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천, 만휴정 등 아름다운 주변경관 부근 관광 예약 폭증 !

[낙동낭자]

계명산 자연휴양림 예약봇물 !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계명산 자연휴양림이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연을 벗 삼아 휴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이달과 다음달 주말과 성수기 예약이 90%이상 완료되는 등 봇물을 이루고 있다.

총 26실의 숙박시설과 20조의 야영데크를 이용할 수 있는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인근의 길안천, 천지갑산, 그리고 최근 ‘영화 미인도’가 촬영중인 만휴정 등 아름다운 주변경관들과 연계돼 있어 매년 4만여명이 찾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늘어 난 7,637명이 찾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에 따르면 예약은 이용예정일 전월 1일 0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andongtour.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사용하고자 하는 날의 예약이 완료됐더라도 취소가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에서는 7월말부터 1주일간 도예체험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객실 냉장고 신규 비치 및 교체, 산막에 온수기와 탈수기 등을 설치하고, 이용객의 다양한 여가, 레저 공간 제공을 위해 7월 19일경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하는 등 이용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천화 통일]

저도 여기서 휴가를 갔었는데 정말 물 맑고 경치 좋고 이런곳도 없더라구요.일급수에서 사는 골뱅이도 잡고 재미있었어요.내년에나 한번 다시 갈려고 하는데 .........

[마리스텔라]

휴양림 한발늦었음 예약 못할뻔했시유... 7월말에 여기로 휴가갑니다

[권태산]

길안천 말만들어도 정감이 갑니다.어릴적 안동댐이 생기기전에는 은어가 만휴정까지 지천이었지요.그 때는 이름 모를 물고기가 지천이었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네요. 그 옛날이 그립습니다. 만휴정 앞에는 약수탕이 있었는데 약수탕은 메몰데고 흔적이 없군요. 나는 길안서 살았지요.

[꽃뫼]

길안천의 은어가 없어진 것과 안동댐/임하댐은 약간의 관련이 있겠지만, 구포인지 어디인지에 있는 수중보와 환경오염과 관련이 많다고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