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언니랑 시골의 재래시장에 있다.
만두를 사는 건지 먹으려고 하는 건지 엄마는 만두를 찾는다.
만두 식당이 보이지만 엄마가 원하는 게 아닌지 다른 가게를 찾아 다닌다.
하지만 이 식당은 유명한 집이다.
시장의 젊은 여자 상인은 짧은 말을 해주는데 나는 그 상인도 마음? 그런 쪽과 관련된 걸 안다
상인은 낮에 유명한 만둣집에서 음식을 먹으면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한다. 음식을 먹은 사람에게 그런가 보다.
우리는 집으로 간다.
나는 상인과 전번을 교환한다. 내 이름을 알려주지만 상인은 알려주지 않는다
오늘 저녁 온라인으로 만날 거니 그때 물어보려고 한다.
상인이 우리를 기차역까지 데려다준다
엄마랑 나는 민폐인 것 같아 미안함이 든다. 고맙기도 하다.
버스터미널에 도착
우린 기차를 타고 가야 되는데 버스터미널이라 내가 당황스럽다
동굴같은 긴 터널이 두 개 있는데 둘 다 버스터미널로 가는 길이다.(같은 버스터미널은 아니다)
나는 이곳이 기차역이고 열차 시간표 전광판이 있다고 상상을 해본다
위 꿈 중간에 꾼 꿈인지 장면이 전환된 꿈인지 기억나지 않는데 이들과 같이 어느 공간에 있다.
외부의 방문?(우리가 원하지 않는)을 막기 위해 문을 잠그는데 제대로 잠가지지 않아 옛날에 쓰던(공중 화장실 안에서 문 잠그는 방식 같은) 잠금장치를 내 상상으로 만들어 문 위쪽, 아래쪽을 잠근다
하지만 못 믿어워 보인다.
수학 문제집이 있다
응용력이 필요한 문제가 아니라 공식만 알면 정확한 수가 나오는 문제들이다
나는 이 정도면 재미있게 풀 수 있는데 아들은 왜 어려워하는지란 생각을 한다
문제를 풀려고 보니 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 나의 판단에 잘못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
첫댓글 실제 힐러분께 나의 참나와 연결에 대한 세션을 받으러 갈겁니다
기차, 버스로 타지역에 가야 하는데 기차가 더 빨라 기차로 선택했습니다
외부의 방문을 막기 위해 문을 잠그려 하는건 나의 참나 외 다른 에너지체들의 접근을 막기 위한 것 인가 싶기도 하네요
상인은 나의 참나인가? 란 생각도 해봅니다
이 세션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겠다는 헛된 기대를 하지 말라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