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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샘물호스피스병원 - 원주희 목사
홍남표 추천 0 조회 1,081 23.07.11 16:5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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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12 11:08

    첫댓글 과거에는 전액 무료로 봉사하였으나 지금은 규모가 커지면서 관련직원들의 급여등이 지출되므로
    최소한의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는듯 합니다.
    주변에 말기암으로 어려운 분이 계시면 알려 주실수 있는 기관입니다.
    그러나 무제한 있을수는 없고 2개월 정도는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태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감이 들면 추가하여 그때까지 입원을 계속할수가 있습니다.

  • 23.07.11 20:39

    그옆을 자주 다니면서 호스피스 병원임을 알고 있으나 그 이상은 몰라 궁굼 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
    최근에는 더 확장 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7.12 11:09

  • 23.07.12 02:38

    피아노연주를 들으니
    영화 타이타닉이 떠오르네요.
    구명선을 타지못한
    사람들을위해 배의 악단 단장이 먼저 바이올린을 연주하자 단원들도 전원 자리에 앉아 연주하여
    전세계인의
    마음을 울렸지오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십자가짐같은 고생이나
    내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은혜의 피아노연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

  • 작성자 23.07.12 11:09

  • 23.07.12 17:25

    샘물 호스피스 병원은 서울 영동교회에 다니던 대광고 15회 (고) 정진우가 현재 병원 자리인 7000여평을 기증하여 서울대 손봉호 교수와 함께 설립하였습니다. (고) 정진우는 1963년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에 저와 같이 입학하여 형제처럼 지내었고 졸업후에도 사회활동을 같이 하다가 갑작이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나 병원 뒷동산에 수목자으로 장례를 했습니다. 샘물 호스피스병원 이야기가 나와 그 친구 생각이 더 납니다.

  • 작성자 23.07.12 19:42

  • 23.07.13 21:01

    좋은정보입니다.나의누님도
    그곳에서 천국가셨읍니다.
    분위기 자체가 천국 이더군요
    누님이 돌아가셨음에도
    슬픔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왠지 만족함과 편안한
    마음 이들었읍니다-
    아마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
    이었나봅니다.
    남표형 고마워요!

  • 작성자 23.07.13 22:11

  • 23.07.14 08:42

    샘물 호스피스가 그런 깊은 의미와 인연을?
    그것도 모르고 몇십년을 지나 다녔네요.
    뉴스프링cc 인근 입니다.

  • 작성자 23.07.14 17:55

    6.25 사변 피난시절에 온양에서
    5년 동안 살 동안에
    윗집에 사시던 이어령이 쓰신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추천 드리니
    꼭 구입하여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책값은 17,800원 입니다.
    나중에 독후감도 올려 주시고...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6173427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 그는 기성의 모든 권위에 대해 거부하는 몸짓으로 살아온 냉철한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입니다. 교회를 다녀본 적도 없고, 어떤 종교도 믿어본 적 없었던 그가 2007년 7월 24일 세례를 받기 위해 무릎을 꿇었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신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함을 갖고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이 길이 외로울 수도 있지만 신자로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싶습니다.”

    냉철한 지성의 한없이 뜨겁고 순진한 일기장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 23.07.14 18:00

    @홍남표 보도 듣도 못하는 신세가 됐수다.
    돋보기를 써도 읽기 힘들어 사 놓고 못본 책이 몇권 있네요.
    미안.
    나는 기독교 교육을 받았고,
    세례도 받았 습니다.
    지성?
    이어령과는 좀 다르지요.
    목사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데,
    홍형께서도 걱정 해 주시네요.
    감사.미안.
    감사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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