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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르타 잡글 국밥
아카르타 추천 0 조회 42 12.12.27 12:0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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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27 15:33

    첫댓글 짧은 시간에 수익을 내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요즘 세태속에서, 오랜시간 공들여 무언가를 만들어 내며 산다는건
    견디기 힘든 삶이었지 싶습니다. 하나둘 사라지는 제대로된 음식집도 그렇고, 사람들도 그렇고..
    무언가를 계속 드모습 그대로 유지하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 12.12.27 17:36

    열과 시간이주는 의미는 곱씹을수록 깊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조급해하는 마음을
    열과 시간이 주는 의미로 헤아려 보고 싶습니다.

  • 12.12.28 08:56

    열과 시간은 어떤 일에든지 다 필요한가봐요. 주식 역시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날이 갈수록 더 많이 듭니다.
    아카르타님 입맛은 전통입맛을 아주 잘 골라내는가봅니다. 얼마전 소머리 국밥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봤는데 돼지 순대국밥보다 국물이 개운하고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열과 시간속에 숙성을 시키도록 더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2.28 15:52

    열과 시간이 필요한 음식을 하듯이 주식도 그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버리지 못한 조급함을 버리도록 멀리 보고 꾸준히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12.12.30 05:49

    글의 묘사와 현실의 모습이 너무나도 싱크로되서 야밤에 혼자 미친듯이 한참 웃고가네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막걸리 흘리면 한손으로 스윽 닦아내곤 안주 아삭 베어먹는 모습이란........
    어찌나 사실적이신지........넘 생생해서 넘 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 마시는 모습 흉내는 가히 명연기인데,,,혼자 보기 넘 아까운데 ㅋㅋㅋㅋㅋㅋㅋ
    답글들이 너무도 진지해 혼자 미친듯이 웃는 제가 좀 쑥스럽네염 ㅋㅋㅋㅋㅋㅋㅋㅋ

  • 12.12.30 12:23

    ㅋㅋ 별이님은 글을 읽으면서 아카님의 먹는 모습이 보이시나바요...
    다음 모임에 와인 한병 가꾸 가서 꼭 드셔보시라 해야겠습니다.. ㅎㅎㅎ

  • 12.12.30 10:52

    별이님 답글 처음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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