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프리즌 브레이크 또한 이틀만에 1시즌 섭렵!
24 5시즌 끝내자마자 프리즌브레이크로 달렸더니
머리가 막 울리는듯 하네요.
우와!
대단합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긴장감으로 따지자면 24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는 엄청난 긴장감!
비행기를 놓쳐버린 석호필 일행들은 어찌되려나...
8월 21일 2시즌 시작이라는데, 그때까지 어뜨케 기다려야할지.
더구나 2시즌 시작하고 나서도 찔끔찔끔 어캐 봐야하는지..ㅠㅠ
찰스 아저씨가 돈 있는데 알려주고 탈옥 포기했잖아요.
그거 결국 거기 모인 사람 다 들었고..
일행에서 거부당한 눈튀어나온 정신병자와 왕따소년도
그리고 쫓겨난 티백까지 죄다 들었는데,
아무래도 돈 찾아가서 다시 다들 만나서 또 칼부림 나는거 아닐까 몰라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안드는 캐릭터가
티백이랑 왕따소년이예요. 왕따 소년 첨 나타났을때부터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리 찝쩍 저리 찝쩍 댕기면서 왕따되더니..
밸릭한테 다 불어버려서뤼...뭐 불지 않았어도 우선 탈옥을 감행하고
나면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리는거겠지만....
석호필 멋지던걸요. 약속한거니까 왕따소년도 탈옥멤버에
껴주지만 결국 결론은 알아서 가라는것.
근데 막판에 보니까, 눈튀어나온 정신병자 (이름 격 안나요-_-;)와
왕따소년만 비교적 다른 멤버들에 비해 손쉽게 탈출했잖아요.
경찰의 추적없이 말이죠.
티백은 결론적으로 좀 불쌍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티백이 탈옥멤버에 낀 방법 부터가 맘에 안들었어요.
쥐새끼 같다고 해야할까. 더구나, 유일한 운송 수단을 제공하는..
아자씨와 맞짱뜨는것도 맘에 안들었고,
맘에 안들었던 최고의 이유는 석호필에게 수갑 채웠을때..
그럼으로서 손목 댕강하고 말이죠. -_-;
뭐 그렇게 따지자면, 씨노트도 맘에 안들긴 하네요. ㅋㅋㅋ
찰스아자씨와 마피아 아자씨 그리고 수크레는..
첨부터 석호필의 계획하에 참여할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었으니까..
그니까, 결론은 죄다 맘에 안들어요. ㅋㅋㅋ
석호필과 석호필 횽아, 그리고 수크레만 빼고. :)
첫댓글 그 정신병자는 헤이와이어였고요 ^^ 저도 1시즌을 3일만에 끝냈다는 아무래도 좀 참았다가 2시즌 끝날쯤해서 왕창봐야 할거 같아욤
가벼운마음으로 1편만 봐야지...했다가 큰일날뻔했습니다. 평일 출근의압박을 이겨내고 이틀만에 독파한.. -_-;; 아무튼 2시즌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찰스아자씨가 같이 못간게 맘아파요..오백만달러를 누가 먼저 찾느냐가 관건일듯. 스코필드 완소. 72년생이라는거 알고 진짜 놀랬어요. 대충 22살정도로 예상했건만..신이내린 동안인듯.