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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碧松 金泰雄의 日曜 政論 : 中國 孔子學院의 運營 實態와 그 對備
벽송 추천 0 조회 116 21.08.29 09:0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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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29 09:29

    첫댓글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접했는데 그 해결책도 쉽지만은 않겠네요~ 문화원 수준이면 이해하겠으나 일반 고교까지 확대된 것이라면 좋은 대책이 필요하겠어요!

  • 벽송친구의 글 관심을 가지고 잘 보았어요.論語를 한
    .두번이라도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공자를 비판하는
    네가지 내용이 다 허위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저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 논어강의를 3분 선생님을 통하
    여 강의를 듣고,토론도 하였습니다만 공자학원의 孔字
    도 들은 바가 없고,전국 각지 학교등에 이런 학원이 있
    다는 것이 놀랍네요.이는 순수학문에서 벗어나 모택동
    이나 시진핑을 찬양하고 공산주의를 홍보.선전.획책을
    도한다는 점에서 심히 우려가 되네요.
    공자님께서 "소인과 여인은 똑같이 대하기가 힘들다.
    잘해주면 교만하고,못해주면 서운해 한다" 그 말씀이
    외는 농부나 그 누구를 폄훼하신 일이 없지요..
    좋은 정보의 글,고마워요.

  • 21.08.29 11:08

    벽송의 예리한 분석에 공감합니다. 일부 학교들의 교수들이 교류를 핑계로 중국을 여행하며 잘 얻어 먹고, 또 중국 전문가라며 자신의 위상을 높이려 하다보니, 벽송이 말하는 우려를 도외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 사대주의가 되살아 나기 전에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각 대학들이 공유해야겠네요ㅡ

  • 21.08.29 11:11

    무척 흥미로운 토픽의 글을 써주셨네요.
    공자학원이 막연히 외국에서 중국의 정치, 문화적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한 국영 기관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위험한 조직인지는 몰랐습니다. 독일의 괴테인스티튜트, 우리의 한국문화원 같은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공자라는 초유의 세계적인 사상가, 동양사회에 이 사상가처럼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있을까요? Michael Schuman이라는 져널리스트가 쓴 《Confucius and the World He Created. 2015》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공자가 인과 왕도정치의 주창자인 정도로 이야기 하지만 실로 다방면에서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왕도정치를 초월하여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선각적인 사상을 지니고 있던 위대한 사상가로 설명을 하고 있더군요.
    공자학원이 이런 위대한 사상가, 철학자의 이름을 빌려 허접하기 그지없는 공산 중국의 중국몽 전위대 역할을 하고있다니 크게 우려스럽네요. 그 위험성을 깨달아서 벽송이 제시한 것처럼 공자학원에 대한 조속한 대응조치를 강구해야할 것 같습니다.

  • 21.08.29 19:07

    나는 2012년 한국문화 정체성을 출간ᆞ출판기념화를 전쟁기념관
    에서 예비역 장교(장군 100여명)
    을 모시고 열었지요.

    당시 주변 4대강국 문화를 연구한바

    등소평은 서양문화가 중국에 침투는
    연기없는 전쟁이라고 명했습니다.

    한국내 중국 공자학원설치는 북한 김일성 주체사상학원을 한국내
    방치함과 별로 다를바 없습니다.

    중국에 굴욕적인 한국정부가 있
    는한 한국내 공자학원 폐쇄는
    연목구어입니다.

    벽송께서 공자학원에 대한 정론을
    제시하였는바 나는 내일 아침 게재
    할 글은 순서를 바꾸어 중국 10대
    죄악상 글을 게재하겠습니다.





  • 21.08.29 20:41

    말만 공자학원이지 실상은 공자를 빙자한 정치공작 기관이군요. 나는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으로로 막연히 공자학원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벽송이 큰 깨우침을 주었네요. 우리나라의 중국경제 의존도가 심각한데, 이로 말미암아 정치적 속국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하여 왔는데 중국과 우리 정도 경제교역을 하고 있는 나라들중 정치적으로 독립하고 있는 나라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에는 강하면서 중국에는 한없이 약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대중국 정치 외교 경제 군사정책의 전반적 재검토기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되는군요. 허나 지성의 전당인 대학과 지식인으로 자처하는 대학교수들이 눈앞의 이익에 어두워 중국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니, 오호! 통재로다.

  • 21.08.30 09:13

    공자는 아시다시피 중국만의 성인이 아니라 세계 모든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성인 중의 한 분이신데, 이분을 한낮 중국공산당의 정치도구화로 이용한다면 이는 매우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선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공자를 사랑하고 연구하는 세계 모든 학자들이 들고 일어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요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그리스도를 이런 식으로 격하시키는 것과 다름 없지요. 공자에 관해 충격적인 사실을 소개해주신 벽송 선생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렇게까지 심각할 줄 몰랐습니다. 인류문명을 전부 부정하는 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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