언주 전 의원이 홍준표 캠프에 합류해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이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국정 운영 준비가 너무나 안 돼 있다”라며 “미래 세대가 홍준표 후보에 대한 지지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의원님 축하드려요~ 홍 의원에 버금가는 싸가지를 얻어서~
5.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 직원 모두에게 배분되는 성과급이 왜 뇌물로 둔갑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껏 제가 밝힌 것처럼 저는 로비를 받지 않았고, 어떤 일에도 관여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남 얘기만 하더니 지 얘기도 남 얘기하듯 하니 알다가도 모르겠다~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조사에 나선 국민대가 전승규 지도교수의 논문 인준서 날인의 진위 여부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전 교수는 이른바 'member Yuji' 논문을 김 씨와 함께 쓴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열 뒤에는 천공스승이 계시고, 김건희 뒤에는 이분이 계셨나 봐요?
7.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가 압수수색 이후에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검찰이 최근 관련자들을 잇달아 구속시키며 신병을 차례로 확보하고 있는 만큼,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입니다.
이름도 바꾸고 이력서 경력은 가짜고 대체 뭘 숨기고 싶은 걸까?
8.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순실이 옥중편지로 최근의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을 비판했습니다. 최순실은 박영수 특검을 향해 “혼자 깨끗한척하더니”라고 비난하며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똑같이 해 쳐먹었는 데 나만 가서 억울해? 공정하게 하나둘 들어갈 거야~
9. 위안부 피해자들은 ‘자발적 매춘을 했다’는 발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류석춘 전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자신의 재판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류 교수는 “진실이 뭔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다 세워 놓고 맞으면 얼마나 아픈지 가르쳐 주고 싶다~
10. 가로세로연구소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의 불화설을 제기하면서 그 출처가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라고 언급했다가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법원은 ‘가세연’ 3명에게 500만 원을 공동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500만 원이 어디 돈이겠어? 울면서 찬송가 부르면 뚝딱 몇천인데 뭐~
11. 한국형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위원회는 “당장 '마스크를 벗어 던지자'는 것이 아니다"며 돌다리를 두드리며 건너듯 차근차근 일상을 되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근차근 조심조심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도록 마스크 잊지 마세요~
12. 제약사 모더나가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화한다며 부스터샷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이런 내용이 담긴 모더나의 부스터샷 신청 서류를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약 팔아먹는다는 소리 듣기 싫으면 추가 접종은 무료 접종으로 하기 바래~
윤석열, 제주에서 홍준표 맹비판 ‘쩍벌’ 자세 교정은 아직.
이재명, 이낙연에 "깊이 감사" 지지자 소송 움직임엔 난감.
'생태탕집 안 갔다'던 오세훈, 검찰 "갔을 가능성 높아".
'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검토 거리 두기 완화 예고.
육군 참모총장 “고 변희수 하사의 명복을 빈다” 애도.
윤석열 장모, 부정수급 요양 급여 환수 취소 소송 제기.
천공스승 “손 에너지로 암 환자 치유” 민주당 “해외토픽감”.
모든 것이 당신에게 불리한 것처럼 보일 때, 비행기는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이륙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헨리 포드 -
‘순풍에 돛 단 듯이’ 일이 잘 풀린다면야 세상 어려운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고난과 역경’을 통해 이룬 성과가 훨씬 값지다는 것을 땀 흘려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혼신을 다해 매일매일 달릴 수는 없지만,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이 없다면 성공도 없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열심히 삽시다.
류효상 올림.
