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 4구간 답운치~애미랑재>
산행거리 : 12.1km
산행시간 :
참가인원 : 4명(안창규, 한주연, 윤명화, 김용철)
구간일기 : 출발부터 조금씩 내린 비, 점심식사 이후에 그침.
04:30 검단동 코스트코 앞에서 용철이와 만나서 정시 출발.
04:50 성서 홈플러스 도착, 현직형이 비오는날 4구간 보충하는 우리를 위해 손수 아침식사를 준비해서 왔다. 따뜻한 정이 그대로 느껴졌다.
05:10 주연이 도착. 어제 남동생부부의 사랑싸움 들어준다고 늦게 잠자리에 들어서 늦었다고 변명한다. 첫낙동 산행을 4구간부터 하게 된 주연. 불멸의 낙동 종주팀에 오게 된걸 환영한다.
08:20 답운치 도착. 내리는 비속에서 현직형이 준비한 아침을 먹다.
08:55 산행시작.
10:42 임도 나타남.
11:30 통고산 정상 도착. 점심을 먹기엔 다들 배고 고프지 않다기에 15분간 정상석에서 쉬면서 사진촬영을 했다.
11:45 산행.
12:00 삼거리 나타남
12:20 여분, 점심식사. 용철이 끓인 라면이 비로 흠뻑 젖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13:10 빠른 산행으로 일정보다 여유가 있어서 사진 찍으며 쉬고자 하였으나 모두 비를 맞아 가만히 있으니 추위를 느껴 산행하기를 바람. 산행시작.
15:45 애미랑재 도착. 철년형님과 조우. 5구간 출발지는 첫시작부터 가파르다.
입구 부근에 서 있는 입간판을 보고 철년형님께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도착지인 한티재로 가보자고 하시길래 갔다. 5구간 도착지에 서있는 입간판지도를 보며 설명을 듣고 현대오일뱅크에 차 세워두면 된다는 설명을 듣고 이동하던 중 다들 피곤하여 잠에 곯아 떨어져 저녁도 같이 못먹고 대구로 출발. 군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대구에 도착하니 오후 8시 30분쯤.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
(후반으로 가면서 무릎 등등의 사유로 기록이 허술합니다)
이번 구간 현직형, 철년형님 등 낙동대원 모두 물심 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응원해주셨는데 뒷풀이 자리도 만들지 못하고 해산하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 모든 원인은 무릎관리 제대로 못한 저에게 있습니다.
앞으로 몇구간이 될지 모르겠지만 잠시 쉬고 완쾌 후에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낙동에 다시 복귀하겠습니다.
불.멸.의.2.1.C.옛.산.꾼.의.후.예.들-낙동정맥종주팀 파이팅!!!
그 / 대 / 들 / 을 / 만 / 난 / 후 / 행 / 복 / 은 / 시 / 작 / 되 / 었 /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