⏬2021.10.14.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
1. 거리두기 2주 재연장 가닥…접종완료자 포함 '8인모임' 허용될 듯
2. 불복의 문턱에서 멈춘 이낙연…사흘 만에 빛본 승복 메시지
3. '대장동 키맨' 남욱 "김만배·유동규, 진실 밝혀야…난 잘 몰라“
4. 가계부채 대책 내주 발표할듯…'전세대출' 실수요자 보호 고려
5. 취업자 7년반만에 최대폭↑…작년 3040 고용률 OECD 38개국중 30위
6. 檢,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도이치모터스 회장 횡령·배임 수사
7. 당국 "얀센 접종자도 추가접종…12월 이전 계획 발표“
8. 곳곳 대장동 충돌…'이재명 출석예고' 여야, 전면전 예열
9. "'오징어 게임' 전화번호 노출, 유출 아니나 구제 가능성“
10. 경기도 공공버스 25% 멈춰서나…파업 여부 놓고 막판 협상중
11. 파독광부 출신 사업가 유준호 회장 "성실·신의가 성공 열쇠“
12. [날씨] 전국 가끔 구름 많음…10도 이상 일교차
13. 미, 북·러 랜섬웨어 퇴치에 30개국 모았다…한국도 참여
14. 식판부터 맛없는 메뉴까지 '싹 바꿨다'…육군 병영식당 가보니
15. 기시다도 징용문제 요지부동…"한국이 해결책 내도록 요구“
16. 특성화고 실습업체 선정방식 완화 화 불렀다…"취업보다 안전을“
17. 공수처, '최강욱 고발장' 전달한 당무감사실장 6시간가량 조사
18. 중국, 금융당국 '정풍운동' 돌입…'마윈결탁' 대규모 숙청 관측
19. 한숨 돌린 금융시장…주가 반등, 환율-채권금리 급등세 진정
20. 현 정부 출범시 분양한 서울아파트, 지난달 기준 평균 10억 올라
21. 재선 도전 오세훈, 강남 반값 아파트 내놓나…연일 부동산 행보
22. "국민연금 간부, 직원들 앞에서 '사창가 같다' 성희롱 발언“
23. 목포서 주택 철거하다 구조물 깔린 집주인 의식불명
24. WHO, 신종 질병 대비 과학자문단 구성…각국 전문가 26명 참여
25.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 스프레이형 임상 2상 개시
26. 시진핑, 메르켈과 화상 회담…"양국관계 발전 논의“
27. 미 9월 소비자물가 5.4%↑…인플레 지속 우려 커져
28. 英 최대 항구에 컨테이너 5만개 쌓여…하역못한 화물선 회항
29. 에어팟을 건강기기로…애플, 체온계·보청기 등 기능 추가 연구
30. 경기 광주서 벤츠가 식당 외벽 충돌…종업원 1명 부상
31. 美FDA, 전자담배 첫 승인…"일반 담배 독성보다 적어“
32. '33일간 재위'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성인에 한발 더
33. 아동 성적학대 양형기준 신설에 복지부 "인식개선 기여“
34. 삼성·한화생명, 즉시연금 소송서 승소…보험사 첫승
35.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첫 3조원대…창사 이래 최대
36. '설 과일 선물' 양향자 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
37. 한미안보실장 회담…"종전선언 설명, 미국 이해 깊어져“
38. 곽상도 뇌물 적용 검찰, '50억 클럽'으로 전선 넓힐까
39. 새 '직장갑질 금지법' 14일 시행…직장인 70% "모른다“
40. 헌혈증 제시하면 교통벌점 감경?…"한적, 제도 추진중“
41.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사형만이 사죄 기회"…옥중 편지
42. '고의 충돌 의혹' 쇼트트랙 심석희, 대한민국체육상 '보류’
43. 강동구청역 인근서 두개골 발견…국과수 감정
44. "김정은 옆 '로켓맨'은 누구?"…해외 SNS 관심 집중
45. "'오징어 게임' 전화번호 노출, 유출 아니나 구제 가능성“
46. 계단서 여친 때려 숨지게 하곤 "내 탓 아냐" 발뺌한 몹쓸 남친
47. 원희룡 부인, '10명 카페모임'에 과태료 10만원…元 "죄송“
48. 이혼 절차중인 아들 집서 할아버지, 손자 둘과 투신 사망
49. 소래포구역 다리 밑은 무법지대?…음주에 화투판까지
50. 백신지원 제안한 친한파 미국 의원에도 '문재인 시계' 선물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뉴우스
잘보고갑니다
신나는 목욜되세요☘🌻
간추린뉴스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일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츄린뉴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목요일 보내세요
향기로운 차한잔에 공감편지로 제자신을 돌아보며감동받고 간추리뉴스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접해봅니다
헌혈증으로 교통벌점 감경해준다는 한시적인 제도가 추진중이라는데 바람직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많은 생명을 살릴수있는 귀한나눔 헌혈에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간추린뉴스 편안히 구독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운영자님 ~~~^^
목요일아침많은뉴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좋은시간돼세요~^^
헤드라인뉴스
잘보고
갑니다
간추린뉴스 보면서
하루 시작~~~^^
심도리님의 간추린뉴스
거리두기 2주 재연장등
많은 뉴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헤드라인뉴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감사히 읽고갑니다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뉴스
정독하고 갑니다..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 보구갑니다
윤석열 후보가 제주를 방문해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지역 언론인 간담회에 참석해 여전히 '쩍벌' 자세를 취했습니다. 지난 8월 쩍벌 자세에 대해 "허벅지 살이 많은 사람은 다리를 붙이고 있기 불편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댁은 다리 붙이기가 불편할지 모르지만, 보는 우리는 눈이 몹시 불편해~
이런것까지
쫌
유치한디유
ㅋ
쩍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